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hc치킨이 위생 및 품질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bhc치킨은 2018년 말 가맹CS팀 내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Quality Clean Service) 파트 부서 신설 이후 전국을 누비며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기본 원칙인 만큼, 제품 품질 강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QCS 부서는 원부재료 보관법, 냉장·냉동고 온도 등 재료 관리 매뉴얼과 유니폼 착용, 매장 내·외부 및 주방 청결도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관리는 전 지점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서울, 부산, 광주 등 대한민국 전역을 돌며 매달 180여 개 매장을 점검, 개별 매장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단순히 매뉴얼을 통한 지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장당 1시간가량 현장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특히 bhc치킨의 기본이자 장점인 '신선육'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우선 대상에 두며 조리 매뉴얼 준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에 통일
【 청년일보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국산 돼지고기와 쇠고기 소비가 늘면서 5월 돼지고기 목살 가격이 한 달 만에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국산 돼지고기와 쇠고기 6개 품목의 5월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 돼지고기 목살 가격은 100g 기준 평균 2608원으로 4월 2177원보다 19.8% 올랐다. 돼지고기 삼겹살(100g) 가격도 4월 평균 2364원에서 5월에는 2778원으로 17.5% 올랐다. 쇠고기는 등심 1등급과 불고기 1등급, 등심 1+등급 가격이 각각 9.3%, 4.3%, 2.0% 올랐다. 다만 불고기 1+등급 가격은 1.1%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30개 가공식품 중에서는 참기름(4.9%), 콜라(3.9%), 두부(3.8%) 등 16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특히 어묵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올랐고 두부 가격은 2월 이후 계속 하락하다 5월에 상승했다. 오렌지주스(-2.7%), 된장(-2.2%), 고추장(-1.6%) 등 11개 품목은 4월보다 가격이 하락했고 즉석밥은 2개월 연속 가격이 내렸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웅진식품의 이온음료 브랜드 '이온더핏'이 리뉴얼 출시된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식품의 '이온더핏'은 내 몸에 필요한 수분과 이온을 가볍게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로, 산뜻한 피치자몽 맛에 텁텁하지 않은 깔끔함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온라인 유통 채널에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작년 4월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이온더핏은 이온음료의 시원한 맛을 강화하고 기존의 푸르티한 상큼함과 깔끔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00mL당 8kcal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며, 기존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한 트렌디하게 리뉴얼해 이온더핏만의 특징을 시원하게 살렸다. 그 밖에도 하루 수분 섭취량 음용이 가능한 1L 용량의 페트 제품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500mL 제품에 부족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적당한 용량이다. 웅진식품 이온음료 담당 김정현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이온더핏 리뉴얼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 맛과 디자인 등을 강화했다"며 "운동 전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빠른 수분 보충이 가능한 이온더핏으로 일상을 더 가볍게 즐겨보시길 바란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감염병 신약개발 지원 등 국가적인 대응을 하고자 국립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현재 시급한 코로나19뿐 아니라 향후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선제적 국가방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 감염병 등 전문지식과 정보 공유 ▲ 감염병 관련 의약품 허가·임상자료 등에 대한 자문 및 인력 교류 ▲ 긴급 치료제 사용 등에 대한 자문과 정보 공유 등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계획서 자문 등을 위한 전문 인력 구성 및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식약처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축적해 온 감염병 치료와 의약품 개발에 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나눠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청년일보】 면세업계 1~2위 롯데와 신라의 재고 면세품 판매가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롯데쇼핑의 통합온라인몰 '롯데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의 100억원어치 재고 물량을 판매한다.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선 해외 명품 50개 브랜드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싸게 살 수 있다. 롯데백화점도 오는 26일부터 8개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오프라인 최초로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앞서 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파주점은 25일 프리오픈 행사를 연다. 신라면세점도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온라인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1차 판매를 개시한다.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 20여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며,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는 추후 2차 판매에 포함될 예정이다. 가격은 면세가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으로, 신라면세점은 자체 보증서를 발급해 AS(애프터서비스)와 환불·교환을 편리하게 할 방침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자 수는 면세품 판매가 알려진 지난 19일 이후 3일간 전주 같은 요일(12~14일) 대비 20배 이상 늘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쿠쿠홈시스(구 쿠쿠전자)가 자사정수기 제품의 잦은 고장과 심지어 이물질이 나오는 등 제품불량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자, 되레 제품을 회수하고 심지어 렌탈료까지 독촉하는 등 고객을 상대로 '횡포'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최근 렌탈 된 얼음정수기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문제로, 고객과 마찰을 빚자 제품 수리 및 교체를 해줄 것처럼 제품을 회수했다가, 이후 태도를 바꿔 사후 제품 교체 및 보상은 커녕 되레 고객의 사용일수를 적용한 렌탈료를 독촉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태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갑질 피해를 호소하는 고객은 분쟁의 원인이 제품 불량에 따른 하자로 인해 발생한 것인데, 쿠쿠홈시스측이 되레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게 등에 따르면 울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15년 12월 판매가 235만원인 짜리 쿠쿠 스탠드얼음정수기(CP-H503SW) 제품를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아 매월 렌탈료 3만6900원에 5년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잦은 소음으로 인한 수리와 최근에는 정수기에서 나온 물에서 이물질까지 발견 된 후 이를 처리
【 청년일보 】 경영난으로 폐업 갈림길에 선 싸이월드의 운명이 임금 체불에 대한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가 마지막까지 회생 의지를 밝히면서 재판 상황이 전 대표의 입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직원 임금 체불에 대한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 재판이 예정돼 있다. 전 대표는 경영난으로 직원 임금 10억원 상당을 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고는 다음 달 중순으로 예상된다. 회사 회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전 대표로선 임금 체불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앞으로의 선택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이 나온다. 전 대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한 투자자 물색에 나선 상태로,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자진 폐업하겠다면서 한 달의 시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 체불에 대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사업 전망과 별개로 투자 유치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재판이 전 대표의 임금 체불 책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싸이월드는 한 발짝 더 폐업을 향해 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경우 전 대표가 전격적으로 폐업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카드사 최초로 선보인 소비기반 종합자산 관리서비스 '신한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를 기념해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마이리포트'는 85여 개 금융기관의 고객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생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고객이 가입한 모든 카드사의 이용내역은 물론,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 계좌의 입출금 내역, 증권사 CMA통장 거래 내역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모은 ‘토탈(Total) 소비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통합 금융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소비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한다. 또한 알림톡 등을 활용해 소비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맞춰 지출관리, 정기결제관리, 신용관리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6일동안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이벤트를 통해 최대 13만명의 고객에게 아이패드, 애플 아이팟, 스타벅스 커피 쿠폰,
【 청년일보 】 수제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매장 근무자의 위생안전을 위해 전국 200여 매장에 위생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급했다. 또한, 수제맥주 양조장과 함께 맥주 납품가를 인하하고, 필수품목인 염지닭과 마케팅 홍보 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등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했다. 2014년 브랜드 런칭 이후 주요 원부재료의 가맹점 납품가를 인하해온 생활맥주는 지난해 우수 가맹점인 '2019 생활맥주 엘리트 파트너'를 선정해 맥주 전문가 교육 및 사은품 지원 등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과의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국산 수제맥주 전문점으로써 국내 맥주 업계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지역 수제맥주 양조장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질의 수제맥주를 생산할 수 있다면 누구나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맥주 플랫폼'을 구축해 지금까지 국내 40여개 양조장과 50여종의
【 청년일보 】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정통 싱가포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 2종 및 칠리크랩 치즈프라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칠리크랩통새우'는 버거킹의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크랩케이크와 통새우, 이국적인 칠리크랩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칠리크랩소스는 싱가포르의 시그니처 요리인 칠리크랩을 베이스로 개발한 소스로 국내산 붉은대게살을 넣어 깊고 매콤한 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높였다. '칠리크랩버거'는 칠리크랩소스에 크랩케이크와 순쇠고기 패티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게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버거킹은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칠리크랩 치즈프라이'도 함께 선보인다. 버거킹의 두툼한 프렌치프라이 위에 칠리크랩소스와 치즈가 곁들여진 메뉴로 이색적인 맛을 자랑한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었던 싱가포르의 대표메뉴인 칠리크랩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풍미를 최대한 살렸다"며 "맛과 차별성을 동시에 잡은 칠리크랩 통새우, 칠리크랩버거 또한 앞서 선보인 붉은대게 와퍼 못지 않게 고객들
【 청년일보 】 국순당이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영화제인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의 주요 행사에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만찬주 및 환영주로 제공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지난 18일에 개막되어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6일간 총 34개국 96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며 강원도 및 평창군이 후원한다.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우리술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올해도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등 우리 술을 후원했다. 이들 제품은 각종 행사와 시상식 행사 및 폐막식 등에서 만찬주로 사용되어 영화인을 대상으로 우리 술을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초청 영화인 및 VIP들에게 우리 술을 알기기 위해 공식 호텔의 숙소마다 환영주로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등을 비치했다. 백세주는 199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28년 동안 꾸준하게 국민 약주로 사랑받는 우리 술이다.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하여 개발했고,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
【 청년일보 】 코리아나 화장품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가 여름철 답답한 마스크 착용에도 가벼운 메이크업을 도와줄 '오일 컷 실키 베이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엔제 오일 컷 실키 베이스'는 즉각적으로 유분을 잡아 번들거림을 완화시켜준다. 보송하고 매끄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메이크업 첫 단계 제품이다. 올데이매트 성분과 피지 센서링 파우더를 포함한 '오일 컷 베이스'가 피지 분비량 감소를 도와 과잉 피지를 케어하고, 두 가지 사이즈의 파우더 입자가 다양한 깊이의 굴곡을 커버해 거친 피부 결을 보다 매끄럽게 표현해 준다. 메이크업 시 가장 기초가 되는 아이템인 만큼 끈적임 없이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사용감으로 더욱 견고한 기초 메이크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따른 피부 고민으로 메이크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자연 유래의 건강한 성분을 담아 스킨케어의 기능을 더했다. 판테놀이 포함된 '수분베리어 콤플렉스'와 '안젤리카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결을 촉촉하게 케어해 주며, '연꽃 모사 파우더'가 피부 위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