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는 지난 9월 25일 제208회 정례회 기간 중 2013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활발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에서 운영중인 자원회수시설 및 생활폐기물적환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 재활용선별장 등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현안사항인 음식물류페기물 처리시설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승경 위원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관련 시설의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가 동아리성과발표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839,200원을 25일 의왕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의왕고등학교 윤종택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강용수 생활인권부장선생님, 이기성 학생회장은 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고 성금을 전달했다. 의왕고등학교 학생들은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의왕시에전달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의왕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번호 소속 직급 성명 발 령 사 항 1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승구 안전행정국 행정지원과장 2 녹색환경과 지방시설사무관 이윤형 도시개발국 청소위생과장 3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안종서 시민서비스국 문화체육과장 승진 4 녹색환경과 지방환경주사 최정묵 도시개발국 녹색환경과장 승진 5 도시창조건축과 (직무대리) 지방시설주사 백양현 도시개발국 도시창조건축과장 승진 6 청계동 (직무대리) 지방행정주사 백은석 청계동장 승진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는 지난 24일 오후시간대 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 등 5개동을 현장 방문해 야간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순찰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과.동장 등 공무원과 지역대표인 도.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8명이 참여해 공원, 재난위험 시설, 청소년 우범지역등 취약지를 집중순찰하며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해치는 것들을 꼼꼼히 살피는 현장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동안구는 17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월마다 취약지 순찰을 벌이고 있다. 순찰을 통해 지적된 주민불편사항은 구가 최우선 과제로 정해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날 순찰을 마친 조인주 동안구청장은 일선에서 수고하는 동장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구정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소통과 열린행정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오전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43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출품된 농업생산물 등을 둘러봤다. 전국FFK (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지도성.과학성. 협동성 함양 및 중등 농생명과학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교육청, 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FFK,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관했다. ‘창의적 농업 비전, 도약하는 FFK’을 주제로, 4개 분야 18개 종목에서 참가학생들의 기량을 겨룬 각 시도 대표단은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전공경진분야 6종목 558명, 과제이수발표 분야 5종목 126명, 실무능력경진 분야 5종목 134명, 축제분야 2종목 188명 등 총 1,006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평동새마을금고 고색지점에서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2공구)’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말 공구별 시공사가 선정되고 공사추진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원시가 협의해 지역 주민에 대한 향후 공사 추진계획 설명, 주민 협조사항에 대한 당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앞으로 추진될 주요 위치별 공사방법과 추진시기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더불어 주민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보상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7년 개통까지 공사 진행으로 인한 불편 사항에 대한 협조당부와 함께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간 사업 추진이 많이 지연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지금이라도 추진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인선은 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2.8㎞에 이르는 전구간의 공사가 본격 추진되며, 2017년 말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1단계인 오이도~송도구간은 2012년 6월 개통했고, 2단
수원시는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5일 수원역 광장에서 성매매방지 전국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성매매피해상담소‘어깨동무’, 수원탁틴 내일 상담소, 경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여성문화공간 휴, 수원 YWCA, 수원여성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매매 방지 홍보 판넬전시, 설문조사, 체험부스 운영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원식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성매매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은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사람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인식 형성과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 25일 수원시의회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인권위원회와 자문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용역에 따른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향후 인권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인권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5~6월 일반시민과 공무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인권실태에 대한 설문과 전문가 등 105명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설문지는 수원시 여건과 인권정책 분석을 토대로 자문단과 수원시인권위원회, 수원시 실무부서 TF팀 자문을 받아 작성됐다.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중 72% 이상이 학교, 군대 등에서 인권문제가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볼 때,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안전망 구축,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의 존중을 위한 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인권전문가와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한 수원시의 인권시책에 대한 인터뷰 면담조사에서는 각 시책의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시책 만족도 상승 노력이 필요하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과 북
사회적 경제 가치의 확산을 위한 2014 사회적 경제 한마당이 오는 27일 만석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60여개 기업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활동상을 소개한다. 문화공연, 서로나눔 협약식, 토크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부스가 운영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로나눔 협약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수원시경제정책굮장,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와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 구매를 통해 상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문화재단이 올해 하반기 우선구매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영역 물품의 판촉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경제기업간에도 상호 물품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방송인 김
정의당 경기도당은 9월 27일, 고양시 선유동 체육시설에서 <당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원내대표, 박원석 국회의원, 김성현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당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은 경기도당 당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전략풋살, 족구 등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이어지는 조별경기와, 전략 줄다리기, 2인3각,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찾아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격려했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매주 화․목 10:00 ~ 13:00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선수별 각자 하고 있는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 하나 만으로 뭉쳐 팔달구 여성 축구단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희숙 팔달구 여성축구단 회장은 “항상 잊지 않고 저희 선수단을 후원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반드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여성으로서 가정과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있음에도 팔달구 여성축구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매주 훈련에 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승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안양시가 심각한 시 재정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긴축재정을 운용하기로 하고 시민 모두의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필운 시장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2015년부터 61만 시민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고강도의 지출효율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재정이 외형적으로는 1조원 시대에 진입했으나 가용재원이 거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금년도 본예산 편성시 일반회계(7,031억원)의 경우 법적․의무적 경비를 포함한 경직성 경비가 95%(6,670억원)나 되는데, 이것도 법적으로 적립하거나 편성해야 하는 535억원을 편성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비율이고, 이들 경비를 전액 반영한다면 오히려 적자(-178억원)가 되어 예산편성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이렇게 시의 재정이 어렵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보면, 지방세 등 세입증가는 거의 없는 상태에서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재정자립 기반이 취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비가 일반회계의 38.7%인 2,721억원이나 되고, 여기에 부담하는 시비가 연간 864억원이나 된다. 조직운영에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인력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