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가 매회 스토리라인이 압축된 기발한 부제목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하고 말이다. 남사친 고동만(박서준)과 여사친 최애라(김지원)의 쌍방 고백으로 ‘쌈’맨틱에서 ‘썸’맨틱을 알리며 기분 좋게 반환점을 돈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는 매회 해당 회의 내용을 예측할 수 있는 부제목이 등장한다. 가끔은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제목으로 허를 찌르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은 어느새 부제목이 뜨는 순간만을 고대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 왕년엔 옹박, 왕년엔 백지연 & 그들이 뭐라던 우리는 우리 길을 간다 대망의 1회 부제목은 ‘왕년엔 옹박, 왕년엔 백지연’이었다. 과거 태권도 유망주였던 동만과 누가 봐도 아나운서가 될 줄 알았던 애라, 장금이로 불리던 김주만(안재홍), 현모양처가 꿈인 백설희(송하윤)가 각각 진드기 퇴치기사, 백화점 인포데스커, 홈쇼핑 식품구매담당, 콜센터 직원으로서 현실에 순응해 사는 모습을 ‘왕년’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2회 부제목 ‘그들이 뭐라던 우리는 우리 길을 간다’는 꿈꾸던 삶과는 달랐지만,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큐피드였던 장혁진이 연쇄살인마 동하에게 습격을 당했다. 장혁진의 생사가 불투명한 가운데, 지창욱은 오열했다. 지창욱과 남지현의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장혁진이 이대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연쇄살인마 정현수(동하 분)를 뒷조사하던 방계장(장혁진 분)이 칼을 맞고 쓰러지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앞서 노지욱(지창욱 분)은 로펌 사람들 중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는 예언에 크게 동요했다. 그는 미래를 보는 의뢰인 소정하(서동원 분)의 죽음을 목격한 후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했다. 지욱은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이제 그만 나 좀 좋아해주라. 기다리겠단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한데 지금 바로 지금 당장 나 좀 좋아해주라. 봉희야”라고 재차 고백했다. 봉희는 지욱이 현수를 변호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 그리고 현수가 지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걱정에 지욱을 밀어냈다. 지욱은 봉희가 주저하는 이유에 현수가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집주인 지상렬이 ‘팔불출’에 등극했다. 인천 대표 연예인 지상렬이 방주인 오연아와 함께 인천 투어에 나선 가운데, 가는 곳마다 그녀를 소개하며 싱글벙글한 모습으로 허세(?)를 부린 것. 오연아는 당황하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마치 연인을 소개하는 듯한 지상렬의 모습에 사람들이 오해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집주인 지상렬과 방주인 오연아가 함께 첫 외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지상렬은 오연아와 나란히 시장을 걸으며 세상 행복한 모습으로 ‘잇몸 만개’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상렬이 시장의 아주머니에게 자랑을 하듯 오연아를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오연아는 스스럼 없이 시장 상인들과 오랜 지인처럼 인사를 하는 그의 모습이 마냥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상렬은 ‘낙지 호롱’을 파는 가게 주인에게 “(우리) 잘 지낼 것 같아요?”라고 물었고, “오래 가실 것 같아요~”라는 예상 밖의 대답이 돌아와 오연아는 당황
‘해투3’ 조동아리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위험한 초대’가 육해공을 휘어잡으며 시청자들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5일 방송은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 2탄’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는 본격적인 게임 시작과 함께 화끈한 물 파티를 개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위험한 초대’는 여성 게스트의 특정 행동과 말에 따라 MC들이 벌칙을 받는 룰을 취하는데 이날 게스트로 초대받은 김성령에게 부여된 금지 행동은 ‘목 만지기’, ‘박수치기’, ‘머리 넘기기’, ‘입 가리기’, 금지 단어는 ‘없어요’, ‘처음’, ‘진짜’,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김성령이 해당 행동을 할 때마다 물폭탄이, 그리고 해당 말을 할 때마다 뒤로 넘어가는 의자와 플라잉체어가 가동됐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조동아리 멤버 중 한 명을 MC로 발탁해 벌칙에서 면제해주는 룰이 추가됐는데 이 때문에 게임 시작 전부터 ‘조동아리’ 사이에서 피 튀기는 기 싸움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첫 MC로 뽑힌 김용만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귀여운 척부터 성질까지 이어지는 ‘기승전결’ 앙증주사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만취한 ‘세블리’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술기운이 얼큰하게 오른 듯 잔뜩 풀린 눈과 발그레한 볼을 뽐내고 있는 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기분 좋은 듯 헤벌레 웃고 이세영의 미소에서 애교가 철철 흘러나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어 이세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염 자태가 웃음을 선사한다. 한 손에 맥주 캔을 쥔 채 쪼그려 앉아 있는가 하면, 과자에게 화가 났는지 과자봉지를 꽉 움켜쥐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또한 과자를 품에 꼭 껴안고 뻗어버린 이세영의 자태까지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극중 취해서 주사를 부리는 최우승(이세영 분)의 모습으로, 그는 귀여움을 폭발시키다 성질을 내는 등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발리 여행을 보여준다. 그는 음식 네 그릇을 흡입한 데 이어 발리 전통 기도까지 체험하면서 환상의 섬 발리의 곳곳을 다니며 알찬 휴식을 즐겼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9회에서는 한혜진이 시원시원한 이국적 자연과 함께한 ‘눈호강’ 발리 여행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발리에서의 화보 촬영기를 보여준 한혜진이 이번 주에는 발리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화보 촬영이 끝났다는 사실을 즐기며 음식을 폭풍 흡입하고 있다. 그는 “단 걸 먹었으니까 이제 짠 걸 먹어줘야지~”라며 한 끼에 네 그릇을 클리어하는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진 스틸에서 그는 발리의 전통 기도를 체험하고 있는데 과일 더미가 머리에 탑처럼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귀와 손가락에 꽃을 꽂고 진지하게 기도하고 있는 스틸도 함께 공개돼 그가 보여줄 이색 체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한혜진은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휴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수영장에서 개헤엄으로 시크함과 귀여움을
‘개그콘서트’의 믿고 보는 개그맨 이수지의 ‘어깨뽕’ 하이패션이 포착돼 폭소를 터트린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개콘’)에서 김정자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하고 있는 이수지가 다시 한 번 신들린 연기력을 폭발시킨다. 이수지가 어깨가 치솟을 듯한 파격적인 패션을 입고 하이패션 모델로 변신한 것. 특히 이수지는 하이패션 포즈의 종결자로 나서며 공개 녹화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지가 어깨에 뽕을 잔뜩 집어 넣은 난해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이수지는 치맛단을 고이 잡고 당당하게 워킹을 하고 있는데, 과장되게 올라간 어깨만큼 허세가 가득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객석에 난입한 이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관객을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손을 맞잡고 에스코트를 하고 있어 다음 상황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14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수지가 등장하자 객석은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 이수지가 파격적인 ‘어깨뽕’ 소복패션을 선보인 것. 특히 이수지는 하이패션 포즈로 객석을 뒤집더니, 돌연 객석으로 난입해 공개 녹화장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의 ‘의사 가운’ 비주얼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의사 가운으로도 감출 수 없는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정신과 의사’로 좌충우돌할 그가 극에 어떤 재미를 드리우며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16일 극 중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 분한 신세경의 ‘의사 가운’ 비주얼 사진을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 분한다. ‘정신과 의사가 천직’이라는 말을 제일 혐오하며 파리만 날리는 병원을 하루빨리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천성이 착한 탓에 불의를 못 참고 사건사고에 끼어드는 인물이다. 특히 자신을 ‘신의 종’이라 부르며 일거수일투족 쫓아다니는 ‘물
‘배틀트립’ 윤박의 스릴 만점 롤러볼 체험으로 안방까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토)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여름휴가 맞이 배우는 여행지 특집’으로 팀-현우의 ‘빨리 발리 투어’에 대적할 홍석천-윤박의 ‘꿈꾸는 푸껫, 푸껫몽’이 공개된다. 이어 홍석천과 윤박은 알차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푸껫을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윤박은 여행 전부터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롤러볼 체험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한 것 모았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윤박의 모습은 롤러볼 체험에 대한 긴장감과 두려움을 넘어서 해탈한 표정까지 담겨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윤박과 홍석천은 굴러가는 롤러볼 안에서 멘탈이 붕괴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날 윤박과 홍석천은 회전 세탁기 같은 롤러볼 안에서 쉼 없는 비명과 아비규환의 모습을 보여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은 롤러볼에서 내리며 “빨래가 잘 됐어”라고 말해 스스로 세탁기 속에 들어간 빨래에 비유하며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처음에 누구보다 두려움에 떨던 윤박은 용기를 내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과 안재욱은 무한 에너지의 대학생들과 이용대는 닮은꼴 딸과의 특별한 만남이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은 이경규, 이용대, 안재욱이 자신들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 인터뷰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정치인-가족-청년과 만나며 ‘냄비받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대선 뒷 이야기를 듣고자 낙선 후보들을 만나기로 한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과 아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경규는 유 의원의 책을 읽고 긴장된 표정으로 맞았지만, 유 의원은 “팬이다”며 친근하게 다가섰다. 난생 처음 예능에 나선 유 의원은 베테랑 이경규를 선공했다. 이경규가 “형님과 유 의원이 동갑”이라고 하자 “형님으로 모신다는 줄 알았다”고 먼저 공격을 했고, “직접 보니 평범하다”고 연공을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더구나 이경규와 악수를 한 유 의원은 “눈은 손보다 정확하다”며 ‘선거타짜’의 면모로 이경규가 자신에게 투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경규는 유 의원과 만남에 앞서 대선 당시 후보들의 마크맨(전담 기자) 5명을 인터뷰
‘파수꾼’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재미는 배가됐다. 6월 1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제작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 15,16회에서는 파수꾼의 대장 장도한(김영광 분)의 정체를 밝히려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김은중(김태훈 분)은 장도한이 조수지를 구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예측불가의 상황이 펼쳐지며 ‘파수꾼’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방송은 총을 맞고 의식을 잃었던 조수지가 병원에서 깨어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러한 조수지의 곁에는 서보미(김슬기 분)가 있었다. 이후 공경수(샤이니 키 분)까지 병원에 합류, 서보미와 첫 만남을 가졌고, 비로소 세 사람은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만남의 기쁨도 잠시, 파수꾼 멤버들은 곧바로 서보미의 사건 추적에 들어갔다. 서보미는 가족들을 죽인 범인 강진구(김도윤 분)가 또 풀려나자, 이를 직접 해결하려 나섰다. SNS에 글을 올려 강진구를 미서동 집으로 유인하고, 총을 들고 그 곳에서 기다린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역전되며, 서보미는 강진구의 살해 위협을 받게 됐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윤승로(최무성 분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축 쳐진 이세영을 위해 ‘인형탈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방송에서는 1993년을 살아가다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2017년에 불시착한 유현재(윤시윤 분)와 최우승(이세영 분)-이지훈(김민재 분)-MC드릴(동현배 분)의 좌충우돌 옥탑방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우연한 세 번의 뽀뽀가 인연이 된 현재와 우승이 시종일관 투닥거리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기운을 잃은 이세영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곧 울 것만 같은 그의 표정이 포착돼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세영을 지긋이 쳐다보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그가 입고 있는 인형 옷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