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몸풀기가 끝났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가 지난 주를 능가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3일 방송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 2탄’과 ‘여걸식스’, 그리고 ‘해투동-해투스타K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지난 주 ‘전설의 조동아리’에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뽐내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한 이효리가 금주 방송에서는 ‘마음의 소리’와 ‘여걸식스’ 두 코너에서 맹활약을 펼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마음의 소리’는 조동아리 멤버들과 이효리가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익명의 댓글로 다는 코너. 이 가운데 이효리는 주변을 압도하는 발군의 댓글 제조 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는 이날 주황색 티셔츠를 입은 김용만을 향해 ‘김용만 옷 뭐냐 귤이냐?’라는 댓글을 달아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크서클의 아이콘’ 김수용에게 ‘김수용 선글라스 쓴 거 어디꺼냐 궁금’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재기발랄 하면서도 밉살스러운 댓글의 완성도에 주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유
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 바로가 오는 8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바로는 11일 소속사 WM엔터터엔먼트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멋진 배우 형, 누나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 뵙게 되었는데 기대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재미있는 장면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릴게요!! 수목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꼭 본방사수해주세요~! 파이팅”이라고 드라마 ‘맨홀’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바로가 연기하는 조석태 역은 겉으로는 봉필(김재중 분)에게 꼼짝 못하지만 뒤로는 음흉하게 봉필을 한 방 먹일 기회를 노리는 귀여운 이중성을 가진 인물. 바로는 착한 듯 살짝 허당기 있는 말투와 연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바로는, '신의 선물-14일', ‘앵드리맘’ 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캐릭터 몰입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작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국수의 신’에서 김길도(바로 분)의 청년 시절 역할로 등장. 사이코패스 캐릭터
‘소아’ 신세경과 ‘하백’ 남주혁은 역시 운명이었다. 외면할 수도 있었던 신세경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 물의 신은 급기야 수룡으로 변신하며 자신의 종과 마주했다. 운명의 끈으로 이어진 이들의 주종 로맨스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3회에서는 소아(신세경 분)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언제나 흑기사처럼 등장해 그를 구해주는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은 존재만으로도 로맨틱한 하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환청에 시달리면서도 그의 존재를 거부하는 소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하백은 츤데레를 장착한 ‘심쿵’ 멘트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는 진실을 외면하려는 소아에게 “동쪽에서 해가 뜨고 서쪽으로 해가 질 때까지 내내 네 생각만 했어. 아무리 해도 네 생각을 떨칠 수가 없더군. 곰도 아니면서 그렇게 미련하고 아둔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가서”라고 질책하다가도, 신자야(배누리 분)의 조롱에 울음을 삼키는 소아를 보자 “왜 내 여자 뒤꽁무니는 졸졸졸 따라다니면
‘7일의 왕비’ 황찬성의 눈물, 이렇게 시청자를 울릴 줄 몰랐다. 어린 시절 목숨을 구해준 벗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사내가 있다. 세상 모두가 반대하는 벗들의 사랑을 묵묵히 응원하고 지켜줄 줄 아는 남자.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를 위로해줄 줄 아는 남자. 그가 있어 드라마 속 벗들도, TV 앞 시청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바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 속 서노(황찬성 분)의 이야기다. 서노를 향한 열혈 시청자들의 성원이 남다르다.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인 것은 물론, 뜨거운 브로맨스와 따뜻한 다정남 면모를 모두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차근차근 자신만의 방법으로 캐릭터에 녹아 든 황찬성의 열정도 빼놓을 수 없다. 황찬성은 배 위에서 육탄전을 벌인 첫 등장부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같은 황찬성의 연기가 가장 돋보인 장면은 7월 6일 방송된 12회 속 서노의 오열이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하다 겨우 재회한 아버지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서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황찬성은 주체하지 못하고 쏟아지는 눈물, 꾹 누르다 폭발하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미녀 배달부가 된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순도100%의 열혈청춘 캐릭터, 주목받는 청춘 배우 조합, 배달부라는 특별한 소재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지닌 ‘최강 배달꾼’. 그 중 절대 놓쳐선 안 될 것이 여주인공 채수빈이 그려낼 이단아(채수빈 분)이다. ‘이단아’는 배달은 남자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깨고 동네를 휘어잡은 미녀 배달부이다. 지각, 결근, 조퇴해본 적 없는 성실함, 빠르고 정확한 배달, 미모까지 겸비한 특별하고 매력적인 인물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미녀 배달부로 변신한 채수빈의 촬영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수빈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물론 배달부라는 직업과도 완벽히 매치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채수빈이 그릴 여자 배달부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미녀 배달부’라는 수식어에 꼭 들어맞는 모습이다. 격자무늬 셔츠, 스키니 팬츠
이경규의 19대 대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의 세 번째 주자로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가 출연한다. 역대급 외모부심에서 충청부심까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대 방출 시킨 안정희 충남지사의 솔직 고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1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6회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지난 대선 후보자 인터뷰' 세 번째 주자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격할 예정. 이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경규도 경악시킨 솔직 고백으로 각종 논란을 정면 돌파해 그 배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대선 당시의 경선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성숙해 졌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경선 탈락한 바로 다음날 잠바 입고 기호1번 문재인 캠프로 들어가 있더라. 세상 참 믿을 놈 없겠구나”하면서도 도지사직을 해야 하는 아버지 대신에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운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 중 노 대통령의 눈물이 담겼던 출판 기념회의 추천 영상을 떠올리며 보면서도 눈물이 절로 나왔던 영상을 편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난 남자로서 괜찮은 얼굴이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뇌섹 검사’로 컴백했다. 지창욱은 더욱 강렬해진 불꽃 카리스마를 재장전하고 검사로 복귀해 완벽한 수트핏과 매서운 눈빛으로 ‘욱므파탈’ 매력을 마구마구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11일 노지욱(지창욱 분)이 다시 ‘뇌섹 검사’로 변신한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35-36회에서 그동안 로펌 ‘노앤지앤변’을 이끌던 지욱이 경력검사 임용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법복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멋지게 검사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욱은 변호사일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완벽하게 검사 노지욱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지욱은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과 수트 차림을 하고 ‘검사 노지욱’이라고 쓰여진 명패 앞에 앉아 치명적인 ‘욱므파탈’ 매력을 뿜어내며 여심을 저격한다. 지욱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세상 행복해 보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신성록과 차순배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10년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동창으로 만난 두 배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극 중 평범하고 소심한 은행원 ‘강호림’으로 분한 신성록과 ‘강호림’의 직장 상사이자 동창인 ‘최병태’ 역을 맡은 차순배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이지만 남다른 케미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는 모습과 뭔가를 말하려는(?) 차순배의 입을 다급히 막는 신성록의 손길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보여줬던 편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연기에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이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줄 찰떡 호흡과 동창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성록은 “차순배 선배님이 직장 상사이다 보니 촬영장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작품에서 만난 것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간의 호흡이 잘 맞는 느낌이 들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차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돼 여심을 저격한다. 장소와 의상을 불문하고 촬영장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드는 그의 잘생김에 여심을 자극하는 것.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임시완은 아름다움과 선량함 이면에 뒤틀린 정복욕을 감춘 고려의 왕세자 ‘왕원’ 역을 맡아 야누스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왕은 사랑한다’ 측은 카리스마 넘치는 임시완의 모습부터 여심을 뒤흔드는 임시완의 꽃미소까지 시도 때도 없이 잘생김을 뿜어내는 임시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시원스런 입매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해사하게 웃음짓고 있다. 자체발광하는 임시완의 미소가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임시완의 모습이 심장을 떨리게 하고 있다. 임시완은 말을 타고 위엄 있는 기세를 자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의 위탁계약 체결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2012. 10. 1. ~ 2017. 8. 31. 출생자)를 대상으로 시행 예정으로 2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9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교육시스템(http://edu.cdc.go.kr)에서 예방접종사업 기본교육을 이수 후 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전자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위탁계약 체결 기간은 노인 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8월 4일까지고 어린이 지원 사업은 사업 종료일인 2018년 4월 30일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편의와 안전한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의 상상 키스신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고 있다.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 25, 26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방송에서 유현재(윤시윤 분)는 최우승(이세영 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지만 마음을 접어달라는 아들 이지훈(김민재 분)의 말에 그를 멀리 하려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24회 말미 우승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상상을 하던 현재가 이내 자신을 데리러 나온 우승을 말없이 껴안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현재가 자신을 간호해 주다 앉아서 잠이든 우승에게 입을 맞추는 상상 키스신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키스신을 앞두고 쑥스러운 듯 웃음 짓고 있는 윤시윤-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윤시윤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수가 ‘마님’ 강주은의 실체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최민수는 아내 때문에 메소드 연기를 포기했던 사연과 함께 아내를 ‘연기 생활의 걸림돌(?)’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최민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님’ 강주은의 집사로 살고 있음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그동안 보여줬던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최민수는 집사의 일상 공개 후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됐다는 MC들의 말에 “사실 처음부터 그랬어요”라고 아내의 실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최민수는 메소드 연기를 위해 노숙자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으나 아내의 반대로 하지 못했음을 밝히며 “제 연기 생활에 그냥 걸림돌이 되고 있죠”라고 고백하는 등 아내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