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 대상 사진공모전인 ‘제5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동인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3점의 작품이 접수돼 구성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직원들은 가족이나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부터 해외여행, 취미생활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프레임에 담았다. 회사는 이 중 40여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내달까지 전시한다. 수상작은 사진작가 및 관련 분야 교수로 이루어진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자신의 작품액자가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작은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행복과 워라밸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전시를 비롯해 임직원 대상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문화교육 강좌인 ‘아트클래스’ 등 다채로
【 청년일보 】 에쓰-오일(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은 201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0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10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이다. 에쓰-오일의 관계자는 “10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전 세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4월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매일 4시간씩 매주 4일 집합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세무, 원가회계관리, 관세법 및 외국환거래법 등 법률 관련 교육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 수준의 소양을 기를 수 있게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이 이 같은 교육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 인증수준이 상향돼 어느 때보다 회계 투명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직무 관리 인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품질 향상을 도모해 회계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차단하고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내 회계업무 관계자는 물론 세무, 예산, 상법, 하도급법 등 관리업무 전반에 필요한 이슈까지 다뤄 회계업무를 바탕으로 한 관리전문가 양성까지 기대하며 교육 대상자를 점차 확대
【 청년일보 】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성 있고 차별화된 자동차를 원하는 니즈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고객 요구를 파악하고 신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CASE(Connectivity•Autonomous•Sharing•Electrification)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용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공모전에 총 8가지 분야의 세부 주제를 제시했다. 레져, 실버(고령화 운전자),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등이다. 혼라이프로 대변되는 1인 가구,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캠핑, 낚시 문화 확산, 만 65세 이상의 실버운전자 증가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4팀의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창의성(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 평가) △시장성(실제 시장 판매가치) △실용성(실제사용 가능 품목) 등이다. 제안서 내용에 자동차 관련 동호회나 커뮤니티와의 실제 인터뷰
【 청년일보 】 현대위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19'에 의료산업용 공작기계 XF2000 등 총 10종을 출품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736㎡(약 223평) 규모 전시공간에 공작기계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장자동화 기기, 기술지원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현대위아는 유럽에서 수요가 많은 의료·항공·자동차에 특화한 맞춤형 공작기계를 선보였다. 주력모델로 내세운 XF2000은 독일에 있는 유럽연구센터에서 개발했으며 정밀성과 가공속도, 안정성이 강점이라고 현대위아는 말했다. 개발 직후인 2017년 독일 공작기계협회(VDW)와 세계 최대 기계 전문지인 MM(MaschinenMarkt)에서 '밀링(milling·공구가 회전하며 공작물을 가공하는 기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위아 유럽연구센터의 데니스 코르프 개발팀장은 "XF2000 등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유럽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삼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또 2월 독일 뤼셀스하임에 문을 연 기술지원센터 '테크큐브'를 중심으로 한 기술지원 서비스도 소개한다. 독일 하노버에서 16∼21일 열리는 EMO는 51
【 청년일보 】 ㈜한화는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한화는 협력사 대표들에게 우수협력회사 인증패와 트로피를 전달했다. 올해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협력사는 세계적인 기업 독일 바스프를 방문해 연수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협력사 임직원은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최우수 협력사에는 안전마스크, 보호장갑, 보안경 등 안전보호구 구매를 지원한다. 이밖에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1년간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결제 하는 등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는 우수협력회사 시상제도 외에도 상생 펀드 운영, 협력사 현금결제 비율 확대 등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인트 적립 서비스 OK캐쉬백에서는 오늘(17일) 대한민국 요가복 1등 브랜드 젝시믹스와 관련된 오퀴즈 이천만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오퀴즈 이천만원이벤트는 최근 2019 F/W 신상품으로 라이트 구스다운 2종을 출시한 젝시믹스가 신상품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오퀴즈 이천만원이벤트의 오전 9시 첫 번째 문제는"19 F/W 젝시믹스 단독 기획 일상의 모든 순간과 함께하는 ㄹㅇㅌㄱㅅㄷㅇ을 만나보세요"로 문장 속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맞추면 된다. 정답은 '라이트구스다운'이다. 한편, 젝시믹스는 오퀴즈 이천만원이벤트와 동시에 2019 FW 신상품 라이트 구스다운 2종 출시 신상품을 ~ 2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상품인 라이트 구스다운 재킷 & 베스트를 포함한 F/W 전 품목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이는 신규 회원가입 & APP 다운로드 시 제공되는 적립금과 동시 적용 사용 가능하며 F/W 신상품으로는 구스다운 패딩과 베스트 2종, 재킷 3종을 포함한 다양한
【 청년일보 】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의 에틸렌 생산시설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상업 가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2년여에 걸쳐 총 5400억원을 투자한 이번 증설 공사를 통해 연간 에틸렌 31만t, 프로필렌 13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가스 전용 분해시설'을 완공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연간 총 140만t, 프로필렌은 106만t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증설은 기존 나프타 원료 기반의 분해시설을 확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프로판가스(LPG)를 원료로 사용해 경제성이 높은 가스 전용 분해시설을 통해 생산을 늘린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설로 연 매출이 약 5900억원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규모의 경제와 원가경쟁력 제고를 통해 최근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경쟁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폴리에틸렌 40만t을 비롯해 오는 2021년 초 완료를 목표로 에틸렌 15만t, 프로필렌 4만t, 폴리프로필렌 40만t 등의 증설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가스전용 분
【 청년일보 】 인천공항 면세점이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 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아시아-태평양판 독자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12일 오후(한국시각 12일 오후)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시상식 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을 주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는 1976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14개 지역에서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시상식 은 공항, 항공사 및 호텔 등 여행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구독자 약 3만 명이 직접 선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작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미주판과 중국판에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상 을 수상했으며, 아시아-태평양판에
【 청년일보 】 차동석 S&I 전무가 LG화학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LG화학은 정호영 CFO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됨에 따라 LG그룹 계열사인 S&I의 차동석 전무를 새 CF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의 사의 표명으로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됐다. 차 전무는 1988년 LG화학 재무세무회계팀으로 입사해 ㈜LG, LG경영개발원 등에서 근무했다. 2014년에는 서브원 CFO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S&I CFO를 맡았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는 16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호영 LG화학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 CEO인 한상범 부회장은 회사 실적 부진과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용퇴를 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한 부회장이 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해 이사회에서 이를 수용하고 정 사장을 선임했다"며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직분위기를 쇄신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한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17일부터 집행 임원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한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는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정 사장은 LG전자 영국 법인장을 거쳐 주요 계열사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8년부터 6년 동안 LG디스플레이 CFO로 재직하며 사업전략과 살림살이를 책임진 바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과 실시간 위치 조회, 운행 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와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는 배터리 충전 현황과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차고지에서 통합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량별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얻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와 배차 시간 조정, 사고 발생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는 실시간 차량 관제와 운행 정보 분석을 통해 경제적 운전,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도록 마련됐다. 현대차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체에 시범 장착하고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