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민종이 걸스데이 소진에게 깜찍한 굴욕(?)을 선사한 현장이 포착됐다. 유라가 방주인 김민종-김구라 몰래 걸스데이 멤버 소진을 초대한 가운데, 김민종이 유라와의 첫 만남 때처럼 소진도 알아보지 못한 것. 김민종은 자신의 머리를 양손으로 누르며 애를 쓰고 있고 반면에 유라와 소진은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이들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이 유라의 집에 깜짝 방문해 김민종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종은 달아오른 얼굴을 가리고, 소진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의 만남은 유라의 비밀스런 계획으로 이뤄졌는데, 사전에 김민종에게 ‘오빠손님’를 초대했다고 하며 방주인 김민종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것. 김민종은 걸스데이 ‘소진’을 보고 깜짝 놀라 당황하면서도 ‘잇몸 만개’ 웃음을 띠고 있고, 소진 또한 부끄러운 미소를 건네고 있어 이들의 훈훈한 첫 만남을 예상케 만든다. 그런 와중에 ‘아재오빠’ 김민종
감정無 ‘진호봇’ 박진호의 눈물샤워 현장이 포착됐다. 900회 특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공개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박진호는 ‘봇말려’로 로봇 개그의 정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박진호의 샤워 중 폭풍 오열 모드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박진호는 드라마 속 실연을 당한 남자주인공에 빙의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물에 흠뻑 젖은 박진호는 머리까지 쥐어 잡고 실연의 아픔을 씻어내기 위해 샤워를 하고 있는데, 벽에 손을 집고 갖은 허세를 폭발시켜 폭소를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박진호는 비련의 주인공 마냥 가슴을 잡고 바닥에 앉아 있어 그가 ‘눈물샤워’부터 ‘폭풍오열’까지 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최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박진호는 층간 소음으로 ‘건달 모드’를 발동시켰다. 하지만 윗집에서 여자 로봇이 내려오자 곧바로 태세 전환을 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더욱이 박진호는 “시간 되시면 언제 엔진 오일이라도 한 잔”이라며 헌팅에 들어 가더니 남자친구가 있다는 윗집 로봇의 말에 ‘실연 모드’를 폭발시켜 공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의 ‘공중부양’ 3종세트가 공개됐다. 방방장에 방문한 세 사람은 즉석에서 게임 속 요가수련자 캐릭터인 ‘달심’의 포즈를 따라잡는 콘테스트를 열었고, 여기에 ‘소원 들어주기’ 내기까지 걸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7회에서는 혈기왕성한 이시언-기안84-헨리의 방방 놀이 삼매경이 공개된다. 이시언-기안84-헨리가 어린이들과 방방 놀이로 세 얼간이다운 동심을 표출한다. 세 사람은 “어우 멀미 날 거 같아”라며 오랜만에 뛰는 방방에 적응을 못하는 듯하다가도 곧 방방장 안의 어떤 어린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세 사람이 방방장에서 진지하게 ‘달심 포즈’ 따라잡기 대결에 참여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스틸 속 세 사람은 공중에서 각자 평온한 표정과 수련을 하는 듯한 양반다리 자세로 달심을 따라하고 있다. 특히 이시언은 손 모양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달심’과 가장 비슷한 자세를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날 헨리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원빈’으로 불리며 ‘피리 부는 사나이’ 못지않은 인기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의 여자 ‘옥부용’ 역을 맡은 추수현의 팜므파탈 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에어본)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이 출연한다. 그중 추수현은 극중 송인(오민석 분)의 정인이면서 동시에 충렬왕(정보석 분)의 마음을 빼앗는 여인 ‘옥부용’으로 분해 뇌쇄적이면서 요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추수현은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섹시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묘한 미소와 분위기가 그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추수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앞서 공개된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하얀 한복과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은 수수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어 그의 카멜레온 같은 변신에 기대감을 증폭된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7월 중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유
‘수상한 파트너’가 그토록 고대했던 지창욱과 남지현의 첫 키스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역대급 명장면을 남겼다. 지창욱은 남지현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는 ‘무음 기습 첫 키스’로 시청자들의 ‘심장 어택’을 유발했다. 동시에 연쇄살인마 동하의 폭주가 긴장감을 안기며 설렘과 소름의 60분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애써 숨겨왔던 은봉희(남지현 분)에 대한 감정을 폭발하며 로맨스의 전환점을 맞았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는 수도권 기준 15부 8.6%, 16부 9.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지욱은 무죄로 풀려난 정현수(동하 분)가 양셰프를 죽인 진범일 수 있다는 의심을 했다. 그는 봉희 몰래 현수의 뒷조사를 했다. 현수는 봉희의 전 남자친구 장희준(찬성 분)을 죽인 연쇄살인범이었다. 그는 봉희가 자신의 범죄를 알아차릴까 주위를 맴돌고 있다. 현수가 희준을 죽인 이유가 있었다. 그는 봉희가 자신의 또 다른 살인을 목격했다고 착각했다. 현수는 봉희를 죽이려고 했지만 희준이 봉희의
'7일의 왕비' 박시은 백승환이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훗날 슬픈 사랑을 하게 될 두 남녀가 있다. 하지만 이들의 첫 만남은 귀엽고 유쾌했다. 여기에 소설 ‘소나기’처럼 풋풋한 두근거림까지 있었다. 어른들의 사랑만큼 설레는, 그래서 더 궁금한 아역 로맨스. 바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 속 박시은(어린 신채경 역)과 백승환(어린 이역 역)의 이야기다. 6월 1일 방송된 ‘7일의 왕비’ 2회에서는 신채경과 이역의 인연, 미묘한 감정변화가 섬세하게 그려졌다. 1회에서 좌충우돌 첫만남을 겪은 신채경과 이역. 왕 이융(이동건 분)을 비롯한 어른들은 복잡한 권력관계 속에서 이들의 혼인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역은 이융의 오른팔인 신수근(장현성 분)의 딸 신채경과 혼인하고 싶지 않았다. 대군이기에 권세가 목숨을 구걸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서다. 권력의 기대지 않더라도, 형 이융이 결코 자신을 죽이지 않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반면 신채경은 이역과 혼인하겠다고 나섰다. 자신을 시골집에 숨겨 키운 부모님에게, 창피하지 않은 딸임을 입증하고 싶었기 때문. 신채경은 이역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겠다 다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 지식(GSEEK)에서 도민강사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도민강사 양성사업은 지식사이트(www.gseek.kr)의 개인 온라인 교육 공간인 ‘마이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할 강사를 선발?육성하는 사업이며, 오프라인에서도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1인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한다. 취미나 전공, 노하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식은 도민강사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총 3개 기수, 총 90명의 도민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기 30명 모집 시에는 139명이 지원, 4.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1기 교육이 완료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마이플랫폼 개설을 진행 중이다. 2기 교육은 온라인 선행학습과 강사네트워킹 등이 추가돼 더 짜임새 있게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여줄 계획이다. 온라인 선행학습은 지식(GSEEK)사이트로 온라인 강좌를 미리 학습한 뒤 오프라인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방식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온라인으로 미리 학습하고 7월 1일과 15일, 이틀 동안 판교테크노밸리
경기도가 요양시설, 복지관,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경기도 거주 대학생이다.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100여명의 봉사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사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주1~2회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며,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봉사단은 7월에 발대식과 자원봉사자 소양 및 독서활동 교육을 받은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사) 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메일(min560@naver .com)로 접수하면 된다.
‘파수꾼’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미친 몰입력을 자랑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30일 방송된 ‘파수꾼’ 7,8회는 시청자들로부터 ‘시간을 순식간에 지우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몰입도 높은 전개를 펼쳤다. 눈 뗄 수 없이 화려한 액션신과 추격전, 그리고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어우러진 스토리는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이었다. 도심 한복판에서 범인을 쫓는 조수지(이시영 분), 그런 조수지를 쫓는 경찰의 추격전이 펼쳐진 것이다. 위험천만하고 아찔한 장면의 연속이었다. 도로를 질주하는 이시영의 오토바이 액션은 스피드 넘쳤으며, 사고를 막기 위해 오토바이를 던지고 바닥으로 굴렀던, 이시영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은 보다 리얼한 액션을 완성했다. 이날 조수지(이시영 분)는 납치된 아이를 쫓던 중 경찰에게 발각됐다. 빨리 도망치라는 파수꾼 멤버들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조수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하는 길을 택했다. 조수지는 소중한 딸을 잃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때문에 자신이 이
‘쌈 마이웨이’ 현실감을 더한 안재홍의 리얼연기가 돋보였다. 드라마에 꼭 백마 탄 왕자님처럼 비현실적인 남자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이라 공감되는 캐릭터도 있다. 만일 이 현실적인 캐릭터를 진짜 리얼하게 소화한다면, 그 배우의 진가는 더욱 빛나게 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속 현실남친 안재홍(김주만 역)의 이야기다. 5월 30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4회에서는 김주만과 여자친구 백설희(송하윤 분)의 현실적인 로맨스가 담겼다. 두 연인이 주고받는 대화는 마치 현실 커플의 모습을 옮겨다 놓은 듯 했다. 이런 가운데 극을 더욱 현실감 넘치게 만든 안재홍의 열연이 눈부셨다. 이날 김주만은 회식자리에서 인턴 여직원과 여자친구 백설희를 비교하는 상사의 태도에 불쾌한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비밀 사내연애 중인 김주만은 부장에게 “요즘 여직원들에게 술 따르게 하면 큰일난다”고 말하는가 하면, 부장의 신발을 몰래 던지는 소심한 복수를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주만은 회사 유니폼을 입은 채 쇼윈도의 원피스를 바라보는 백설희를 만났다. 김주만은 그녀에게 옷을 사주겠다 했지만, 그녀는 남자친
이수혁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발리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공개한 화보 속 이수혁은 발리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패턴 스윔팬츠와 바람에 흩날리는 셔츠 패션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평소 도시적이고 모던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이수혁은 이번 화보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 패턴이 돋보이는 스윔 팬츠와 무심한 듯 어깨에 걸친 화이트 폴로 티셔츠 룩으로 순수하고 여유 있는 소년의 향기를 전했다. 화보 속 이수혁이 착용한 제품들은 프랑스 생트로페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스윔 & 비치웨어 브랜드 빌브레퀸(VILEBREQUIN)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속 이수혁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화보는 엘르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설렘 지수를 높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4회 ‘파트1:베타프로젝트’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공승연 분)과 함께 사라진 김범균(안우연 분)을 추적하는 동시에 한담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쫓았다. 김범균과 같은 주장을 하는 정체불명의 박민영(정인선 분)이 두 사람에게 접근했고, 한정연이 어린 우진이 만났던 외계인 별이라는 증거를 우진에게 전하면서 혼란은 계속됐다. 반전의 연속에서 한정연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은 지속되고 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케미는 또 다른 볼거리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냉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타인에게 무심했던 김우진이 한정연 앞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보이며 풋풋한 매력으로 설렘지수를 자극한다. 작은 단서도,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전개 속에서 여진구의 등장만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선하하고 있는 것. 이날 예상보다 일찍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한정연의 방문에 놀라 다급하게 옷을 꺼내 입다가 티셔츠를 뒤집어 입고 애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