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통업소 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14년 유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인 18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 19일에는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교육 강사를 초청, 영업 시 준수사항, 행정처분 사례 및 각종 안전관련 규정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참석에 감사드리며,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업소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지난 19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혜영)임원들에게 ‘장학사랑저금통’을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사랑저금통을 제작해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저금통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 가정에 배부되며, 일정기간 동안 모금된 금액을 다시 장학재단에 기부한다. 지난 8년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9천7백78만7천8원을 기부했다. 유혜영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장학사랑저금통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모금된 기금이 수원의 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것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수원시 등 많은 기관과 단체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및 임재익 아주대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수원 석사과정장학지원 프로그램’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3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주대 국제대학원이체결한‘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 MOU를 바탕으로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국출신 유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장학 사업이다. 각 자매·우호도시로 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장학지원 대상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2년 이내의 석사과정 수료기간 동안 기숙사비 전액과 생활비 일부 지원과 더불어 학비의 반액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린리 씨(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과 재학)는 “장학지원을 통해, 학비 및 생활비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충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 영등포역은 19일(금) 영등포역 서부광장에서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철도노조 집행부의 조속한 노사합의를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등포역을 비롯한 코레일 임직원 150명과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이 참석해 마지막 남은 ‘퇴직금 산정방식 개선’을 노사가 합심하여 타결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과 철도노조조합원들은 “현재 코레일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직면해있다”며 “노사가 일치단결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철도공사로 거듭나야 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축구 전(前)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 9. 19. 수원시월드컵경기장에서 보호관찰소 직원과 보호관찰 청소년이 함께 하는 축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축구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6월 중순부터 매주 1회 수원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유대감을 갖게 하고, 학교 및 사회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있다. 이번 ‘사제간 축구 프로그램’은 평소 비행청소년과 직원간의 경직된 관계를 풀고 마음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호관찰청소년 김모 군은 “보호관찰을 받으며, 선생님들과 함께 축구하는 것을 감히 상상도 못했는데 특별한 경험이었고, 선생님들과 함께 웃고 얘기하며 땀 흘릴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은 “앞으로도 은퇴 스포츠 선수나 문화예술인 등 지역 내 여러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더욱 활성화해서 보호관찰 청소년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순림)에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퇴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청소년근로조건 지킴이(이하 “지킴이”)」들이 오늘(9.22, 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지킴이는 청소년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최저임금, 임금체불, 서면 근로계약,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 관련 제도의 홍보활동과 함께 법을 위반했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적발해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연계해 시정토록 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취업하는 전국 편의점, PC방, 주유소, 피자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에 지킴이들을 집중 배정해 방학을 전후해홍보를 실시하고, 아르바이트가 집중되는방학기간 중에는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 근로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순림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지킴이 활동을 계기로 사업주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사회 전반적으로도 퇴직 전문인력의 지킴이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나라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기리고자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정 후보자를 10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농업기술인,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 선현 △탁월한 농업기술 업적으로 국가 농업‧농촌 발전과 농산업 경쟁력 향상, 농민 복지에 기여한 자다. 후보자 추천은 농촌진흥기관의 장으로 농업인과 일반인, 단체, 공무원(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재직했거나 재직 중)이 대상이며, 개인이 직접 지원할 수도 있다.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정자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헌정대상 후보자 가운데 후보자 심사위원회와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되며 언론을 통한 공고와 이의제기 접수 등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확정된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 농업·농촌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심사위원과 외부 선정위원도 같은 기간 모집을 통해 위촉한다. ‘농업기술 명예의
안양시에 거주하는 노년층에게도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안양시와 안양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양 기관 간 협약식이 지난 19일 안양시청(3층 전자회의실)에서 있었다. 협약서에 따라 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노년층 고용대책과 일자리 창출 에 필요한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상공회의소와 협력하고,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노년층에 대한 구인·구직정보를 수시로 교환해 적극적인 취업알선이 이뤄지도록 함은 물론, 기업체에도 노년층 고용을 당부하게 된다. 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인 희망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노년층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박찬호 안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안양상의 상임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이 시장과 박 회장은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맞교환했다. 이 시장은 고령층의 꾸준한 증가로 노년층에게도 적절한 일자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날 협약식이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복지향상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의 명문 안양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주말인 지난 20일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안양초교 총동문회 사랑나눔장학사업회(회장:이춘섭)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50여 가구를 방문하여 소독·방역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것이다. 자원봉사단 7명은 바퀴벌레, 개미, 곰팡이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살균제 및 살충제를 집안 곳곳을 뿌림으로써 위생적인 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것을 격려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총동문회의 한 회원은 오랜 전통을 지닌 안양초교 동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에 참가해 수원의 공예창작공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알리는데 힘썼다. ‘핸드메이드, 오래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국국제전시와 일상예술창작센터가 함께 주최한 이 행사는 폴란드, 홍콩, 베트남, 케냐 등 16개국에서 참여한 국제규모로 공예, 패션, 친환경 먹거리 등 다채로운 핸드메이드가 모인 장이다. 재단은 문화도시 수원의 또 다른 면모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화성행궁 인근의 수원 공방거리(아름다운 행궁길)와 영동시장 2층에 위치한 수원영동 아트포라, 수원에서 시작한 보리줄기로 공예를 하는 맥간아트 등 3개 팀과 함께 참가했다. 각 팀은 특색 있는 작품 전시와 함께 체험, 소품 판매 등을 통해 페어 참가자 뿐 아니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재단과 함께 페어에 참가한 수원 공방거리에서 한복 공방을 운영하는 김명주씨(너나들이 공방 운영)는 “핸드메이드가 모인 행사에 수원의 공방거리를 널리 알리게 되어서 기쁘다”며 “기존에 수원 공방거리(아름다운 행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19일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농협수원유통센터(사장 이우복)에서 실시했다. 결혼이민여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과정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농협수원유통센터를 견학하며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보는‘장보기’체험시간을 가졌다. 조재록 본부장은“결혼이민여성들은 우리 농촌의 새로운 활력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기초농업교육을 통해 농업에 종사할 때뿐만 아니라 한국생활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8월부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3회에 걸쳐 농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쌀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유통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사랑 나눔 확산을 위해 9월 19일 인천경기병무청사 1층 휴식마루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물품은 직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류, 유아용품 등을자발적인 기증으로 마련했고, 기증된 물품은 다시 필요한 직원들에게 염가로 판매하는 등 전 직원의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아름다운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마음 나누기 행사를 병행해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Save the Children」에 기부하고, 판매되지 않은 잔여 물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아나바다 장터』행사를 통해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