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의원)에서는 지난 19일 비 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수원시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추진과 광역행정추진에 대한 진행상황을 수원시로부터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는 인구 120만 명의 대도시로 광역시 수준의 인구가 살고 있으나 법적 지위가 기초자치단체에 머물러 있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분히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인근 도시와의 생활 경제권과 자치권역이 불일치함에 따라 인근도시 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이 여러 가지 불편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 같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시 도입과 인근도시와의 상생적 광역행정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이날 관련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은 진행 상황과 여러 문제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수원시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형국인데 이 기간이 10년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에서 수원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하루 빨리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1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그간 접수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유철수)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5개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하며 “한정된 연구경비로 소기의 연구 성과를 내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당초 연구목적대로 충실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활동이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백종헌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의회 위상제고 및 역량강화 방안 연구회’, 김기정 도시환경위원장이 제출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회’, 양진하 의원이 제출한 ‘사람중심 수원 연구회’, 노영관 의원이 제출한 ‘수원FC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방안 연구회’, 홍종수 의원이 제출한 ‘수원성지 연구회’이다. 심의위원회 유철수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향후 시정발전의 정책 제시는 물론, 연구하는 의원상 정립과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지난 1일부터 19일간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14년도 제1회 추경안을 비롯해 민생과 직결된 조례를 의결하고 현안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19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2013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및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건을 의결했다. 특히, 수원시의회는 회기 중에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과 급식봉사활동, 군부대 격려방문 등 따뜻한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함께했으며, 또한 각 상임위별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진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민생과 직결된 안건처리와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현장의정 등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돋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의정을 펼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18일 영종스카이리조트(인천)에서 인천시교육청 주관 하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자치는 존중되고 계속 발전돼야 하며,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도교육감들의 합의되고 중지를 모은 결의만이 교육자치를 지켜낼 수 있다.”며 흔들림 없는 교육자치의 발전과 변화를 강조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정과 합의를 거쳐 2015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중앙정부가 책임지도록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주요 안건을 보면, 초등돌봄교실 운영비와 누리과정 지원 예산 국가부담, 사립학교법 제66조의3 개정, 위기학생 상담 전문상담교사 정원 증원, 교육부 및 타기관 요청 연구학교 축소, 병원학교 및 화상강의시스템 운영 예산지원, 재난위험시설물(D급) 조기 해소, 시도별 진로진학체험지원센터 건립, 학교성과급 개선, 유치원평가 개선, 지방교육행정기관 정원 시행규칙 개정,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정원 확대 등 11건을 수정․보완해 교육부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17일(수) 영등포 꿈더하기센터 장애학생 20명을 초청, 남춘천역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효성 ITX와 함께 꿈더하기센터 소속 장애학생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외부 기업과 함께 나눔의 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학생들은 ITX 청춘을 타고 남춘천역에 도착, 명물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추석 이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이 줄어들어선 안된다며, 코레일은 언제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봉사단은 12개 봉사회의 3,400명 회원과 함께 주력사업인 해피트레인뿐만 아니라 코레일빌리지, 환경, 방문봉사등 국민행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수원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은 마을 르네상스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만드는 4ECHO스토리(동성중학교 가족봉사단)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4ECHO스토리란 환경(Environment), 경제(Economoic), 의식(Enlighening), 정서(Emotion)의 4가지 영역을 변화시켜 행복한 마을의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것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마을을 만든다는 뜻이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이웃 간의 소통 증대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13일 동성중학교에서 열린 생사에는 학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의 정의에 대한 강의와 발효액 만들기, Em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으며, 학생과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동성중학교 가족봉사단 김연희 단장은 "4ECHO스토리 어울마당 축제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가 되어 우만1동의 소통,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양근서(새정치연합, 안산) 의원은 9월 18일 경기방송이 주최하는 「제10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에서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일꾼을 분야별로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서 양근서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재선 의원인 양근서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경기도 생활임금 조례」를 대표발의해 서민복지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하며 현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경기도의 생활임금체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근서 의원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주거복지 정책인 햇살하우징 사업을 발굴해 이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낡은 주택에 단열 시공,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절감 시공을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구인 안산지역 단원고 학생들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경기도 차원의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경기도 안전관리 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충환)이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4년 CLEAN 건설현장 경진대회”에 톡톡 튀는 현장관리 아이디어가 쇄도하고 있다. 서울국토청이 지난 7월부터 접수받은 현장안전 비법에 지금까지 모두 84건(서울청 현장 49건․외부현장 35건)이 접수돼 현장안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현장에 공구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공사현장 안전휀스를 안전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설치하는 방법에까지 현장의 모든 부분에 총 망라되어 있다. “CLEAN 건설현장 경진대회”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인명사고, 장비전도 등)가 대부분 공사 현장관리가 소홀한 부분에서 발생되는 점을 감안, 건설현장의 가장 기본인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고 또 현장 관리에 있어 관계자들의 창조적인 발상을 유도하여 건설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고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국토청은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건설현장에 공유한다는 계획으로이번 주까지 예선심사를 마치고 내달 본선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방침이다.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1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영동시장에 대한 불시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했다. 영동시장은 소방기본에 의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정기적인 소방특별조사와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위소방대 30명이 참가해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와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대응훈련을 실시했고, 수원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은 굴절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와 인근 소화전을 점령해 수원을 확보, 연결송수관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위치, 진․출입로, 피난통로 인명대피장소, 소방차량 통행로 등 활동여건을 확인하는 현지적응훈련도 병행했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경기도 재난대응능력 향상계획에 따른 중점훈련사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5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에서 안양시 지원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취·창업과정(강사 양성과정」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양창조진흥원에서 두 번째로 실시하는 3D 프린팅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이다. 또한 안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80시간 전문 3D프린팅 마스터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서 향후 3D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3D 프린터는 최근 산업분야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로해외 유수 기관과 언론에서 ‘인터넷보다 더 영향력이 클 기술’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3D프린터는 종이에 출력되는 일반 프린트와 달리 원하는 대상을 입체적으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기술이 개발되면제품 사용자들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상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우리 정부도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을 발표하며 본격 육성을 선언한바 있다. 이에 발마추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 3D 프린터 개요 ▲ 3D 모델링▲ 3D프린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동 원리 ▲ 3D 프린터 제작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마음성공 : 새로운 삶의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번아웃 증후군’에 관한 것으로 번아웃 증후군이란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일이 실현되지 않을 때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극도로 쌓였을 때 나타난다. 윤대현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피로와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 챙기는 법을 소개하고 일에 쫓겨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소진된 감성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대현 박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KBS ‘명작 스캔들’,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이충헌입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가 수원시 거주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 관리와 부부의 역할 등의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임신 20주~32주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A⁺ 영재 태교, 올바른 산욕기․신생아 관리, 산전·산후 체조, 분만 호흡법, 부부의 아름다운 성(性),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모유 수유, 아기용품 만들기, 순산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임산부의 출산 준비를 도울 전망이다. 또한 11월 1일에는 수원시 거주 임신 부부 20쌍(4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순산교실’을 운영한다. 토요 순산교실은 김선일 샘여성병원 문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라마즈 순산교실을 진행한다. 감통호흡법, 진통 완화 동작, 산전체조 등을 부부가 함께 연습한다.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