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하며 리브랜딩 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창고43은 지난 4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정체성을 강화한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이를 서여의도점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매장 콘셉트부터 메뉴 구성까지 전반에 걸쳐 창고43의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 풍류, 아름다움)'를 반영해 고객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을 얻음과 동시에 서여의도점은 오픈 직후 단숨에 브랜드 내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창고43은 간판, 메뉴판, 유니폼 등 매장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BI를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통일감 있게 구현하고,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서여의도점에서 주목받는 점심 코스 메뉴 '미담' 역시 점진적으로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담'은 죽, 곁들임, 한우구이, 식사로 구성돼 창고43이 제안하는 한우 다이닝의 깊이를 단계별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고43은 코스 메뉴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매장 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아라 창고4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펫 프렌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이 매장 오픈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오픈한 더북한강R점은 스페셜 스토어이자 반려동물을 위한 펫 파크를 조성한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펫 동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구리갈매DT점은 지난해 1월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매장으로,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과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인구가 1천500만을 넘어서고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을 찾는 고객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음료를 선보이고, 관련 캠페인과 이벤트도 꾸준히 선보이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스타벅스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1일부터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인 '퍼푸치노'를 새롭게 선보였다. 퍼푸치노는 반려동물과 함께 매장을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21일, 익산시 함열 '고스락 이화동산'에서 '신제품 설명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과 익산시 출입기자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하반기 시장을 공략할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하림은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진화하는 닭가슴살 제품과 '홈술' 트렌드를 겨냥한 닭발 편육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하림은 '맛있는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닭가슴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림의 닭가슴살 가공품 매출 중 맛과 식감을 강조한 제품의 비중은 지난 2023년 25%에서 올해 38%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동대문 엽기떡볶이'와 협업해 출시한 닭가슴살 제품은 올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5만팩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하림은 '홈술'과 '혼술' 트렌드로 성장하는 간편 안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닭발 편육' 2종(매콤한맛, 갈릭맛)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HACCP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BBQ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BQ 강남점은 강남역에서도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2호선 2번 출구, 신분당선 3,4번 출구에 인접한 먹자골목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직장인 회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방문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BBQ 측은 설명했다. BBQ 강남점은 168㎡(약 50평), 80석의 대규모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BBQ의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빌리지'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강남점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등 BBQ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들과 함께 떡볶이, 피자, 수제 맥주 등 50여 가지의 인기 메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 강남점은 치킨, 피자를 비롯한 수제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서울에서도 가장 뜨거운 상권인 강남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맛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를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 업체인 '인도마렛(Indomaret)'에 입점시키며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마렛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매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약 5천 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유통채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 중순 인도마렛에 밀키스 입점을 시작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점수를 확장했다. 현재는 인도마렛 2만3천여개 점에서 밀키스 오리지널, 딸기, 멜론 등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지 맞춤형 전략 일환으로 올해 초 제품 패키지를 영어 표기에서 인도네시아어 표기로 리뉴얼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과 한국이슬람교(KMF)를 통해 할랄(Halal) 인증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로손(LAWSO)과 패밀리마트(Family Mart) 편의점에 밀키스를 입점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7월까지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8% 신장했다. 같은 기간 동남아시아 전체 수출액 역시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차별화 기술을 적용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개선한 실온면 4종(짜장, 짬뽕, 우동, 칼국수)을 출시하며 실온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냉장면을 중심으로 면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왔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면 간편식 시장 업그레이드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에 실온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실온면은 소비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온라인 구매와 비축형 소비가 늘고 있으며, 고품질 실온면 간편식(HMR)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생면 수준의 면 품질과 맛까지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4종은 탄력 있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온면 특유의 신맛도 ‘산취 저감화 기술’을 적용해 크게 줄였다. 실온면은 보존성 확보를 위해 강한 산에 담가 균을 억제하는데, 풀무원은 신기술을 개발해 이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차별화 기술을 적용해 실온면의 단점을 보완한 중화요리면 2종(짜장·짬뽕)과 우동, 칼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고객 참여형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는 고객이 올리브영 앱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해 공유 링크를 생성, 이를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소개해 판매가 이뤄질 경우 수익을 얻는 제도다. 링크 클릭 후 24시간 내 구매가 발생하면 판매 금액의 최대 7%가 콘텐츠 수익금으로 지급된다. 링크에서 추천 상품을 바로 구매하는 경우엔 7%, 링크를 활용했지만 추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3%의 수익금을 지급하며, 수익금 전액은 올리브영이 부담한다.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활용하면 고객이 자연스럽게 '나노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개인의 경험과 진정성이 묻어나는 추천을 담아 자발적으로 상품을 바이럴하게 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를 통해 작은 브랜드들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온라인 상에 노출되고 인지도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영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큐레이터 활동 시작하기'를 누르고 약관에 동의하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추천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UV 얼티밋 톤업 선'(SPF 50+ / PA++++)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후 'UV 얼티밋 톤업 선'은 자연스러운 미백과 탄력 케어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선크림이다. 더후 선 케어 특화 성분인 '더후 안티옥시던트 로얄 배리어TM'의 항산화 효과를 담았고, 피부를 광노화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더후만의 탄력 성분인 '공진솔루션TM'을 함유했으며,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담아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새로 나온 UV 얼티밋 톤업 선은 미백 선 케어와 피부 톤 보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만능 선크림"이라며 "더후만의 피부과학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선 케어 라인 출시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무신사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 더 럽(No The Love)'을 22일 론칭한다. 노 더 럽은 노홍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큐피트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덴탈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포지티브 치약 2종과 포지티브 칫솔 1종을 출시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 과정에는 무신사가 그동안 자체 브랜드를 기획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셉트 수립부터 제품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방위에서 노홍철과 함께 협업했다. 무신사는 자체 뷰티 브랜드(PB)인 오드타입(ODDTYPE), 위찌(WHIZZY)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포지티브 치약은 유해 물질을 배제하고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인증(COSMOS)을 받은 추출물 3종 등 7가지 성분을 함유했다. 캐러멜 맛과 풍선껌 맛 2종으로 발매된다. 포지티브 칫솔은 빅 사이즈 브러시와 7도 기울어진 곡선형 헤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4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노 더 럽의 제품은 이날부터 무신사 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착순으로 모든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포지
【 청년일보 】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지난 11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경영합의에 위반하는 행위의 금지를 청구하는 가처분에 대한 심문기일이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가처분 신청은 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 절차 및 개최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되고, 개최 시 안건에 찬성하는 의결권을 행사해서도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오늘 진행된 심문기일에서 각각 30분간 구술변론 기회를 부여 받아 PT와 자료를 통해 주장을 개진했으며, 심문은 이날 종결됐다. 추가 자료 제출 기한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법원의 결정은 9월 중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여원 대표 측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단순한 이사 선임 문제가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경영합의의 파기 시도"라고 규정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지난 2018년 경영합의서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경영권을 윤여원 대표에게 부여하고,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이를 적법하게 지원·협조한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고 주장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경영 보장과 더
【 청년일보 】 빙그레는 경쟁 업체 서주를 상대로 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난 21일 승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9월 서주가 멜론 맛 아이스크림 '메로나' 포장지를 따라했다며 부정경쟁행위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이에 같은 달 30일 법원 판단을 다시 받고자 빙그레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빙그레는 항소 주요 요지로 메로나는 포장 자체로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 있고 이를 위해 상당히 많은 질적, 양적 노력과 시간을 들였으며 제품 포장에 제품명이 기재돼 있어도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초래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포장의 종합적 이미지가 보호받지 못한다면 아이스크림 포장의 한정된 형태를 고려할 때 보호될 수 있는 포장지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도 항소장에 포함됐다. 빙그레는 "아직 판결문을 수령하지 못해 정확한 판결 요지는 알 수 없지만, 2심에서 빙그레가 오랜 기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메로나 포장 디자인의 주지성을 획득했다"며 "해당 제품(서주 메론바)이 소비자가 혼동할 만큼 높은 수준의 유사성을 보인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 청년일보 】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올해 주요 한국문화 행사('It's Time for K-Culture')로 '서울 뷰티 메트로' 팝업을 개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문화원 1~2층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크게 K-컬처 체험존과 K-뷰티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경복궁, 명동, 강남, 성수,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한 9개 테마 공간이 마련됐으며,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월과 특수효과를 통해 한강과 전통 시장 풍경까지 재현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국내 뷰티 브랜드 14개사가 참여해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 개막일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K-뷰티 콘퍼런스가 열렸으며, 22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가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은 오는 23일(오전 10시~오후 8시)과 오는 25~26일(오후 2시~7시)에 방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