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 주가가 급등했다. 코스피 상장사 티웨이항공은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77%(820원) 상승한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것이 전일(1일) 알려졌다. 국내 항공사들도 올여름 괌과 사이판 등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공은 오는 8일에, 아시아나항공은 내달에 각각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는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2일 전 거래일보다 2.53포인트(0.08%) 오른 3224.40에 출발해 3230선에 근접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20%) 상승한 3228.16를 나타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100억원과 30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기관은 1천399억원 순매도했다.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뒤 1일(현지시간) 개장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5%와 0.09%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속에 금리 상승 부담으로 성장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5월 제조업 지수 호조와 OPEC플러스의 점진적 감산 완화 유지 결정 등으로 가치주·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현대차(1.27%)·카카오(1.18%)·네이버(0.14%)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4%)·SK하이닉스(-0.39%)·LG화학(-0.24%) 등은 소폭 내렸다. 삼성
【 청년일보 】 KB증권이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과 게임사업의 동반 성장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미스터블루는 웹툰 제작 기업으로 2002년 설립되어 2015년에 상장했다. 국내 웹툰 플랫폼사 중 유일하게 자체 무협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 무협장르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무협 게임인 에오스 레드를 서비스 중에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웹툰 플랫폼의 가입자 수 증가와 건당 평균 결제금액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건당 평균결제금액은 1만5000원을 돌파했으며, 재구매금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할리퀸로맨스 등 장르 다각화와 글로벌 웹툰 시장 공략을 통한 외형성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플랫폼 가입자 수 및 거래금액의 지속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6월에 한국,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10개국에서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흥행가도 지속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임 연구원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미얀마 제작 스튜디오
【 청년일보 】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국내 여행·레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한 달간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현재까지 국내 증시 상장사의 주가를 따라가는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ETF는 'TIGER 여행레저'였다. 한 달간 수익률은 18.11%였다. 이 ETF에는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등 관광·여행 관련 기업들이 편입되어 있다. 이중 하나투어(34.14%), SK렌터카(30.43%), 모두투어(29.20%), 인터파크(+25.65%), 아난티(25.47%) 등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여행 업체(하나투어·모두투어), 예약 업체(인터파크), 숙박 기업(아난티) 등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TIGER 미디어컨텐츠'의 수익률이 15.74%로 높게 나타났다. 광고 시장의 회복과 더불어 개별 기업의 호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SM C&C(64.01%), 에스엠(46.69%)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와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이라는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장보다 45.86포인트(0.13%) 오른 34575.3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포인트(0.05%) 하락한 4202.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6포인트(0.09%) 떨어진 13736.48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달 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4238.04에 육박한 4234.12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으나 개장 초부터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와 제조업 지표 개선에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년2개 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미국의 경제 정상화 기대는 더욱 커졌다. 존스홉킨스대학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72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감염자 수가 1만 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이다.
【 청년일보 】 하림이 이스타항공 인수에 참여하면서 강세를 나타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동산 재건축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 소식이 전해지며 에넥스가 급등했다. 중국이 세자녀를 허용하면서 아가방컴퍼니가 강세를 기록했고,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지분을 획득한 넥스턴바이오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 이스타 항공 인수 참여...하림, 강세 하림이 이스타 항공 인수에 참여하면서 강세를 나타냄.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 계열인 팬오션, 쌍방울그룹 광림,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10여 곳이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짐. 이스타항공은 예비 인수자를 정해두고 제시한 가격이 적정한지 시장을 통해 확인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예비 입찰자 제시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제시되지 않으면 예비 인수자가 새 주인이 됨. 하림은 지난 1일, 전 거래일보다 2.69%(85원) 상승한 3250원에 거래를 종료. ◆ 컨테이너선 4척 수주...삼성중공업, 강세 컨테이너선 4척 수주 소식에 삼성중공업이 강세를 나타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5290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은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끝판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끝판왕’ 이벤트의 대상은 생애최초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및 휴면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방식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자동으로 모바일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업점 소속 계좌 및 스탁론 서비스 신청 계좌는 제외된다. 우대수수료율은 0.0040595%이며, 변동도 가능하다. 고객이 비대면 계좌개설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현금과 금융상품 쿠폰을 포함해 계좌개설지원금 3만원을 제공하며, 이후 국내주식 거래금액 및 7월 말 잔고 유지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고객이 타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입고하는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180일간 연 3.99%의 신용담보대출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주식 신용융자, 국내주식 담보대출, 펀드 담보대출, 해외주식 담보대출에 동시 적용되며, 이벤트 신청 후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신용공여 한도에 따라 업무 제한이 가능하다. 비대면 ‘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 신청기간은 5월 31일부터 7월 18일이며, 대회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억 673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 1억 클럽, 3천클럽, 5백클럽 및 1백클럽으로 구성되며,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로 구성된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각 1억 클럽 5000만원, 3천클럽 2000만원, 5백클럽 800만원, 1백클럽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물옵션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주식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각 1억 클럽 1,500만원, 3천 클럽 500만원, 선물옵션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외 대회기간 매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신세계상품권 3만원, 현금 10만원, 30만원을 지급하고 수익률대회참가 후 공유한 고객5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이번 투자대회의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HTS), 영웅문S(MT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 청년일보 】 DB금융투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펀드 매수 또는 주식 이관 시 최대 40만원의 현금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자산이 보물이 되리라. 자산어보(資産於寶)’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공모펀드 순매수 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펀드 이벤트’와 타사 보유 주식 이관 시 이관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주식이관 이벤트’로 구성된다. ‘펀드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저축펀드를 포함한 공모펀드를 누적 5백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수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주식이관 이벤트’는 1천만원 이상 주식을 DB금융투자로 이관 후 1천만원 이상 매매한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주식이관이란 보유중인 주식을 다른 증권사 계좌로 이동하는 것을 뜻하며, 이벤트가 적용되는 이관 주식에는 코스피·코스닥 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가 포함된다. ‘펀드 이벤트’의 리워드는 이벤트 종료 후 8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며, ‘주식이관 이벤트’는 익익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행사 기간 이벤트에 신청한 해외주식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에게 해외주식 1주를 지급한다. 지급 종목은 구글·테슬라·나이키·SPY·QQQ 등 KSD 한국정보포털 세이브로 4월 순매수결제 상위 50종목 중 무작위로 결정된다. 추첨은 하루 한 번 진행되며,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이벤트 종료까지 매일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주식은 추첨일 포함 5영업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 된다.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오는 2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항셍 테크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4차 산업, 언택트, 2차 전지 등 신규 기술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콩판 나스닥’을 표방하는 항셍테크지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나 관련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항셍테크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의 방향성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ETN상품을 출시했다. 항셍테크지수는 HSCEI지수, HSI지수 등으로 널리 알려진 Hang Seng Indexes사에서 산출하는 지수로, 홍콩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2020년 7월 27일 산출을 개시한 비교적 신규지수다.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 중 산업재, 소비재, 헬스케어 등의 특정 섹터에 소속되어 있으며 (모바일) 인터넷, 핀테크, 클라우드, E-commerce, 디지털 등의 사업에 노출도가 큰 기업 30종목으로 구성한 지수로,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등 우리나라 투자자에 친숙한 종목들
【 청년일보 】 금융투자업계가 투자형 ISA 도입이 국민 장기투자를 이끌 것이라며 예찬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하버드 인맥주와 아버지 관련주들이 웃었다. 스팩주에 이상 급등 현상이 나타나며 묻지마 투자 주의보가 발령됐고, 주식 소수점 매매 시행이 규제에 발목잡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설사들이 친환경 트렌드를 타고 IPO 릴레이에 나섰고, 증권가의 해외 주식 수수료 쟁탈전이 격화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금투업계, 투자형 ISA 도입 예찬..."국민 장기투자 이끌 것” 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도입해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장기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음. 금융투자협회는 이광재 의원실․김병욱 의원실과 공동으로 1일 ‘투자형 ISA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이번 세미나는 국민 재산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투자상품 전용 장기투자 세제상품’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투자자산 비중 확대는 저금리·고령화 시대 필수적 자산관리 방향”이라며 “가계자산이 자본시장에 유입돼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국민통장인 ISA에 정부의 적극적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