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신혼부부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커플 설거지’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남지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 지창욱이 그녀를 향한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쏟아내기 시작한 것. 여전히 철벽을 치는 남지현과 이에 굴하지 않고 애정이 듬뿍 담긴 유혹의 눈빛을 보내는 지창욱의 로맨틱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무한 설레게 만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8일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을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뿜어내는 사랑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17-18회에서는 지욱이 봉희에게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심을 털어 놓으며 그녀를 향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마음을 접은 척 지욱에게 철벽을 치는 봉희와 그녀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지욱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얼간미를 방출하는 삐걱삐걱한 강아지 산책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윤현민의 눈물(?) 섞인 편지와 함께 윤현민의 반려견 칠봉이-꼬봉이를 맡았고, 두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 목줄에 발이 묶여 쩔쩔매는 등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1일 개아빠’ 도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8회에서는 세 얼간이 맏형 이시언의 반려견 돌보기가 공개된다. 이시언이 지난 2월 윤현민에게 집 가구 재배치 도움을 받았던 은혜를 갚는다. 그가 윤현민의 눈물(?)이 섞인 편지와 함께 반려견 칠봉이-꼬봉이를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랜만에 반려견을 돌보게 된 그는 안절부절못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강아지들의 취향을 고려해 산책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시언이 얼간미를 뿜어내며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자신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달리는 꼬봉이 때문에 그의 다리가 목줄에 묶여 삐그덕거리며 달리기 일쑤였다. 그는 “제가 상상한 게 뭐냐면 원빈 형이 개를 끌고 다니듯이..”라며 자신의 이상과 전혀 다른 현실에 좌절했다는 후문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이 오늘(8일) 본격 등장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웰메이드 로맨스사극이란 호평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스토리, 연출, 배우의 3박자가 완벽히 맞아 떨어지며 극강몰입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박민영(신채경 역), 연우진(이역 역) 두 성인배우의 본격 등장까지 예고되며 안방극장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8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강렬 등장을 예고한 박민영, 연우진 두 배우의 촬영스틸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스토리에 어떤 파란이 불어닥칠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알 수 있듯 '7일의 왕비' 아역에서 성인배우로의 바통터치는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박민영의 변함없는 순수함과 엉뚱발랄함이며, 두 번째는 연우진의 강렬하고 다크해진 모습이다. 먼저 박민영은 어린 시절 채경의 모습 그대로 여전히 밝고 싱그럽다. 꽃처럼 사랑스러운 미모는 물론, 주변까지 환하게 밝히는 특유의 해피한 에너지까지 어린 시절의 채경과 변함없이 똑같다. 뿐만 아니라 한층 엉
배우 김기방이 남다른 빵 사랑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빵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빵에 대한 무한 애정을 자랑한 배우 김기방이 베이커리 맛집 탐방에 나선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마치 레옹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하고 맛집으로 소문난 베이커리를 방문한 모습이다. 특히 빵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표정은 물론 프레즐 사이로 눈을 빼꼼 내밀며 장난기 어린 표정까지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중히 자신이 먹을 빵을 고르는 모습에서 ‘진성 빵덕후’다운 면모가 엿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소문난 미식가로 자리잡은 김기방이 7일 방송된 <수요미식회>를 통해 숨겨왔던 ‘빵 지식’을 자랑한 것은 물론 그 어느 때보다 영혼 충만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기빵’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유쾌한 맛집 인증샷 공개하자 네티즌들이 열띤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기방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배우 서현철이 ‘써클:이어진 두 세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에서 미대출신 선무당 형사, 자칭 셜록‘홍’즈 홍반장 역을 맡아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를 잇는 결정적 키맨으로 활약 하고 있는 서현철이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써클’ 촬영장에서 시종일관 푸근한 미소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는 서현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서현철은 ‘파트2: 멋진 신세계’에서 황폐화된 일반지구 형사로 맹활약 중인 김준혁 역의 김강우와 나란히 앉아 ‘형사브로맨스 케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이 쉬는 틈에도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써클’ 속 차진 연기 호흡의 이유를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소품 총으로 장난기를 발동시키는 모습으로 현실 웃음을 자아낸다. 미소를 머금은 채 빼꼼 고개를 내민 서현철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끌어내는 출구 없는 마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민종의 비장의 아이템 ‘청황주’가 드디어 공개된다. 김민종이 유라-김구라에게 맛을 보여주겠다고 끊임 없이 약속했던 ‘청담동 황금 비율 주’ 일명 ‘청황주’를 선보인 것. 깜짝 방문한 소진까지 합세한 가운데 유라의 캡사이신이 듬뿍 들어간 ‘닭볶음탕’과 김민종표 ‘청황주’에 빠진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스티브J&요니P-조세호-피오가 다 함께 커플 요가를 하면서 빵 터진 모습은 물론, 동거인들의 마지막 ‘Yes or No’ 선택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유라-김민종-김구라, 스티브J&요니P-조세호-피오의 마지막 동거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종은 예리한 눈빛과 손놀림으로 ‘청황주’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김민종은 유라-김구라는 물론 놀러 온 소진에게도 꼭 만들어 주겠다며 ‘청황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상황. 특히 캡사이신이 듬뿍 들어간 유라표 ‘
백일섭 부자가 전한 가족간 화해에 대한 희망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어제(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백일섭이 하루 늦게 도착한 아들과 함께 대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섭의 아들은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패키지 여행 대신 둘만의 자유여행을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처음 찾은 곳은 운세를 봐 주는 것으로 유명한 도심 속에 있는 사찰이었다. 명성에 걸맞게 이미 그 곳에는 운세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무더위를 견디며 한참을 기다려 받은 점괘는 백일섭에게는 “아프면 병원에 가라”였고, 백일섭의 아들에게는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라”였다. 생각지 못했던 당연한 말에 두 부자는 허탈하게 웃었다. 사찰을 나온 두 사람은 대만의 명물 망고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백일섭은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시켜 잘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후회스럽다”는 말을 하며, 자신의 인생을 빗대어 아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얘기했다. 이에 아들은 “애들 때문으로만 사는 것은 불행하잖아”라며 진심으로 아버지의 졸혼을 이해해주었다. 다음으로 찾은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수영복 여신’의 자태로 발리 해변에 나타났다. 그의 수영복 화보 ‘열일’ 3종 세트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비가 쏟아져도 꿋꿋이 포즈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감탄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8회에서는 발리에서 진행된 한혜진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된다. 한혜진이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났다. 그가 건강미를 뿜어내는 수영복 화보 촬영기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가 아름다운 발리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은 발리의 집시 같은 모습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서는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섹시함을 마구 분출하고 있다. 그가 섹시함과 몽환적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찰떡같은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어 엄지를 척 들게 만든다. 이같은 한혜진의 화보 촬영에는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스틸 속 모습처럼 비가 쏟아져도 촬영을 계속했고, 촬영 후에는 “하체가 풀렸어”라며 거친 파도를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김민재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일(금) 밤 11시 5,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방송에서는 죽마고우인 최우승(이세영 분)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이지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지훈이 자신의 학원증을 우승에게 빌려주면서 공시생 3년차 우승을 남모르게 뒷바라지 하는 모습으로 우승만 모르는 지훈의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영은 우울에 빠진듯한 힘없는 자태로 눈길을 끈다. 팩 소주를 손에 쥔 채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아래만 내려다 보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어 이세영은 앞서 1-4회에서 보여준 씩씩함을 잠시 내려둔 채 김민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런 이세영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미혼부 탤런트 김승현의 사춘기 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합류하게된 미혼부 김승현과 고등학생 딸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친구같이 친근한 일상부터 가까이 다가가려하면 할 수록 어색해지고 마는 현실부녀의 딜레마는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과 응원을 불렀다. 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하이틴 스타였던 김승현은 숨겨둔 3살 딸이 있는 미혼부임을 고백하면서 당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미혼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시절이었기에 그는 “회사가 해체되고, 팬들 마저 돌아서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지만 자신의 딸에게 떳떳하고 싶었기에 한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는 결정과 선택에 후회는 없었다. 당시 세 살이었던 딸은 이제 열 여덟의 여고생이 됐다. 스무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김승현과 비슷한 나이다. 이 날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오붓한 아빠와 딸보다는 매사에 투닥거리는 현실 남매에 가까운 친근한 모습이었다. 김승현은 본가에서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딸을 찾아갔다. 딸 또래가 좋아하는 분식을 사들고 갔지만 딸은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황
가수 전소미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돋보이는 공항패션이 화제다. 전소미는 6일 오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7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 날 밝은 미소로 등장한 전소미는 패턴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에 미니백을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로 닥터마틴의 실버 컬러 슬립온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전소미가 착용한 슈즈는 닥터마틴의 슬립온 스니커즈 ‘라일라(Lylah)’로 지난시즌 출시 된 블랙, 화이트, TAN 컬러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새롭게 실버 컬러를 선보인다. 라일라는 가죽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포츠웨어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전소미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일 매일 리즈 갱신”, “굽 없는 신발에도 우월한 각선미”, “미모도 신발도 블링블링하네”, “과즙미의 대명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이어서 KBS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 예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의 캐릭터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특히 ‘윤소아’ 역을 위해 데뷔 후 처음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고 ‘단발여신’으로 거듭난 신세경의 변신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8일 극 중 ‘윤소아’ 역을 맡아 예측불가 매력을 발산할 신세경의 스틸을 첫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 분한다. 소아는 겉으로는 철벽이지만 허당끼 다분한 매력녀로, 특히 자신을 ‘신의 종’이라 부르며 따라다니는 하백에게 운명처럼 이끌려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한 ‘운명적 주종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데뷔 후 첫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신세경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