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의 주역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며 애정이 듬뿍 담긴 하트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하트에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13일 마지막 회 본방사수 요청 하트샷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5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동안 큰 화제 속에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인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오늘(1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이에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 주역들이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보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냉철한 검사와 스윗한 남자친구를 오가는 반전 캐릭터 노지욱으로 국민 남친에 등극한 지창욱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슬픈 결심을 한다. 밀지는 결국 연우진 손에 들어갈 것인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는 세 남녀의 치명적 사랑을 그린다. 이들을 둘러싼 운명이 잔혹해질수록, 각자 마음에 품은 사랑이 깊어질수록 안방극장은 애틋함과 눈물로 가득 차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극중 ‘밀지’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선왕은 세상을 떠나기 전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이 성장하면 왕위를 물려주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내용을 담은 밀지가 어딘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이융(이동건 분)은 분노했다. 그리고 어떻게든 밀지를 찾아 없애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반대로 이역(연우진 분) 역시 밀지를 찾기 위해 분투 중이다. 자신을 죽이려 했던 형 이융에 대한 가장 강력한 복수이기 때문이다. 두 형제가 밀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밀지의 향방이 드러났다. 사관이었던 서노아비가 “밀지는 여인의 몸에 새겨져 있다”고 자복한 것. 그 여인은 다름아닌 신채경이었다. 어린 시절 신채경의 등에 새겨진 ‘신수’라는 단어가 밀지와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밀지의 존재와 향방이 신채경-이역-이융 세 주
민우혁이 환상의 비주얼과 완벽한 살림솜씨를 뽐내며 여심을 홀렸다. 어제(12일) 방송 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 섬세한 감정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등장. 이번에는 ‘살림남’을 통해 환상의 비주얼과 완벽한 살림솜씨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화면을 장악했다. 민우혁은 노련한 솜씨로 야채를 썰고 콩나물을 무치는 동시에 찌개를 끓여내는 등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프로살림남의 등장을 알렸다. 다른 가족들보다 먼저 일어나 주방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주방일이 익숙한 듯 어른들을 위한 순두부찌개와 호박전, 가지전 등과 더불어 아이를 위한 볶음밥까지 빠른 손놀림으로 완벽하게 차려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날 오랜만에 스케줄이 없었던 민우혁은 가족들이 일터로 나간 후 홀로 청소를 시작했다. 음악을 틀고 청소를 하는 민우혁은 다양한 표정과 흥겨운 몸짓으로 노래를 불러 마치 무대 위에서 즐겁게 공연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천상 뮤지컬 배우임을 보여주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어린이집으로 아들 이든을 데리러 가는 모습으로 일일주부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일과를 마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신성록과 이소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훤칠한 외모의 은행원 ‘강호림’ 역을 맡은 신성록은 아내 ‘이지영A’(강예원)의 아들(?)같은 철부지 연하 남편이지만 아내와 있을 때랑은 확연히 다른 젠틀한 표정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이지영B’로 분한 이소연 역시 평소 차가운 성격과는 상반되는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부부 사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로맨틱한 사랑의 상징인 와인과 꽃까지 갖추고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두 남녀의 만남에 보는 사람들의 촉이 곤두서고 있는 와중에도 턱받이를 하고 음식에 집중하고 있는 해맑은 신성록의 모습은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멍뭉미 매력을 한껏 뽐내는 동시에 드라마에서 보여줄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미스틱 사단’이 대국민 오디션 ‘해투스타K’에 참가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3일 방송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 2탄’과 ‘여걸식스’, 그리고 ‘해투동-해투스타K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지난 주 거침없는 사내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던 ‘미스틱 사단’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자이언트핑크-박재정이 금주 방송에서는 귀 호강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앞서 ‘해투3’에서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해투팝스타’라는 이름 하에 오디션 코너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미스틱 사단’은 행여나 ‘안테나 뮤직’에 뒤질세라 ‘해투스타K’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투팝스타’에서 아무말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던 YJ(유재석), 용감한 형체(조세호) 등이 또 다시 심사위원으로 분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미스틱 사단’은 웃음기를 지우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산다라박이 파워풀한 드럼 실력을 뽐내며 반전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산다라박이 조세호-피오와 함께 자신의 드럼 연습실을 찾은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드럼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피오와 조세호가 산다라박의 강렬한 비트에 흠뻑 빠진 채 열광의 도가니가 된 현장까지 공개돼 과연 그녀의 진짜 드럼 실력은 어떨지 기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산다라박의 카리스마 넘치는 드럼 실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양손에 쥔 붉은 드럼 스틱을 크로스 시키며 폭풍 드럼 연주의 시작을 알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내 그녀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드러머로 변신해 현란한 손놀림으로 강렬한 비트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 머리와 캐릭터 슬리퍼로 귀여움을 뿜어냈던 산다라박이 맞는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특히 2NE1의 히트곡 ‘Fire’에 맞춰 거친 드럼 실력을 뿜어내며 180도 반전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을 본 피오는 한 손엔 캐스터네츠를
‘수상한 파트너’가 역대급 로맨스와 반전을 안방극장에 투하했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지창욱과 남지현의 진한 ‘법정 키스신’으로 ‘지봉 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예고하는 동시에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연쇄살인마 동하가 죗값을 치르는 과정에서 보여준 또 하나의 예상 못한 ‘반전 카드’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 37-38회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청자들이 그토록 기대했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어지간히 놀라게 했던 연쇄살인범 정현수(동하 분) 사건이 말끔히 해결됐다. 현수가 지욱과 봉희를 위협하면서까지 연쇄살인을 저지른 이유가 드러났다. 현수는 좋아했던 친구 박소영이 13년 전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자살하자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인을 감행했다. 이 사건에 부조리한 검사 장무영(김홍파 분)이 얽혀 있었다. 현수가 아들 장희준(찬성 분)을 죽인 살해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무영은 사적 복수를 위해 현수를 빼돌렸다. 다행히 다시 검사가 된 지욱이 알게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절친한 배우 남궁민을 위한 ‘시언스쿨’ 부산 사투리 클래스를 오픈했다. 이를 위해 이시언이 죽도를 든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해 자비 없는 사투리 수업을 계획한 것이다. 또한 이번 수업은 이시언-남궁민의 세 번째 사투리 수업이라고 전해져 그동안 쌓은 남궁민의 사투리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측은 13일 이시언-남궁민의 시언스쿨 사투리 수업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시언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죽도를 손에 꽉 쥐고 호랑이 포스를 장전하고 있다. 이시언은 수업을 시작하기 전 “수업 좀 빡세게 해야겠는데”라며 혹독한 사투리 수업을 계획했고, 남궁민에게 문제를 틀릴 때마다 손바닥 한 대를 맞음을 예고해 남궁민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에서 이시언은 패기로웠던 수업 예고가 무색하게 남궁민의 손바닥을 때리고 곧바로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고, 남궁민은 당황스럽다는 듯 이시언을 보고 있다.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가 역전된 듯한 모습에 이시언의 사투리 수업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남궁민은 난생처음 보는 부산 사투
‘눈덩이 프로젝트’의 윤종신-헨리-박재정-마크 네 주역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SM 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음원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연출 이예지, 김동욱) 2회에서 윤종신-헨리-박재정-마크는 SM과 미스틱의 대표 프로듀서와 뮤지션다운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크가 헨리를 프로듀서로 영입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헨리는 마크의 프로듀서 요청에 “그럼 나한테 뭐 해 줄 건데?”라고 반문해 마크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얼렁뚱땅 마크를 호버보드에 태우고 세탁물을 줍게 하는가 하면 청소기를 돌리게 하는 것은 물론 설거지 도우미로까지 분하게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크는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뿌잉뿌잉’ 포즈를 취하는 등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대량 발산했다. 이어 헨리는 프로듀서 제안을 수락함과 함께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해 녹록치 않은 음원작업을 예고했다. 헨리는 “내가 프로듀서 하려면 너의 랩 스타일을 알아봐야 해”라며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요청했다. 이에 마크는
‘쌈 마이웨이’ 안재홍 김주만을 떠나 보내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극본 임상춘/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뜨거운 관심 속 종영했다. 현실을 대변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두 달 동안 시청자는 공감하며 울고 웃었다. 그 중심에 현실 남친 김주만 역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안재홍이 있다. 안재홍은 김주만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로맨스까지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확장한 것. 또한 안재홍은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현실감을 배가시켰다. 안재홍의 열연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가 그려낸 현실로맨스는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16회에서는 61일 동안 설희(송하윤 분)를 찾아가 진심을 전하는 주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6년 장수 커플은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두 달간 캐릭터와 하나 되어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한 안재홍의 종영 소감을 들어보자. ◆ 안재홍이 가장 기억하는 장면 “주만의 눈물, 한참 울었다” 매 순간이 공감을 자아냈지만, 12회 속 설희를 붙잡는 주만의 모습은 특히 시청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이소연이 ‘라디오스타’로 첫 토크쇼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끈다. 데뷔 15년 만에 토크쇼 나들이를 한 이소연은 반전 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2일(오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소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고, “그 동안 토크쇼를 좀 기피 했었어요”라며 그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소연은 첫 토크쇼 출연에 걱정이 가득했으나 반전 댄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등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소연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로 연기인생 최초 숏컷에 도전했는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전까지 불면증까지 겪었을 정도로 극도의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결혼 2년차 새댁’ 이소연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 남편과 만난 지 네 달 반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했다고 밝히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
배우 김건우가 ‘쌈, 마이웨이’ 종영에 감사와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김건우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분노유발자’ 허세 파이터 김탁수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예답지 않은 호연을 펼치면서 극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깨알 존재감을 뽐낸 김건우는 드라마 종영에 애정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건우가 맡은 극중 ‘허세 파이터’ 김탁수는 태권도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고동만(박서준 분)의 라이벌이자 과거 고동만이 태권도를 접을 수밖에 없는 커다란 상처를 남긴 인물. 김탁수는 누가 봐도 주먹을 부르는 ‘이 구역의 분노유발자’로 안하무인 행동은 기본이고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얄미움이 묻어나는 말 그대로 밉상 캐릭터. ‘쌈, 마이웨이’로 처음 대중과 만난 김건우는 첫 등장부터 남다른 임팩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UFC링에 오르는 장면으로 등장한 그는 첫 등장 이후 실제 파이터가 연기하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었을 만큼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고동만 역의 박서준과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극적 갈등을 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