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성수동의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트렌디한 감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이다. 이곳은 단순한 의류 매장을 넘어, 무신사의 브랜드 정체성과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를 오픈했다. 지난 2017년 온라인에서 첫 선을 보인 무탠다드는 고객들의 직접 체험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2021년 5월에는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선보인 바 있다. 서울 지역 세 번째이자 브랜드의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큐레이션 스토어' 컨셉으로 운영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약 244평 규모의 공간에 1층에는 시즌별 주요 상품을, 2층에는 무신사의 향수 라인과 피팅룸을 마련했다. 1층부터 2층까지 넓게 이어진 매장은 높은 층고와 개방감을 자랑한다. 다양한 무신사 아이템들이 넓은 공간에 깔끔하게 디스플레이 돼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헤어 코스메틱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 28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또한, 화이트 로즈·바이올렛·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 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로 두피를 클렌징 할 수 있다. 또한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시어버터를 함유했다. LG생활건강은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의미하는 마찰 계수가 이 제품 사용 후 70%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쿠팡 사전 예약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지역의 인기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치킨 청베이 완샹청(万象城)점'은 항저우에 개점한 네 번째 매장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항저우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올해 5월·6월·11월 항저우에서만 3개 매장을 연달아 출점시켰다. 교촌은 30여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시그니처 메뉴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추가 출점의 원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롭게 개점한 항저우 4호점 '청베이 완샹청점'은 항저우에서 한창 개발 중인 신도시 랜드마크 '완샹청(万象城)' 쇼핑센터에 입점했다. 완샹청은 상하이·충칭·칭다오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한 유명 쇼핑몰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 내 지리적 위치,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매장"이라며 "앞으로 해외 전역에 교촌의 맛과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5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8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미쟝센·이니스프리·에뛰드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5억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전국의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매년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88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3만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목표(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5대 약속 중 하나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천500여개의 이주배경 주민·자립준비 청년·장애인 돌봄 기관도 포함해 기부를 진행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 청년일보 】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젤리 제형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신규 젤리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연간 1억포 이상의 젤리 건기식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바이오는 이달 제천공장에 신규 젤리 생산라인 '젤릭스(JelEx)'를 구축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젤릭스는 Jelly(젤리)와 Expert(전문가)의 합성어다. 코스맥스바이오가 젤리 건기식을 개발한 만큼 젤리 전문가로서 혁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젤릭스는 원료 칭량부터 포장까지 젤리 생산에 특화된 원라인 생산시스템이다. 가장 큰 특징은 5분만에 젤리 냉각이 가능한 특허 설비다. 단시간에 젤리를 굳혀 원료 안정성을 높이고 고유의 식감을 살리는 공법이다. 아울러 젤릭스는 다양한 식감의 젤리를 생산할 수 있다. 숙취해소 젤리 등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스틱 젤리' 뿐만 아니라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의 '파우치 젤리', 스틱 젤리 대비 쫄깃함이 더해진 '포켓 젤리' 등 사이즈와 식감을 다양화했다. 이 중 포켓 젤리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관능평가 결과 ‘탱글함’이 약 95점에 이르렀다. 아울러 치아씨드나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내달 1~7일까지 올해 히트 상품을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올영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 어워즈'는 업계에서는 한 해의 트렌드를 결산하는 행사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약 1조6천억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부문별 상품들을 선정, 발표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올영세일만의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통해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닥터지·라운드랩·메디힐·바이오더마·어노브·에스트라 ·웨이크메이크·정샘물·토리든·클리오 등이 참여한다. 먼저, 세일 기간 동안 하루 4개의 특가 상품을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를 어워즈 수상 상품으로만 진행한다. 올리브영의 차세대 인기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와 올해를 빛낸 올리브영의 베스트&트렌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연말결산 특가' 등도 준비했다. 입점 브랜드사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 매출의 최대 17%를 유통 마진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2022년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6개 가맹본사의 유통 마진은 한 가맹점에서 매년 평균 5천468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가맹점 평균 연매출의 10.8% 수준이다. 한 가맹본사의 유통 마진은 가맹점 매출의 17.2%를 차지했다. 이 가맹본사가 가맹점 한 곳에서 떼어가는 유통 마진은 연평균 약 1억원이다. 즉 가맹점주가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 때마다 약 3천440원을 본사에 지급하는 구조다. 나머지 5개 가맹본사의 가맹점당 평균 유통 마진은 7천317만원, 6천542만원, 4천674만원, 3천355만원, 929만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공정위가 지난 4월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치킨의 매출 대비 유통 마진 비율은 8.2%로, 커피(6.8%), 제과·제빵(5.5%), 피자(4.2%), 한식(2.7%) 등 다른 외식업종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일방적인 필수 품목 지정과 차액가맹금 수취로 가맹본부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IFC몰 여의도점은 오는 28일 L2층에 영업 면적 891㎡(약 270평) 규모로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로는 서울 시내 여덟번째 매장이며 전국 기준으로는 18호점에 해당한다. 이곳은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를 갖춘 '풀 라인업' 매장이다. 패션 라인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맨·우먼·키즈·스포츠를 비롯해 뷰티와 홈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IFC몰 여의도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1일까지 나흘간 단독 할인도 제공한다. 겨울철을 맞아 우먼즈 울 블렌드 헤더 발마칸 로브 코트·캐시미어 블렌드 대디 숄더 더블 롱 코트·우먼즈 에센셜 가디건·울 세미 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 등의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또 구매 금액 기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혜택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데일리 특가 상품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탄탄(tantan)'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탄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체지방 감소(슬리밍) 분야 매출은 70% 이상 늘었다. 올리브영은 이런 수요에 맞춰 '탄탄' 첫 라인업으로 슬리밍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탄탄 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탄탄슬리밍 브이 쏙 티 등 3종이다. 대표 제품인 '탄탄 젤리 더블 컷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배변 활동·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인정받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여기에 피부 주요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까지 담아 체지방 조절 중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믹스베리맛 젤리 제형으로 간식처럼 먹을 수 있다. '탄탄슬리밍 C3G 다이어트'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모로 오렌지 추출물(C3G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Y3K'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1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Y2K'에 이어 3000년대 스타일을 의미하는 'Y3K'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Y3K는 메탈릭한 질감·홀로그램 등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팽글·펄·체인 등 원하는 아이템을 더해 세련되고 독특한 무드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그재그에서는 최근 한 달(10월 26일~11월 25일)간 '메탈릭' 관련 아이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펄 패딩'의 검색량과 거래액은 각각 7배(658%), 6배(526%) 급증했다. '스팽글 스커트'과 '체인 벨트' 거래액은 각각 253%, 152% 늘었으며, 여름 아이템으로 여겨졌던 '실버' 관련 상품도 Y3K 트렌드에 힘입어 거래액이 36% 증가했다. 뷰티 제품도 인기다. Y3K 메이크업의 포인트인 '하이라이터' 검색량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25% 올랐다. '실버 글리터' 거래액은 11배(1,096%) 폭증했
【 청년일보 】 외식업체의 한 임원이 퇴사 후 1년 내에 외식업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하는 것은 경업금지 원칙에 어긋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21민사부(김정민 부장판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가 자사 임원 출신인 윤다예 임마누엘코퍼레이션 대표가 내년 1월 12일까지 MFG코리아 등 경쟁사와 그 계열사 임직원으로 근무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경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경업금지는 회사의 핵심 영업전략 등을 알고 있는 직원이 경쟁사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것을 막는 조치다. 윤다예 대표는 지난 1월 아웃백 상무직에서 물러난 뒤, 임마누엘코퍼레이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임마누엘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패밀리 레스토랑 '매드포갈릭' 운영사 MFG코리아를 인수했다. 이에 아웃백은 윤 대표가 퇴직 당시 체결한 임원 선임계약서의 '퇴사 후 12개월 간 경업금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8월 법원에 경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윤 대표는 아웃백의 영업사업부를 관장하는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했다"며 "이런 지위나 역할을 고려하면 윤 대표가 퇴사한 후 경쟁업
【 청년일보 】 코스맥스는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R&I(Research&Innovation)센터에 좌승관 특허청 화학생명심사국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특허청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들어 다양한 업종별 특허 출원 수 1위 기업들을 방문하며 산업계와의 교감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 업계 내 특허 출원 수 1위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출원 특허 수는 1천600건을 돌파했으며, 등록 특허 수 역시 650여건으로 업계 최다 건수라고 설명했다. 특허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세계 K-뷰티 확산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특허 심사 기준 개정작업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했다. 코스맥스와 특허청은 이번 만남에서 화장품 소재분야 공동 세미나도 진행했다. 특허청은 화장품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과 다양한 탈모 화장품 원료의 특허 출원에 대한 국제 동향을 전달했다. 코스맥스는 자사의 소재 특허 동향 및 적용 기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전세계 연구원 1천명에 달하는 R&I센터를 중심으로 특허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