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파리지엔의 베이커리 ‘보앤미(BO&MIE)’는 인기 재료를 토핑한 크루아상 신제품을 선보이며 크루아상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보앤미는 최근 베이커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재료인 피스타치오, 보늬밤, 피칸 등을 활용해 개발한 크루아상 4종을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피스타치오 가나슈 크루아상(7천500원)’, ‘보늬밤 버터크림 크루아상(6천900원)’, ‘스트로베리 리플잼 크루아상(6천400원)’, ‘피칸&넛츠 스프레드 크루아상(6천900원)’ 등 4종으로 원재료의 활용한 필링으로 속을 풍성하게 채우고 맛의 특성이 돋보이는 토핑을 듬뿍 얹어 각 재료의 깊은 풍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보앤미의 크루아상은 전통 맷돌 제분 방식으로 만든 프랑스의 프리미엄 밀가루 포리쉐(Foricher)를 활용해 100%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섬세한 비쥬얼과 부드러운 빵의 숨결이 살아있는 프랑스 정통의 크루아상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각종 디저트에 활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보앤미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로아상에 접목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며,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 인증 기관인 LRQA(로이드 인증원) 이일형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구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조직의 부패를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ISO 37001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영진단, HR, 총무, 재무 등 총 11개의 주요 유관부서들과 TFT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의 특성과 관련된 부패 리스크를 분석 및 평가했다. 또한 각 리스크에 대한 통제 방안의 효과성을 측정하고 개선 목표를 수립하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후 9월에는 내부심사를 통해 시스템의 운영 효과를 점검했고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20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영검토보고서를 작성해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강추위 예고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프리윈터 쇼핑위크’를 열고, 겨울 패션, 잡화, 난방 가전 등 한파 대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헤비 아우터 론칭을 2주 앞당겨 이달 초부터 조기 편성하고, 퍼 아우터, 기모 팬츠 등 겨울 패션 물량을 전년 대비 40% 확대했다. 또한 30일까지 겨울 상품을 집중 편성한 특집전을 운영하며 구매고객에게 최대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단독 브랜드 ‘LBL’과 ‘네메르’의 캐시미어, 울 혼방 코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캐나다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노이즈’의 패딩, 미국 양모화 전문 브랜드 ’베어파우’의 모카신 등 글로벌 브랜드의 대표 상품도 선보인다. 리빙 부문은 난방비 절감 수요를 반영해 공간별로 활용하기 좋은 난방용품을 강화했다. 이불처럼 덮어 사용하는 ‘보이러 전기요’, 이동식 소형 난방가전 ‘바툼 욕실온풍기’ 등을 집중 편성한다. 프랑스 리빙 브랜드 ‘포푸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에어룸’ 등 인기 겨울 침구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건조한 날씨에 보습 효과를 돕는 ‘AHC 기초 화장품 세트’, 프랑스 스파 브랜드 ‘마티
【 청년일보 】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정부가 작년 작황이 부진했던 배추 생산·비축 물량을 늘리고 할인 지원 예산을 투입하면서 올여름 포기당 7천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이 3천원대로 떨어졌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1월 2주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은 3천392원으로 지난달(6천844원)보다 50.4% 감소했다. 배추의 평년 가격은 중품을 기준으로 4천22원이며 지난 2021년 3천182원, 2022년 4천217원, 2023년 3천769원, 2024년 4천837원, 2025년 4천922원 등 매년 상승세가 지속됐다. 이에 정부는 추석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섰고, 10월 중순까지 6천원대를 유지하던 배춧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전통시장의 평균 소매가는 한 달 전 포기당 7천825원에서 5천295원으로 조사됐으나 대형마트는 이른 가격 변동 반영과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6천345원에서 2천367원으로 떨어졌다. 주요 김장 재료의 가격도 대부분 한 달 전이나 평년과 비교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2주 기준 무의 소매가는 개당 1천751원(평
【 청년일보 】 지난 3월부터 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의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가 마침내 총 두 곳 등장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수합병(M&A)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사들이 홈플러스의 잔여 매장을 분리 인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인수 의사를 밝힌 업체는 총 두 곳이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31일 최종 마감 기한이었던 홈플러스 공개입찰에는 하렉스인포텍을 비롯해 스노마드 등 두 개 이상의 복수 기업이 참여했다. 하렉스인포텍은 '유비페이' 등의 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전문 핀테크 기업이며, 스노마드는 부동산 임대 및 개발업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이 실제 홈플러스를 인수하고 운용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비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거래비상장의 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하렉스인포텍의 지난 2020년, 2021년 매출은 각각 1억원과 5억원에 그쳤고, 영업손실은 77억원, 65억원에 이르렀다. 해당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각각 65억원과 7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매출 3억원과 33억원의 영업손실과 당기순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전기매트·전기요부터 히터, 방한의류 등을 행사가에 판매하는 '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겨울맞이 난방가전들을 최대 30% 저렴한 행사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를 정상가 8만9천원 대비 3만원 할인된 5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싱글·퀸)'의 경우 각 20% 할인된 43만6천원·45만9천원에, '신일 컨벡션 히터'는 3만원 할인된 7만9천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행사 상품들을 추가 기획해 '신일 극세사 전기방석(3인용)'을 행사가 44만900원에, 24시간 타이머 기능을 갖춘 저소음 '블랙앤데커 스마트 온도조절 히터'는 2만원 할인된 12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한용품들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12월 1일까지 이마트 패션 자체브랜드(PB) '데이즈 겨울니트, 티셔츠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모자·장갑·귀마개 등 방한 잡화류는 2매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한 가격에, 어른들을 위한 '여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는 오픈 100일만에 누적 방문고객 수 53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오직 상품 큐레이션만 선보였지만, 비욘드신세계에는 직접 구매 기능을 더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하루 평균 5~6만 명이 접속했고 특히 매장 오픈시간 이외 시간대에 앱을 사용하는 고객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사가 공을 들인 스포츠 장르 큐레이션과 각종 프로모션이 이번 성과를 낸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스포츠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백화점 자체 프로모션을 더해 집객력을 높였다. 그 결과 전체 매출의 50%가 스포츠 장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비욘드신세계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100%를 백화점 VIP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이벤트가 시작돼 VIP실적을 채우려는 수요까지 선점했다. 이에 11월 매출(1~11일)이 전월 대비 80% 이상 급증했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성원에 힘입어 비욘드신세계는 23일까지 인기 스포츠브랜드 이월제품을 최대 70
【 청년일보 】 CU는 자사 커머스앱 포켓CU의 주류 예약·픽업 서비스인 ‘CU BAR’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17일 선물하기 내에 CU BAR 전용관을 오픈하고 와인 924종, 위스키 470종, 맥주·하이볼 125종, 전통주·사케 300종 등 약 1천800여 종의 주류 라인업을 선보인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등 CU의 차별화 주류 상품은 물론 야마자키 12년, 히비키하모니 등 희소성 높은 위스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CU는 연간 2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고객은 모바일로 주문 후 가까운 CU 점포에서 픽업하거나 친구에게 바로 선물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개선됐다. CU는 선물하기 입점을 기념해 서비스 오픈일인 17일부터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선물하기에서 CU BAR 상품 구매 후 픽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3만 원 이상 주류 구매 고객 5000명에게 포켓CU 2천원 상품권을 증정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는 선물하기 ‘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더캐리’의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베베드피노(BEBE DE PINO)’ 론칭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베베드피노를 비롯, 다수 유아동 브랜드를 보유한 유아동 패션전문 기업 ‘더캐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베베드피노는 스페인어로 ‘아기 소나무’를 뜻한다. 강렬한 컬러와 패턴, 눈에 띄는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쿠팡 론칭을 통해 고객들은 베베드피노의 다양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올오버꽁뜨경량다운 점퍼’, ‘마틴 덤블퍼 칼라 맨투맨’, ‘티그레 플리스 장갑’, ‘래리 퍼 데님 팬츠’, ‘휴고 덤블퍼코듀로이 캡모자’ 등이 있다. 쿠팡은 이번 론칭행사에서 베베드피노와 함께 ‘더캐리’가 보유한 아이스비스킷(ICEBISCUIT),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푸마키즈(PUMA KIDS), 누누누(nununu) 등 5개 브랜드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영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글로벌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누누누’, 글로벌 스
【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올가을 이른 추위와 큰 일교차로 인해 히터, 전기요 등 난방 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에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한달 간(10~11월) 팬히터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신일의 스테디셀러 ‘에코 팬 큐브 히터’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은 26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29일 GS홈쇼핑에서 올해 새로운 모델을 론칭했으며, 7억3천만원의 매출 기록과 함께 크림 화이트 컬러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다. 또한 난방가전의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일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욕실용 온풍기, 가습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환절기 및 겨울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일 관계자는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난방가전 전반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신일은 앞으로도 높은 난방 효율로 전기세 부담은 줄이고,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 청년일보 】 앳홈은 오는 12월 4일 현직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앳홈의 성장 스토리와 문제 해결 경험을 나누는 ‘앳홈 인사이드 토크(ATHOME Inside Talk)’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앳홈은 지난달 인재 채용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사고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마케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앳홈 인사이드 토크는 12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에 위치한 앳홈 본사 6층 라운지에서 120분간 진행된다. 앳홈의 주요 브랜드인 톰(THOME)과 미닉스(MINIX)의 성공 방정식에 관심 있는 마케터라면 누구나 앳홈 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5일 자정까지이며,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앳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앳홈이 소비자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해 왔는지,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세션 1 앳홈 성장 히스토리 & 비전 ▲세션 2 고객 접점의 브랜드 경험 디자인 ▲세션 3 앳홈 브랜드 성공 방정식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OWNIST)의 먹는 케라틴 신제품 ‘케라그로우(KERAGROW)’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온라인몰에 론칭하며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니스트는 '나를 원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명한 성분 공개와 과학적 근거 기반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하는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신규 제품군 '케라그로우'를 면세점 최초로 신세계면세점에서 론칭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2030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모발 관리’와 ‘셀프 케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으로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케라틴의 합성을 돕는 비오틴·나이아신·아연 등 주요 영양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망고 맛 젤리 형태로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늘부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니스트 트리플콜라겐과 트리플샤인 구매 고객에게 케라그로우 1포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