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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스틸 손봉락 회장 '2025 유네스코 서울협회 올해의 인물상‘ 수상

봉사와 헌신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청년일보 】 TCC스틸 회장이자 국제로타리 3650지구 2022-23년도 총재를 역임한 손봉락 총재가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서울협회 올해의 인물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유네스코의 이념인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우고 국제 협력 및 세계 평화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 제정 이래 한국 사회 각 분야를 리드해 온 거목들이 이름을 올린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의 인물상'은 유네스코 서울협회(UNESCO Seoul Association)가 수여하는 상으로 단순한 업적을 넘어, 유네스코의 핵심 가치인 인류애, 국제 이해, 평화 증진에 헌신한 이들의 봉사와 리더십을 기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는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우리 사회의 발전과 국제적인 연대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을 조명함으로써 그 정신을 확산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손봉락 총재는 수상과 관련 "유네스코의 이념과 로타리의 봉사 정신은 맞닿아 있다. 교육과 문화를 통해 국제 이해와 평화를 증진시키려는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하는 작은 노력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TCC스틸의 경영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로타리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손봉락 총재는 TCC스틸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재)우석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헌신해왔다.

 

손봉락 총재의 수상으로 권위가 다시 한번 입증된 이 상의 역대 수상자 명단에는 한국 사회를 이끌어온 상징적인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제1회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1989), 제2회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1990)과 같이 한국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거목들이 있으며, 이후 오명 엑스포 조직 위원장(1993), 소설가 박경리(1994), 영화감독 임권택(2002),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2008), 피아니스트 백건우(2013) 등 문화, 예술, 체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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