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10년만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 개국 공신인 ‘과거 아이돌’ 답게 홀로 마스크를 쓰고 등장,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샤이니 키가 네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송백경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약 10여 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 소감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10년 만에 돌아온 냉동 카레 오빠!”라는 MC들의 소개와 함께 등장했으며, “아들 루빈이 아빠 송백경입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백경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고. 송백경은 과거 원타임으로 활동했던 아이돌 답게 당시의 ‘마스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마스크를 쓸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백경은 ‘라디오스타’를 즐겨보는 시청자임을 인증하는 동시에 김구라를
‘쌈, 마이웨이’ 박서준은 뽀뽀봇이 됐고, 김지원은 상여자가 됐다. 마치 23년간 친구로만 지내온 아쉬움을 풀겠다는 듯, 마음 가는 대로 사랑을 마음껏 연애했다. 시청률은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1회분에서는 친구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연인이 된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달달한 연애담이 그려졌다. 손잡기부터 쉴 새 없는 뽀뽀까지 하고 싶은 거 다 하더니, 급기야 “모 아니면 도인 거면, 모로 가자”며 “너 오늘 그냥 앞집에서 잘래?”라는 동만의 대사로 거침없는 로맨스에 방점을 찍었다. 키스 이후, 애라에게 “특히 그 첫사랑인가 뭔가, 불 주사도, 손모가지도, 다신 생각도 하지 말고, 나만 생각해”라며 귀여운 단속을 시작한 동만. “불 주사도, 손모가지도 넌데. 눈치 더럽게 없는 내 첫사랑, 너야”라는 애라의 고백에 “그럼 뽀뽀라도 한 번 해보지. 그럼 내가 바로 넘어갔지”라며 깊은(?) 아쉬움을 전했다. 뽀뽀라는 말에 애라가 “(아까) 되게 좋디?”라고 묻자 “한 번 더 해볼래?”라며 또 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로 완벽하게 변신한 강예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인 아줌마이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은 강한 생명력으로 억척스럽지만 긍정적이고 유쾌한 주부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해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예정.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블리한 표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는 있는 강예원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듯해도 감출 수 없는 강예원만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매력을 담은 이번 첫 촬영 스틸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이지영’의 꿋꿋한 성격을 단번에 드러내 그녀가 드라마에서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강예원은 “’이지영’ 캐릭터는 유쾌하고 긍정
‘심블리’ 심상정 의원이 깜짝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 대 방출에 나선다. 오늘(27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4회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대선 낙선자 인터뷰’ 두번째로 심상정 의원과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심상정 의원이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2회 방송에서 대선 후보 시절 심상정 의원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심상정 의원은 흥이 정말 많다. 흥 부자”라고 밝힌 바 있어 심상정 의원의 댄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흥 부자답게 남다른 희망사항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쉬는 날이 생긴다면 탱고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것. 더욱이 심상정 의원은 탱고 이야기를 하며, 양 어깨와 손을 흔들며 앙증맞은 춤사위까지 곁들여 주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의 넘치는 흥을 눈여겨본 이경규는 본격적인 댄스 타임을 제안했다. 이에 심상정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다렸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심상정 의원은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온몸을 들썩이며 열정의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이경규 역시 호흡을 맞추며 한바탕 파격 춤 대결을
‘파수꾼’ 김영광의 엔딩미소, 미치도록 짜릿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제작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은 매회 소름 돋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 충격과 반전, 전율과 스릴을 쏟아내는 ‘파수꾼’의 엔딩. 시청자들 사이에선 ‘엔딩꾼’으로 불릴 정도로, 마지막 1분까지 미친 몰입도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파수꾼’ 21,22회의 엔딩 역시 역대급 전율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장도한(김영광 분)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윤승로(최무성 분)의 심리전이 시청자들의 긴장의 끈을 조였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긴장감은 마지막 1분, 윤승로의 뒤통수를 치는 장도한의 복수의 미소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날 조수지(이시영 분)를 비롯한 파수꾼 팀은 윤승로와 그의 끄나풀 남병재(정석용 분)를 잡기 위해 가짜 뉴스를 조작했다. 바로 장도한 아버지의 간첩사건과 공경수(샤이니 키 분) 어머니의 실종사건을 수면 위로 꺼낸 것이다. ‘실종된 가정주부가 10년 만에 돌아왔다’는 거짓 기사를 본 남병재는 당황해 하며, 윤승로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 이에 윤승로는 장도한을 의심했다. 그리고 장도한의 정체를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지우커플’ 이세영-김민재의 과즙미 낭낭한 교복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0일 금요일 밤 11시 17, 18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15회에서는 이지훈(김민재 분)이 최우승(이세영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훈이 과거 우승에게 고백을 하려다 그의 남자친구를 소개받는가 하면, 고백 직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하고 말을 하려던 찰나 새똥을 맞는 등 다채로운 고백 1초전 에피소드가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고교시절 고백 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우커플’ 이세영-김민재의 청량감 넘치는 자태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세영의 말에 빵 터진 듯한 김민재의 해맑은 표정과 함께, 김민재의 가방끈을 손수 조절해주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친분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며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첫 만남이 포착돼 눈을 휘둥그래지게 한다. 만나자마자 불 붙은 신경전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야누스 왕세자’ 왕원 역의 임시완과 ‘고려 걸크러시’ 은산 역의 임윤아의 맞대면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눈빛대결을 펼치며 격렬한 몸싸움을 펼쳐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시완은 자신의 멱살을 잡은 임윤아의 가녀린 손목을 잡고 옴짝달싹 못하게 한다. 이에 임윤아는 분노의 눈빛으로 그를 노려봐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대조를 이루고 있어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임윤아는 임시완의 멱살을 잡은 후 매서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반면, 임시완은 임윤아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지으며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최종회를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공개했다.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측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누구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배우들도 기대와 설렘으로 최종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우진역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준 여진구는 “빈틈없이 잘 짜인 스토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SF 추적극이라는 장르와 더블트랙의 신선한 구성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써클’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우진'이라는 역할을 통해 많은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민진기 감독을 비롯 작가, 모든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한 여진구는 “앞으로도 써클과 같은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많이 제작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반전이 남아 있는 11, 12회.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2037년 ‘파트2:멋
‘청춘시대2’가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 지난 1년 사이 한층 더 돈독하고 막강해진 하우스 메이트(이하 하메) 케미를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가 지난 7일 JTBC홀에서 대본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태곤 감독과 박연선 작가,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 류화영, 김민석, 온유, 안우연, 신현수, 손승원, 신세휘 등 모든 출연진들이 참석, 한 명도 빠짐없이 인사와 각오를 말하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두 번째 청춘시대의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무대 위에서 동작까지 함께 연습을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생기 있고 연기하기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이태곤 감독의 세심한 배려로 다 함께 소극장에 모인 배우들. 이 감독은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 새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환영한다”는 말로 감사를 표했고 한예리는 하메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서 다시 모여 함께 작업하게 됐다는 자체만으로도 기쁘다. 하메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끝까지 다치는 사람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메들의 “화이팅”이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가 못 말리는 네 친구들의 우정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방송 4주 만에 대표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에서는 정명훈과 자아도취에 빠진 여자 사람 친구 ‘여사친’ 김민경, 오나미, 이현정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김민경이 “얘들아, 그거 들었어?”라며 말문을 열자 정명훈은 “어디 맛집 생겼대?”라며 김민경의 먹성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은 “클럽에서 춤을 추는데 남자들이 ‘트와이스! 트와이스’라고 했다”며 어이없어 했고, 정명훈은 “그 남자들이 하는 얘기 들었는데 ‘또 와있어? 쟤네 또 와있어?’라고 한거야”라며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정의 ‘착각 속 사랑과 우정 사이’도 폭소를 유발했다. 이현정은 “명훈이 너 혼날래? 너 나 좋아하지 말라고 했지? 너 왜 자꾸 밤마다 전화해?”라며 앙탈을 부렸고 이어 김민경과 오나미가 “보고 싶어서?” “좋아해서?”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자 정명훈은 “돈을 안 갚아서. 돈 좀 갚아. 너 전자담배 산다고 3만원 빌려갔잖아”라며 황당한 표정으로 여
독보적인 연출 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은 ‘낚시 계의 홍상수’ 꽝피디가 다시 ‘세모방’을 찾는다. 꽝피디는 두 번째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열혈 촬영 중인 가운데, 그토록 바라던 장도연과의 만남까지 성사된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낚시 프로그램인 리빙TV ‘형제꽝조사’의 연출자 꽝피디는 1인 제작 시스템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고, 그의 즉석 연출법이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자신을 ‘낚시 계의 홍상수’라고 지칭하며 ‘세모방’ 출연자인 박명수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세모방’ 제작진에 따르면 26일 현재 꽝피디는 박명수를 비롯해 장도연과 ‘강태공’으로 유명한 이태곤과 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꽝피디의 두 번째 출연이 성사된 것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 때문. 특히 ‘세모방’ 제작진이 꽝피디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가 베일을 벗었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을 중심으로 청량감 넘치는 세 청춘의 아름다운 한 때와 엇갈린 로맨스가 예고된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끄는 것.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월) 포털사이트를 통해 ‘왕은 사랑한다’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임시완(왕원 역), 임윤아(은산 역), 홍종현(왕린 역)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깊은 감정연기가 펼쳐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세 사람의 엇갈림을 예고하는 카피와 스타일리시한 영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이기에 행복한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한다. 이내 엇갈린 세 남녀의 시선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동시에 균형을 이루던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관계가 어긋나는 듯해 눈을 떼지 못하는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