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는 지난 23일. 제208회 정례회 기간 중 2013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활발한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YWCA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제19회 ‘여성유망직종페스티벌’과 미앤미케익 및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주관으로 개최된‘제3회 난치병아동돕기 미앤미케익 나눔행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취업관, 전시관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경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도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 확대를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있는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 20일(토) 의왕시청 대회의실에 제1회 꿈나무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의 동심을 찾아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꿈나무 동요대회’는 의왕시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11팀이 출전해 자신들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시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순수한 동심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최우수상격인 의왕시장상은 왕곡초등학교 인혜림 양이, 우수상은 고천초등학교 손준호 군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의왕시가 지역 내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주 돌봄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손주 돌봄 육아 교실’은 아이를 키우는데 익숙하지 않은 조부모들에게 신세대 놀이법 및 육아법 등을 제공하여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3주간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최신 모유수유법, 신생아돌보기와아기목욕법 ‣두뇌발달을 위한 오감마시지 지도 및 놀이법 ‣아동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항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가정이 늘고 있다”면서 “조부모 손주돌봄 육아교실은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조부모도 손주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9월말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45-3593)
의왕시가 내달 2일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을 위해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은 사물놀이와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폐회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아름채 노인대학장의 경로헌장낭독을 비롯해 노인복지증진과 경로우대 정착에 공로가 큰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와 격려사로 진행된다.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박해성씨의 인기가요와 경로당 연합팀의 건강라인댄스 및 노래, 사랑채 실버합창단의 가곡과 마술공연,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95년 10월 ‘의왕시 노인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가 투자 대비 2배 이상 경제효과를 거두는 치어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경기 서해 연안에 어린물고기 855만 마리를 방류하는 치어방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환경변화와 자원남획, 어장 환경오염 등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여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도가 방류한 어린물고기는 과학적 질병검사를 거쳐 건강하게 생산한 넙치, 조피볼락, 점농어, 돌가자미, 꽃게 등 5종이다. 방류지역은 화성시 국화도 ․ 입화도 ․ 도리도, 안산시 육도 ․ 풍도 등 도서지역 인공어초 시설해역과 시흥, 김포, 평택 연안 해역 등 어린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이다. 도에 따르면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은 투자 대비 경제효과가 뛰어나고 어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실제로 2012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효과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종묘 방류 후 어획량 증가로 투자 대비 2배 이상의 경제효과가 창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넙치는 6.9배, 조피볼락 3.8배, 꽃게 2.1배로 경제효과가 창출됐다. 또한 지난겨울(
용인시는 25일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 바른 식습관 교육 뮤지컬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무대에 올려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왕님이 위험해요’ 는 저 나트륨 식습관과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로 바다 속 용왕이 육지에 사는 토끼의 건강비법을 듣고 나쁜 식습관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용왕, 자라, 토끼 불가사리, 도미 등의 캐릭터가 등장해 편식하기, 운동하지 않기, 손 씻지 않기, 짠 음식이나 불량간식 즐겨먹기 등의 나쁜 식습관이 건강을 위험한 상태에 빠뜨린다는 줄거리를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로 쉽게 전달한다. 26일까지 4회로 편성된 공연을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련) 등록 어린이집의 5~7세 어린이 1,100여명이 관람한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6월 시청사 지하1층에 개소,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등록 어린이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급식소 189곳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화 031-338-8200 또는
용인시가 민선6기 투자유치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번 투자유치 종합계획은 4년간 2조원 규모에 달하는 기업체 400개 유치를 목표로 재정 위기 해소, 도시 균형발전,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일석삼조 효과를 이끌어내는 게 골자다. 용인시가 보유한 경제도시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재정 위기, 도시 자족기능 약화, 동서 격차 심화 등 난제를 일거에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3대 추진과제로 투자유치 기반조성, 기업친화 투자환경 조성, 세일즈 행정 추진 등을 정했다. 세부 실천과제로 복합 산업단지 조성, 기업애로 해소 및 투자환경 개선 등 10여개 세부계획을 세웠다. 제1과제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은 산단 조성, R&D중심 첨단연구단지 조성, 추진동력 확충 등으로 시행한다. 안정적 산업입지 제공이 투자유치에 가장 필수요소라는 분석에 따라 지난 7월 23일 경기도, ㈜한화도시개발과 협약을 체결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복합산단 10곳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의 경우 약10,000명의 고용창출과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10곳 민간산단 조성으로 약5,000~7,000명의 고용창출과
전통시장의 상인 자녀가 대형 할인마트 직원으로 채용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양측이 화합의 행사를 함께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대립관계에 있던 전통시장과 대형 할인마트가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오는 29일(14:00) 안양시청(4층 회의실)에서 지역소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남부·박달·관양·호계시장과 이마트와 홈플러스 안양·평촌점 4개 할인마트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양측이 서로 협력해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10개 내용으로 돼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인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을‘안양지역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적극 알리고, 전통시장 상인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대형마트가 지원한다. 또 대형마트는 직원 결원 시 전통시장 상인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며, 전통시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여는 세일데이의 경품을 대형마트가 후원하고, 마트 진열상품에 전통시장 상품이 등장하게 된다. 양 측은 또한 체육대회와
안양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안양사랑 걷기대회가 주말인 오는 27일 오전 7시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간에 맞춰 학운공원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비산교와 비산대교 반환점인 세월교를 거쳐 출발지인 학운공원에 다다르는 4.1km 구간에서 펼쳐져, 약 한 시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주한 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 주차안내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초가을에 맞는 주말을 걷기운동으로 활기를 찾고,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시민축제를 즐기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 직원 20여명은 23일 수원 일월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월저수지 수변의 각종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차한우 본부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에서는 매월관내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 오염방지를 위해 행사를 지속적으로실시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에서는 23일 세종 장애아동 통합지원센터 등 사회적기업 2곳을 방문하고 현황과 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세종 장애아동 통합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방과후 돌봄, 사회적기업 생산품 유통판매를 하는 곳으로 안양시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고, 다래월드는 친환경 세제를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기업 관계자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상품 판매에 어려움를 겪고 있어 판로 개척을 요청했으며, 타 지자체에 비해 사회적기업 지원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점을 건의했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지원시스템 강화, 사회적기업 물품 판매소 설치 등 사회적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안양시에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현숙)은 혁신학교 리더인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14 혁신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 관리자 과정>을 운영한다. 본 연수는 교(원)장 과정과 교(원)감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교(원)장 과정은 유․초․중등 교(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교(원)감 과정은 유․초․중등 교(원)감 122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기도교육연수원의 핵심 브랜드인 SMILE을 적용해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연수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기 혁신교육 정책’, ‘나는 혁신학교 교장(감)!’ ‘회복적 생활교육과 혁신학교 관리자의 역할’, ‘혁신학교 운영 Know-How’, ‘모두가 행복해지는 학교 문화를 위하여‘ 등 경기 혁신교육의 핵심적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20명 이하, 40명 이하, 80명 이하의 소규모 분반을 적절히 조합하여, 실습․체험․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