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는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이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헤지스, 클래스를 완성하다(Hazzys Makes Class)'로, 골프웨어를 단순한 스포츠 의류를 넘어 스타일과 태도를 완성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브릿(YOUNG BRIT, 브리티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 프리미엄 스포츠 컬쳐(PREMIUM SPORTS CULTURE, 고급 스포츠 문화), 바이브런트(VIBRANT,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총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먼저, '영 브릿'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선사하는 컬렉션이다. 타탄 체크, 케이블 패턴 등 영국풍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피케 셔츠, 헤리티지 체크 니트, 트윌 팬츠 등이 주요 제품이다. 두 번째는 '프리미엄 스포츠 앤 컬쳐' 테마로 스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함께 프리미엄 스포츠웨어의 진화를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프리미엄 테크니컬 폴로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산하 도시락과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푸드 브랜드다. 도시락 구독과 아침 브런치부터 팀 케이터링, 회의용 도시락, 실버 맞춤형 건강식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오피스 대상 구독형 밀박스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캔리부트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내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밥새로이 샐러드',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오란다', '생강우유'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아이캔리부트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였다. 윤지현 아이캔리부트 대표는 "더현대 서울 입점을 계기로 음식을 통한 지역과 건강 트렌드를 연결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며 "우리 제품들이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트립'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임윤아가 이번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연회 행사 '홀리스틱 나이트(Holistic Night)'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은 설화수가 진출한 주요 10개 국가인 한국,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및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K뷰티의 정수를 선보이는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이번 컬처 트립의 대미를 장식하는 '홀리스틱 나이트' 행사에는 배우 임윤아가 참석해 주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진행된 홀리스틱 나이트 행사에서 임윤아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의 히스토리 존을 체험하며 설화수의 새로운 가치인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를 경험했다. 또한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소감과 본인만의 특별한 뷰티 루틴,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밝히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첫 걸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Z세대(잘파세대) 인기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한 '위시코어' 룩북을 공개하고, 'NCT WISH'의 앨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시코어'는 NCT WISH의 앨범 콘셉트, 안무, 무대 의상 등에서 유래된 스타일 트렌드로 주로 '별', '날개' 등 Y2K 감성 요소를 NCT WISH 특유의 젠지(Gen-Z) 감성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2000년대 무드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들어(1~13일) '위시코어' 검색량은 전월 동기간(3월 1~13일) 대비 130% 급증하고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상품 거래액은 115% 늘었다. '위시코어'에서 파생된 '엔젤코어(천사 날개를 활용한 코디)' 관련 상품 거래액은 80% 이상 증가하며 컴백과 함께 '위시코어'를 중심으로 한 관련 스타일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리는 이 같은 위시코어 열풍에 관련 상품을 조합해 코디를 제안하는 룩북 콘텐츠를 선보인다. 천사 날개와 별 장식이 돋보이는 '퓨어 엔젤 룩', '위시 스타 엔젤 룩'부터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올해 1분기 동안 서울·수도권 일대의사회복지단체에 치킨 약 2천마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bhc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작은안나의집(경기도), 서울동부청소년집(서울특별시), 장봉도 혜림요양원(인천광역시), 영락노인요양원(경기도),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특별시)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총 30회 치킨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bhc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bhc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에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정식 오픈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전국 대상의 일반 배송(밤 12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 서울·경인·천안 아산 일부 지역 대상의 당일 배송(오후 1시 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서울 지역의 새벽 배송(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도착)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주 7일 배송이 도입된 분야는 전국 대상의 일반 배송이다.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을 보장했던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한다. 앞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이전까지 결제하면 각각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직진배송의 주 7일 배송 서비스는 현재 CJ대한통운과 함께 읍, 면을 제외한 전국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 직진배송 서비스 지역 중 약 80%의 권역에서 주 7일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배송사 및 배송 권역 확대 등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이번 주말 배송 도입으로 직진배송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 청년일보 】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및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중소 수출기업의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약 절반의 무역 기업들이 외국인을 사무직 인력으로 채용하는 데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중소 수출기업 65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가 담긴 '무역업계 해외마케팅 외국인력 활용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49.5%는 '향후 3년 내 외국인 사무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기업의 27%는 '이미 외국인을 사무, 행정, 연구직으로 채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경우 채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점으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을 사무직으로 채용한 주요 이유로는 '해외 시장 분석'(39.4%), '해당 외국어 능력'(20.6%), '해외 네트워크'(19.3%) 등이 꼽혔다. '인건비 절감 차원의 채용' 응답은 12.7%였다. 고용한 외국인 사무직 근로자의 체류 자격은 거주(F-2)·재외동포(F-4)·결혼이민(F-6) 등 F비자 소지자가 4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F비자의 경우 구인 기업에 별도의 비자 부담이 발생하지
【 청년일보 】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공식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지난달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기부 물품은 총 1천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물품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단독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조직 문화와 업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쇄신 작업에 돌입한다. 더본코리아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뼈를 깎는 조직·업무 혁신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불거진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 및 위생 논란 등 일련의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부 시스템과 외부 현장에 걸친 근본적인 혁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이사 직속의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내부 활동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할 홍보팀도 별도로 구성한다. 또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임직원 교육과 책임 의식 제고 방안도 병행한다. 최근 술자리 면접 등으로 문제가 된 지역 프로젝트 소속 직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직원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상태"라며 "향후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식품 위생 부문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재정비를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위생 논란 이후 식품 안전·품질 관리 전담 부서를 즉시 가동하고, 외부 전문가를 보강해 현장의 모든 프
【 청년일보 】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대한민국과 대만간의 섬유산업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만 난터우 윈덤 썬 문 레이크호텔에서 열리는 '제19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에 참가한다. 꿔 싸우이(Mr. James Kuo, 郭紹儀) 대만섬유연맹(TTF) 회장 등 대만 섬유패션 관계자 44명과 한국 섬유패션 업계 리더 40여명이 함께 만나 양국간 섬유패션산업의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한-대만 섬유산업 현황 및 트럼프시대의 관세정책,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호혜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다. 이에 대만 싱텍스(Singtex), 뉴와이드(New Wide)그룹이 한국섬유패션기업과의 협력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한국의 경은산업, 웰크론, 어썸레이가 산업용 섬유의 자동차 메디컬 탄소섬유 등의 적용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형지 관계자는 "양국 섬유패션 대표들이 섬유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교류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 모색에 기대를 모은다"며 "섬유 밸류체인의 지속가능성, 그리고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최신 이슈에 대한 정보교류도 진행될
【 청년일보 】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주요 셀러(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파트너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란에 따르면 최형록 대표는 지난 10일 발란 전체 거래액의 약 27%를 차지하는 상위 판매자 10여명과 만난 데 이어 이날도 차순위 판매자 10여명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최 대표와 함께 발란의 주요 경영진, 자문 변호사 등이 배석했다. 최 대표는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뒤이은 기습적인 기업회생 신청 등에 대해 사과하고 회생 신청 경위와 인수합병(M&A) 계획, 판매 정상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발란은 M&A도 추진할 방침이다. 법원의 절차에 따라 주간사(회계법인) 선정을 마치면 공개 컨소시엄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전략적 투자자(SI)뿐만 아니라, 회생법인의 결손금 공제 혜택 등을 고려한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발란은 "현재의 상황에 책임감을 갖고, 정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이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며 "이런 의미를 담아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서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와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 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군을 함께 출시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약산성 pH 포뮬러를 적용한 46㎝ 바디워시는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까지 지닌 다재다능한 제품"이라며 "이번에 론칭한 46㎝ 제품들을 함께 사용했을 때 지금까지는 없던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