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트레일러닝화 '시크(Seek)'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고프코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킨은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러닝 열풍에 힘입어, 20년 아웃도어 DNA를 반영해 최고의 성능과 편안함을 갖춘 트레일러닝화를 개발했다. Seek은 약 2년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과 러닝에 대한 애정 속에서 탄생했다. 킨은 러너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수많은 시제품 제작을 거쳤으며, 실제 수석 개발자 중 한 명은 시제품을 착용하고 지난해 약 1천500km를 달리며 제품력을 직접 검증했다고 LF 측은 설명했다. 이렇게 완성된 Seek의 아웃솔에는 4mm 두께의 고내마모 고무 러그를 적용해 약 1천5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내구성과 접지력이 적용됐다. 미드솔에는 최신 고반발 폼을 적용했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신발 겉면과 패딩 처리된 발등 패드, 신축성 있는 니트 소재가 결합됐으며, 빛을 반사하는 신발끈은 야간 러닝 시 시야를 넓혀주는 동시에, 끝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를
【 청년일보 】 SPC 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닭가슴살 신제품 '소스닭 제로슈거' 6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닭가슴살이 단백질 보충식을 넘어 웰니스 푸드로 일상에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 중심의 상품 카테고리에서 건강을 지향하는 다양한 웰니스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피그인더가든 신제품 '소스닭 제로슈거'는 웰니스 상품군 확장의 일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피그인더가든 소스닭 제로슈거'는 제로슈거로 당 걱정 없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다. 중량이 시중 대다수의 소스 닭가슴살 제품(100g)보다 약 40% 많은 140g으로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이 함유됐으며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저온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6종은 '양념치킨 맛', '소이갈릭(마늘간장) 맛', '딥 바베큐 맛', '고추마요 맛', '불케이노 맛', '바질페스토 맛' 등이다.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닭가슴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첨단 튀김로봇 '튀봇(TuiiBot)' 운영 매장을 전국 30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튀봇은 초벌된 재료를 투입하면 트레이 이동, 기름 온도·조리 시간 제어, 흔들기 동작, 잔여 기름 제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조리 과정 중 변수를 최소화하여 매장 간 맛과 품질의 편차를 줄이고, 바삭한 식감과 균일한 완성도를 유지한다.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과 안전성 개선 효과도 크다. 일체형 후드와 안전 도어를 적용해 유증기와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연기를 줄이고, 즉시 열 배출 구조로 주방 내부 온도를 낮춘다. 실제로 도입 매장에서 조리장 내 실내 오염물질 농도가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화상이나 미끄럼 등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반복적인 튀김 공정이 자동화됨에 따라 피크타임에도 신속한 주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주방 온도 저하로 냉방비 부담이 완화됐다. 이와 함께 인력 운용의 유연성이 확대돼 가맹점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bhc는 개발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 푸드코트에서 선보인 '불고기 비빔밥'이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대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지상 4층)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지난달 제1터미널 탑승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향후 2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총 4개 점포는 약 4천909㎡(1,485평), 1천500석 규모에 달한다.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는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내 우수 식음 서비스를 발굴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시상 제도다. 공사는 총 522개 메뉴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과 여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35개 후보 메뉴를 선정한 뒤, 상주 직원으로 구성된 맛 평가단과 조리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의 현장 시식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메뉴를 확정했다. 그 결과, CJ프레시웨이의 메뉴가 대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대상으로 선정된 '불고기 비빔밥'은 제2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고메브릿지 내 한식 전문점 '자연담은한상'에서 판매 중인 메뉴다. 불고기 비빔밥과 국, 반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SKT의 구독 서비스 'T 우주'와 제휴를 통해 제조 음료를 할인해 주는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이마트24, 올리브영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구독 서비스는 카페, 편의점, 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세 가지 브랜드의 혜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만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3개 브랜드 간의 결합을 통해 20~30대 고객들에게 구독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은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매장에서 제조하는 음료를 언제든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독 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의 별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T 우주 구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31일까지 T 우주패스 상품 가입 후 스타벅스 회원 가입 계정 연동 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음료 쿠폰 1장을 증정하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T 우주 내 론칭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T 우주 구독 상품 내 스타벅스 혜택 상세 내용은 오는 22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 청년일보 】 엘지유니참의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 라이프리는 '안심흡수 언더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리 안심흡수 언더웨어는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변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이다. 일반용은 900ml, 장시간용은 최대 1천300ml까지 대용량 흡수가 가능하며, 샘 방지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요실금 걱정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장시간용은 일반용보다 1.4배 더 강력한 흡수력으로 오랜 외출이나, 가족 및 간병인의 부재, 소변량이 많은 날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리 안심흡수 언더웨어는 전면 신축 소재를 사용해 여유로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통기성 시트와 99% 소취 기능으로 소변 후에도 보송함을 지켜주고 냄새 걱정도 줄였다. 또한 일반용·장시간용 각 타입별로 중형(95~100호)과 대형(100~105호 이상) 등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이프리 안심흡수 언더웨어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프리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안심'과 '흡수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확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기업 젝시믹스는 대만 애슬레저 베스트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만 인터넷 빅데이터 조사 기관 데일리뷰('DailyView網路溫度計')는 여론조사 플랫폼 KEYPO 빅데이터 키 엔진을 활용해 대만 고객들이 선호하는 요가복 브랜드 10선을 선정했다. 지난 2023년 7월 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2년간 각종 SNS와 뉴스 미디어, 블로그 및 기타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각종 애슬레저 의류에 대한 네티즌들의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브랜드들 사이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2위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데일리뷰에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한 인지도 높은 헬스복 브랜드 순위에 뉴발란스에 이어 6위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젝시믹스는 대만 내 스포츠 웨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난 2021년 타이베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각종 글로벌 스포츠 대회 스폰서십과 팝업 매장 운영 및 현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 3월에는 대만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코스맥스가 15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초 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에 사무소를 연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화장품업계 등에 따르면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전날 여의도에서 국내외 증권사 연구원(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현재까지 코스맥스가 세계화를 위해 나라 밖에서 첫발을 디딘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공장 소재국까지 합쳐 직접 진출한 국가는 10개국에 달한다. 연내 인도에서 무사히 법인 설립을 마치면 중동에도 사무소를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는 지난 2003년 중국 상하이에 진출했다. 올해 2분기 상하이 법인 매출만 1천86억원에 이른다. 코스맥스는 창립 2년 후인 1994년 연구소를 설립하며 자체 기술력 확보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중국 진출로 시작한 글로벌화로 '제2의 도약'을 이뤘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인도 법인과 다른 신규 영업 사무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경쟁국이나 기업과 격차를 더 벌릴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코스맥스는 이달 초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기후 맞춤형 화장품(Climate-Proof Cosmetics)'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피부가 받는 외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기후 맞춤형 화장품 개발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 맞춤형 화장품이란 지역별 기후 정보를 기반으로 설계된 화장품이다. 코스맥스와 고려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온,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증가, 오존층 파괴에 따른 자외선 노출 확대 등으로 인해 피부 민감화, 염증성 질환, 조기 노화 등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피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과 산업을 넘나드는 융합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환경 변화 대응 신소재 발굴, AI 기반 외부 요인-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분석 및 플랫폼 개발, 소재 안전성 검증 및 산업화, 규제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김재진·이동호 교수, 인공지능학과 김동현 교수와 협력해 외부 환경 요인이 피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불닭 신화'를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34% 증가하며 두 분기 연속 1천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다, 해외 법인 실적도 중국·미국·유럽 전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브랜드 경쟁력과 생산능력(CAPA) 확대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고, 신용평가사 또한 신용등급을 상향하며 재무 건전성을 인정했다. 삼양식품은 수출국 다변화와 국가별 맞춤형 전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익 1천201억원…올 상반기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21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14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천53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201억원으로 34% 늘었다. 이로써 직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1천억원을 돌파하며 20%대(21.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21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의 2분기 해외 매출은 4천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 청년일보 】 메가MGC커피는 '대왕님 진상미'의 고장, 경기도 여주시와 손잡고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메가MGC커피의 운영사인 앤하우스 신방섭 부사장과 여주시의 이용철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소재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성공적인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협력'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여주시와의 MOU를 통해 메가MGC커피는 품질 좋은 쌀의 대표 고장인 여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왕님표 여주쌀'의 인지도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가을 시즌 한정으로 여주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천800여 개 매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가을 신메뉴 2종은 여주쌀의 풍미와 메가MGC커피의 차별화 전략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 대왕님표 쌀로 만든 누룽지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프라페 위에 바삭한 누룽지를 토핑한 음료다. '매콤 비빔주먹빵'
【 청년일보 】 CGV는 내달 2일까지 신규 앱 이용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땡스, 투게더(THANKS, TOGETHER)'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GV는 신규 앱 로그인 고객에게 2D 영화 할인 쿠폰 2매와 매점 콤보 할인 쿠폰 1매로 구성된 '땡스 투게더 쿠폰팩'을 증정한다. 쿠폰팩은 CGV 모바일 앱의 'THANKS, TOGETHER'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CGV VIP 이상 회원 모두에게 VIP 점수 1천점을 제공하며, 이 중 SVIP 등급 회원에게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TTT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트하우스 클럽 회원에게는 아트하우스 1만원 관람 쿠폰을 2매 지급하며, 이 중 아티스트 등급 회원에게는 아티스트 배지 수집용 스페셜 TTT도 선물할 예정이다. 'THANKS, TOGETHER'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진아 CJ CGV IMC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언제나 함께해줘서 고마워(THANKS, TOGETHER)'라는 콘셉트로 CGV의 새로운 앱과 극장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