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김갑수와 권율, 손을 잡을 것인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은 등장인물들의 치밀한 관계변화가 중요한 볼거리인 드라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하루아침에 동지가 되기도 한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인물이 당장 내일 권력구도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알 수 없다. 이 치밀한 전개가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귓속말’의 백미로 손꼽힌다. ‘귓속말’ 속 관계변화 중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태백 대표 최일환(김갑수 분)과 강정일(권율 분)이다. 두 사람은 태백이라는 거대권력집단에서 쉴 새 없이 처세를 바꿔왔다. 강정일은 최일환의 딸 최수연(박세영 분)과 연인 사이였다. 그는 최수연과 결혼해 태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했다. 반면 최일환은 강정일에게 태백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강정일이 살인사건에 연루됐고, 이들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한 번 이들의 관계가 틀어졌다. 최일환이 강정일의 아버지 강유택(김홍파 분)을 죽인 것. 최일환은 오랜 친구이자 악연인 강유택을 죽이고 자신의 것을 지키려 했다. 최일환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음을 직감한 강정일은, 물불 가리지 않고 최일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종영까지 2회를 남기고 동생 윤균상의 형이자 조력자로 든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홍길동(윤균상) 사단의 중심에서 한때 충성을 바쳤던 연산군(김지석)의 군대와 맞서 싸우며 짜릿한 통쾌함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홍길현 역의 심희섭. 그가 아쉬운 종영을 앞두고 세 가지 명장면을 꼽았다. #1. 둘째 윤균상과의 재회 (20회) 연산군의 명을 받고 홍첨지 일당을 잡으러 온 길현. 날쌔게 도망가는 자가 길동인지 꿈에도 모른 채 뒤쫓았고,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야 뒤를 돈 길동과 마주했다. 그간 길동이 막내 어리니(이수민)와 함께 죽었다고 생각, 죄책감에 살던 길현은 멀쩡히 살아 눈앞에 나타난 동생을 보며 왈칵 눈물을 터뜨렸고, 온 우주가 바라던 형제의 상봉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2. 막내 이수민과의 만남 (23회) 죽은 줄 알았던 어리니를 여악들 속에서 봤다는 길동의 말에 흥청 숙소 문을 서성이던 길현. 남자는 출입할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하던 중, 때마침 지나가는 어리니를 발견, 사무치는 그리움에 “어리니야!”를
‘나 혼자 산다’ 권혁수가 32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 생일파티를 한다. 그가 생일파티를 한 뒤 눈물을 왈칵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가슴 찡한 가족 사랑도 함께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204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32번째 생일을 맞는 권혁수의 하루가 공개된다. 언제 어디서나 웃음을 잃지 않던 권혁수가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가 눈물을 흘린 이유가 알고 보니 부모님과의 생일파티 때문이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권혁수는 생일을 맞아 소고기를 사 들고 부모님 댁에 방문했고, 아버지와 ‘생일파티 처음이다’와 ‘아니다’를 놓고 티격태격하면서도 그 어떤 가족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생일을 축하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하지만 권혁수는 생일파티가 끝나고 난 뒤 부모님 앞에서 숨겨놨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생일파티) 분위기가 어색하셨나 봐요”라며 서툴게 생일을 축하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했고, 쏟아지는 눈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
‘전소미 동생’ 에블린이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감독관으로 출격한다. 오늘(12일) 방송 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타이틀 곡 ‘맞지?’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이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감독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끌어 모은다. 공개 된 스틸 속 에블린은 ‘언니쓰’ 타이틀 곡 ‘맞지?’의 안무 동작 중 하나인 엄지척을 선보이고 있다. 깜찍한 엄지손가락을 제대로 치켜든 에블린의 모습이 ‘언니쓰’의 제 8의 멤버로 영입해도 손색 없을 정도. 더욱이 에블린의 동그란 눈과 깜찍한 잇몸 미소가 보는 이를 자동으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에블린이 홍진영의 무릎에 앉아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바로 에블린이 언니 전소미의 연기를 감독하는 모습으로, 이날 에블린은 전소미의 연기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언니! 연기 잘해 나처럼~”이라며 냉철한 연기 코치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블린은 홍진영의 전매특허 애교인 ‘너어~’를 한층 상큼하게 소화하며
권상우와 최강희가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12에서는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가 공조수사를 통해 ‘배방동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고, 다시 연쇄살인사건의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속옷 절도범을 검거해 취조하던 권상우는 그로부터 빨래를 걷어가는 남자의 실루엣을 보았지만, 외부에서 누군가 들어오지는 않았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다음날 아침 사건현장을 찾은 권상우와 최강희는 여러 정황들을 분석해 범인은 그 다세대주택 또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옆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판단. 유력한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지만 모두 범행사실을 부인하며 서로 다른 사람을 지목했다. 피해자의 서랍장 위에 놓인 옷이 마음에 걸렸던 권상우는 최강희, 김현숙(경미 역)과의 대화 중 서랍 속에 정리 된 옷과 밖에 놓인 옷이 다른 방식으로 갠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안에 정리된 옷은 옷 가게에서 흔히 쓰는 방법으로 갠 것이지만 밖에 놓인 옷은 군대에서 옷을 개는 방법을 사용한 것을 파악했고, 빨래에서 전혀 다른 섬유가 나왔다는 감식결과도 받게 되었다
소녀시대 윤아가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페스티벌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아는 올 여름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여성스러움과 캐주얼함을 넘나들며 센스 있는 뮤직 페스티벌 룩을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윤아는 하늘거리는 소재감의 플라워 원피스를 다양한 매력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라워 프린트와 밑단 러플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롱 뷔스티에 원피스로 소녀 감성이 담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가녀린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프릴 오프숄더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코디에 올 여름 유행 아이템인 파나마 햇 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윤아처럼 핫팬츠에 리본 포인트로 엣지를 준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깅엄체크 패턴의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뮤직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여름 시그니처 아이템인 빈티지 데님 핫팬츠는 뮤직 페스티벌 코디는 물론, 여름 바캉스룩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윤아의 여름 화보 속 뮤직 페스티벌룩 아이템은 에이치커넥트(H:CONNECT) 전국 100여 개 오프라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인천영상위원회가 손잡고 독립영화 제작 지원에 나선다. 미스틱과 인천영상위는 12일 "독립영화는 신선한 기획과 탄탄한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캐스팅에 난항을 겪기 일쑤”라며 "미스틱과 인천영상위는 독립영화 시장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서로의 힘을 모아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협력에 우선 단편 독립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인천 영상인력 '씨네人천'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 첫 수혜자가 될 예정이다. '씨네人천' 선정작 중 캐스팅이 미완인 경우 미스틱 소속 연기자에게 오디션을 요청하고, 캐스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지역창작자 육성을 위한 장편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에도 미스틱의 협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임순례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독립영화계의 필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의 필요가 만나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으며, 윤종신 미스틱 프로듀서는 "언제나 새로움이 필요한 연기자에게 독립영화는 오아시스와 같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인천영상위원회-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틀트립’의 김신영과 신동이 물방울 신 남매에 등극했다. 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의 13일(토) 방송에서는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지 대만 VS 홍콩’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연예계 대표 절친인 김신영과 신동이 타이완으로, 황보와 브아걸 제아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 친구와의 유쾌한 여행 계획을 제대로 설계해 소개할 예정. 특히 오는 방송에서는 여행 테마를 ‘가도 대만 안가도 대만 후회할거면 가라 대만’으로 정한 김신영과 신동이 선두로 나서 타이완의 다양한 볼거리와 숨은 놀거리를 쏙쏙 찾아내 선보인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김신영과 신동이 물방울 신 남매로 등극했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날 김신영은 “차오루에게 추천 받은 타이완 마사지 문화가 있다”며 신동과 미용실로 향했다. 막상 마사지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당혹스러운 웃음을 터트렸다. 예고 없이 앉은 자리에서 샴푸 세례를 받게 된 것. 특히 두 사람은 다양한 거품 헤어를 보고 폭소를 참지 못하더니 상황극을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신영과 신동이 깜찍한 거품 헤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마치
MBC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오솔길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에어본)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왕원 역)과 임윤아(은산 역)는 우거진 소나무 숲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하고 있다. 특히 촉촉한 아이컨택을 나누는 두 사람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임시완은 임윤아를 그윽한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봐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에 임윤아는 구슬처럼 반짝이는 눈동자로 임시완을 마주보고 있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나란히 걷고 있다. 임윤아는 치마자락을 두 손으로 꼭 움켜쥐고 깊은 생각에 잠긴 채 바닥을 바라보며 걷는다. 이에 임시완은 임윤아의 곁에서 아무 말 없이 속도를 맞춰 걷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푸르른 소나무 사이에 오롯이 두 사람의 비주얼만 환하게 빛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왕은 사랑한다’는 대한민국의 수려한 절경을 브라운관에 담아내기 위해
배우 한채아가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완벽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채아가 여성미가 돋보이는 ‘빈폴액세서리’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스트라이프 원피스 차림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티없이 맑은 피부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한채아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러 광고를 섭렵하고 있는 ‘대세 광고퀸’답게 추운 날씨에 얇은 민소매 차림을 하고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나가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채아는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해 꾸밈 없는 매력을 자랑했으며, 현재 다양한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 - 미스틱엔테인먼트>
‘노래싸움-승부’에서 무대 위 김선경의 파격적인 눕방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김선경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뮤지컬 디바다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오늘(12일) 방송될 ‘승부’는 ‘뮤지컬 스타워즈2’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증인 남경주를 비롯해 뮤지컬 대세인 김선경-서영주-김신의-김승대-김경선-박혜나-장은아-스테파니-서경수-손동운 등 역대급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해 ‘뮤지컬 스타워즈1’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선경의 파격적인 무대가 담겨 있다. 김선경은 무대에 누워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히 무대에 온 몸을 맡긴 김선경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김선경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혼신의 열창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선경은 “김신의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선경이 과거 타 노래대결 프로그램에서 김신의에게 처절한 패배를 경험했다고 고백한 것. 특히 이날 대결 곡은 김선
배우 최수영과 온주완이 2017년 하반기를 책임질 새로운 주말커플의 탄생을 예고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된 것.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밥상을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 측은 “최수영과 온주완이 ‘밥상을 차리는 남자’에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두 사람의 커플연기가 펼쳐질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올 9월중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졸혼-비혼-동거혼 등 가족혁명의 시대, 가족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히트시키며 MBC 주말 황금기를 이끈 주성우 PD와 ‘애정만만세’, ‘여왕의 꽃’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MBC 주말 드림팀의 재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최수영과 온주완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드라마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