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저속노화' 열풍을 이끌며 식품업계와 협업을 확대해 온 정희원 박사가 사생활 관련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관련 기업들이 협업을 중단하거나 노출을 정리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인물 중심 마케팅의 리스크가 다시 한번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정 박사와의 협업 관계를 정리했다. 이에 따라 정 박사의 레시피를 적용한 '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물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은 패키지가 변경됐으며, 웹사이트 내 관련 홍보물 역시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 역시 정 박사와 협업해 출시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과 관련한 홍보물에서 정 박사 노출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매일유업 측은 해당 조치가 별도의 삭제 결정이 아니라, 계약 종료 시점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라는 입장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두유 제품 패키지에 정 박사의 사진이 사용된 적은 없다"며 "홍보물 역시 계약 종료에 따라 노출 기간이 끝난 것으로, 별도의 삭제 조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계약은 종료된 상태이며, 향후 재계약 여부는 검토된 바 없다"고 덧붙였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 유통업계의 업황은 쉽사리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업계 '혹한기'의 내면에는 내수 부진, 고물가 기조 지속, 원자재 부담 상승 등의 요인이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산업 군은 생존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플랫폼·외식업을 비롯해 뷰티·패션 등 주요 유통 산업의 생존 전략과 올해 트렌드를 전망해 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제1의 목표는 '생존'"…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혹한기 지속에 '허덕' (中) 이커머스·배달앱 "AI·퀵커머스 시장" 대세…외식업계 "초개인화 식사" 확산 (下) 패션업계 "변화하되 꺾이지 않는 '유연함'에 주목"...뷰티 "'내면' 중심 건강 관리가 핵심" 【 청년일보 】 국내 패션·뷰티 시장이 2026년을 앞두고 '유연함'과 '내면 관리'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소비 환경 속에서 패션은 변화에 흔들리되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의 유연함'을, 뷰티·웰니스 시장은 외모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 15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부여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으며 누적 기부금, 지속적인 현장 봉사,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봉사단은 부여공장 임직원 302명으로 구성돼 있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1988년부터 37년간 지역사회와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다.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기부, 봉사, 지역연계 공익사업을 장기간 추진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2억6천만원에 달하며, 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해왔다. 주요 기부 활동으로는 1988년부터 28년간 아동복지 시설 행사를 후원하고 체험활동 및 기념일선물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2001년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 저소득가정 지원 사업, 2009년에는 화재 피해 가정 대상 학용품과 홍삼톤, 홍삼원 등의 정관장 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2016년 이후에는 사회복지기관 6곳으로 협력을 확대해 아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는 공식 서포터즈 '스타일 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일 메이트는 미쏘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직접 스타일링하고, 릴스 및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해 SNS 채널에 공유하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다. 이번 2기 모집은 데님·티셔츠·니트 등 데일리 캐주얼 스타일을 다루는 캐주얼 유형, 트위드 자켓·블라우스·스커트 중심의 여성스러운 무드를 선호하는 오피스룩 유형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각 유형별 20명씩 선발한다. 숏폼 기반의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한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스타일 메이트 2기는 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선정된 스타일 메이트에게 지원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쏘 제품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일 메이트는 개인 SNS 계정 내 릴스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브랜드 공식 채널 협업 기회도 제공받는다. 월 단위 브랜드 정기 모임 및 온·오프라인 품평회 참여를 통해 실무자와 교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2종을 오는 6일 출시하며 치킨 버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살을 활용한 치킨 패티로 버터밀크와 쌀가루를 더했다. 패티 기계가 수차례 회전해 공정 단계별 최적의 상태로 통과하도록 설계된 연속 공정 방식인 '멀티드럼 브래딩'으로 더욱 크리스피한 것이 특징이다.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는 그릭랜치, 파이어핫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그릭랜치'는 그릭요거트가 함유된 산뜻한 랜치 소스를 더해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파이어핫'은 매운 갈릭 소스를 활용해 매운 맛을 담았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롯데리아는 치킨 버거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짠의 데리야키 소스를 가미한 '치킨버거'와 매콤한 통 가슴살이 특징인 '핫 크리스피버거'는 출시 이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광고 모델로는 왕돈까스버거, 모짜렐라 버거, 오징어·크랩 얼라이브 버거 등 롯데리아 관련 다수의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발탁했다. 그간 롯데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숙한 이미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음료 기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선호도가 높은 '뽀로로 톡' 밀크맛과 메론맛 2종으로 총 약 9만개 규모다. 팔도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기부 품목을 구성했다. 팔도는 자사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대한적십자사 지사와 봉사관으로 제품을 직접 배송한다. 대한적십자사는 물품을 인수한 뒤 도시락과 함께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팔도의 장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팔도는 지난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 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 팔도 관계자는 "임직원과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카스는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빙상·스키 등 6개 종목 70여 명 규모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며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카스는 지난 2일 신규 광고 '잊혀지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올림픽 메달 성적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도전 정신과 유대, 우정, 함께하는 순간의 의미를 조명한다. 영상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적 화제를 모았던 여자 컬링팀 '팀 킴'의 경기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의 재치 있는 세리머니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명장면을 담았다. 이와 함께 집이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맥주를 나누며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는 선수들의 장면을 교차해 보여주며, 순위는 잊혀도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 생생한 감동을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스킨사이트(Skinsight™)'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 및 메이크온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6 현장에서 공개하는 혁신상 수상작 '스킨사이트(Skinsight™)'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다양한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해당 기술은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에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해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카메라 기반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피부의 모공, 홍반,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2일, 익산 본사를 비롯한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의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겨울철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시무식을 마친 후 헌혈 버스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 분기 약 60여명의 임직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등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되고 있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2026년 새해를 헌혈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 청년일보 】 KT&G는 인도네시아 공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러시아, 튀르키예 공장이 동일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이 추가로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KT&G는 해외에서도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체계를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통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한 조직에 부여된다. 해당 인증은 단순한 법적 요건 충족을 넘어, 위험성 평가·개선·재발 방지 등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공장의 ISO 45001 인증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신제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의 대표 효능인 장벽 보습을 한층 강화한 이번 신제품은, 'Every day new glow, 매일 바르는 물광 부스터 샷'을 콘셉트로 설계했다 ‘라네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은 각질 및 피부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7% 애씨드 콤플렉스(PHA, AHA, BHA)를 담고 있으며, 더불어 물광 특수 관리에 활용하는 가교 히알루론산, PGA, PDRN, 히알루로닉 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하이드로 인퓨전 샷™(Hydro Infusion Shot™)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물광 효과를 주는 스킨부스팅 특수 관리와 인체적용시험 비교를 통해 피부결, 윤기, 보습, 장벽 강화, 붉은기 개선(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 등 5개 항목에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신제품 '라네즈 워터뱅크 아쿠아 페이셜 세럼'은 온라인 아모레몰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러 구매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풋볼 아카이브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태클(TACKLE)'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푸마는 2000년대 초반의 아이코닉 모델인 스피드캣(SPEEDCAT), 에이치스트릿(H-Street)을 중심으로 브랜드 모멘텀을 극대화하며 날렵한 실루엣의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클은 푸마의 로우-프로파일 행보를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세대와 성별,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풋볼 아카이브로부터 영감을 받아 슬릭한 실루엣에 레트로 스포츠 무드의 어퍼를 가미,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으며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페이크 크레이프 아웃솔을 적용해 클래식 스니커즈의 감성을 재현했다. 또한 푸마의 소프트폼(SOFTFOAM+) 기술이 적용된 인솔을 통해 편안한 쿠셔닝과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푸마는 태클 발매와 함께 'TACKLE YOUR STYLE' 캠페인을 공개했다. 유행을 좇기 보다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3명의 인물들이 외출 준비를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