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 정기 검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삼성증권의 경우 올해 초 발생한 퇴직연금 운용현황 보고서 이메일 오발송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하나증권에 대해서는 최근 오픈한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달부터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퇴직급여법) 준수 여부와 퇴직연금 운용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수시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이달 중 9일간, 하나증권은 4월 중 8일간 검사를 진행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증권의 경우 올해 초 발생한 퇴직연금 운용현황 보고서 이메일 오발송에 대한 검사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자사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퇴직연금 가입자 운용현황 보고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에게 본인 계좌의 운용 현황 정보와 다른 정보가 담긴 보고서가 발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발송 전 운용보고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수치상의 오류이며, 고객들의 정보가 타 고객에게 발송된 것
【 청년일보 】 다올투자증권이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이번 임 대표의 이동은 KCGI의 한양증권 인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김병철 현 KCGI 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한양증권 신임 대표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금융위원회가 한양증권 인수를 추진 중인 KCGI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 다올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이사회에서 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며,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CGI 관계자는 "임재택 대표 본인이 결정해 한양증권 대표직에서 물러나 다올투자증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한양증권을 이끌었다. 재직기간 동안 자기자본, 영업이익 등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한양증권을 강소 증권사로 자리매김시켰다. 취임 당시 자기자본 2천700억원 이던 한양증권을 지난해 5천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런 성과에도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