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177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0%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늘어난 1조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천648억원, 영업이익 1천28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7%, 55.2% 성장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현재 고2가 치르게 될 오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80.3%로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전국 195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공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오는 2026학년도(34만5천179명)보다 538명 늘어난 34만5천717명이다. 수시모집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80.3%(27만7천583명)로 높아졌다. 정시모집 비중은 20.1%에서 소폭 줄어든 19.7%(6만8천134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의대 증원분 2천명을 반영한 수치다. 추후 의사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조정하면 변경된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로 선발하는 기조는 유지된다. 수시에선 학생부위주전형이 총 23만8천334명(교과 15만6천403명·종합 8만1천931명)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85.9%에 달했다. 정시는 수능위주전형이 6만3천195명으로 92.8%를 차지했다.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지역균형) 모집인원은 총 5만1천196명(정원 외 포함)으로 전년도보다 90명 감소했다. 기회균형전형 모집인원이 2026학년
【 청년일보 】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형지글로벌(Hyungji Global)'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K패션'을 전면에 내세운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까스텔바작, '형지글로벌'로 사명 변경...글로벌 패션기업 도약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까스텔바작은 '형지글로벌(Hyungji Global)'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까스텔바작은 지난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형지글로벌은 앞으로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계열사 형지엘리트의 주요 주주로서 그룹 전체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형지엘리트가 중국을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까지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가운데, 형지글로벌은 이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형지글로벌은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본사였던 프랑스의 'PMJC' 법인을 인수해 자회사로 운영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착실하게 다져둔 상황이다. 또한 지난 2023년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그룹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베
【 청년일보 】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출범 약 2년 만에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 컨설팅센터에서 '청년금융 간담회'를 열고 지난 25일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는 19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내달 신청 기간(5월 2~16일)에 200만명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월 7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은행 이자에 정부 기여금까지 최대 5천만원 목돈을 쥘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금융 상품이다. 특히 올해 1월 납입분부터는 정부 기여금을 확대 지급하면서 수익 효과가 기존 연 최대 8.87%에서 9.54%까지 늘어났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의 긴 만기 부담을 덜기 위해 혼인·출산 등을 포함한 특별중도해지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으며, 긴급한 목돈 수요가 생길 경우 부분인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산·부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 강좌, 자산관리 시뮬레이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 부위원장은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가 청년들이 생애에 걸쳐 자기 주도적이고 슬기로운 재무적 의사결정을
【 청년일보 】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는 올여름 시즌 새로운 스타일로 '애슬라이프' 라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애슬라이프(Athletic + Life style)'란 일상에서 운동과 휴식 등의 경계를 허물고,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천후 스타일을 뜻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나들이와 여름휴가 등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겨냥해 일상과 가벼운 운동, 여행지에서의 스타일까지 연출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정규 라인이 아닌 '캡슐 라인'으로 기획해 준비했다. '캡슐 라인'은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미니 라인을 의미하는데, 급변하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아지는 애슬레저 열풍을 반영해 일상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착용하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도록 애슬라이프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2025 NGP 대만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후원사 중 애슬레저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스폰서다. NGP(Next Generation Physique)는 대만에서 개최하는 약물사용을 하지 않는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로, 한국의 에이펙스코리아(Afex Korea), 일본 나바(NABBA)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대만 선수들의 글로벌 대회 진출을 서포트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타이베이 송산문화창조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회 참가자 400여명을 비롯해 약 2천여명이 방문했다. 공식 후원사인 젝시믹스는 의류 협찬 및 부상·제품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레깅스·브라탑·숏슬리브 등이 마련됐으며, 사은품 제공 및 다양한 판촉활동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젝시믹스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가민런 마라톤 대회·WNBF타이완 보디빌딩 대회 등에 지속적인 공식 후원사 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웰니스 문화 확산과 더불어 현지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의 임직원, 가맹점주로 구성된 '교촌가족'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정직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GO)'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촌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 경험 및,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넓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총 16명의 바르고 봉사단이 참여해, 학생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을 둘러보며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바르고 봉사단'은 올해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으로 남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에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영국 러쉬 1호점에서만 판매해온 '29 하이 스트릿(29 High Street)' 퍼퓸을 러쉬 강남역점과 공식 앱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9 하이 스트릿' 퍼퓸은 러쉬의 첫 번째 매장이 위치한 영국 풀(Poole) 거리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의 탄생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러쉬의 조향사가 러쉬 프래그런스 제품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원료를 조합해, 러쉬 매장에 방문했을 때 느껴지는 향을 정교하게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비건 제품으로 러쉬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았다. 러쉬코리아는 지난해 90여개 글로벌 진출국 가운데 프래그런스 카테고리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프래그런스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29 하이 스트릿' 퍼퓸 출시를 시작으로, 프래그런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러쉬 시작을 상징하는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29 하이 스트릿' 퍼퓸을 국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이 퍼퓸을 통해 러쉬 매장의 활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리지널 메뉴 '콜팝'을 테마로 한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 이천점'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공개된 'bhc po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적용 사례다. 산호세점이 테마파크 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면, 이천점은 쇼핑 중심 상권에 맞춰 기획됐다. 'bhc pop'은 bhc가 지난 1999년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아,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한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은 출시 이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천점의 대표 메뉴는 콜팝이며, 일부 사이드 메뉴와 함께 간결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짧은 대기와 직관적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순한 간식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브랜드 상징 요소와 소비자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 고객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 이천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들어 4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4천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올 4월에도 1천여마리의 치킨을 대한적십자와 지역 사회 복지 시설 등을 통해 아동, 노인,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BBQ가 1월부터 4월까지 기부한 치킨을 누적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천2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지난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소비자 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시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베이글칩'과 같은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과 더불어 '벌꿀약과'나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 '클렌즈샷'이나 '단백질쉐이크' 등의 이너뷰티까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매장은 시식이 가능한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해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특화 제품도 준비했다. 부산 명물이자 관광 필수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와 부산 지역 한정 신제품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 등을 최초 도입한다. 또 제주에서 난 우도 땅콩과 제주 감귤을 재료로 만든 제주 특화 제품도 제주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탄생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인 '타임리스 롱제비티TM(TIMELESS LONGEVITY™)'를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서 새로 출시했다. 세럼 제형의 환유진액은 피부 장벽 강화, 주름, 리프팅 등 3중 케어가 가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환유동안고는 눈가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크림이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환유 라인은 산삼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 롱제비티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