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편입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이하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코리아(Korea) 지수’로 구성돼 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 청년일보 】 쉐보레가 트래버스(Traverse)와 콜로라도(Colorado)의 광고 및 전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쉐보레는 지난 6일부터 미디어 이벤트에 깜짝 등장했던 배우 정우성이 모델로 출연한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의 광고 방영에 돌입했다. 광고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Super SUV 트래버스가 선사하는 여유로운 공간과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 역시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임을 강조한 광고에서는 정통 픽업트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오프로드 및 트레일링 퍼포먼스 및 적재 능력을 통해 낚시, 카누, 캠핑 등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함을 보여주며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9/12~22)와 여의도 IFC몰(9/28~10/6)에서 총 20일간 진행한다. 고객들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전시 차량을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13일부터 15일 중국 닝보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일곱 번째 대회에서 1·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16일 밝혔다. i30 N TCR은 지난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연간 누적 점수로 결정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로 올랐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유지했지만, 1위 팀과의 격차가 기존 82점에서 36점으로 줄어 남은 3개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도 가능한 범위로 좁혀졌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노버트 미첼리즈와 가브리엘 타퀴니는 15일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 i30 N TCR을 몰고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에 올랐다.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이어진 세 번째 레이스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2019 WTCR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로 독일 포르투갈 중국 일본 모로코 등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총 3번씩 연간 총 30번의 레이스가 열리는데, 매 경기의 결과를 합산해 해당 연도의 우승팀과 드라이버를 가리게 된다. 이번 중국전은 7번째 경기로 일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이 10월에 제주와 부산에서 타이베이와 가오슝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0월2일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부산~가오슝 노선에 주5회(월∙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다음날인 10월3일에는 제주~가오슝 노선에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각 노선의 운항일정은 요일별로 다소 달라 자세한 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타이베이 노선과 제주~가오슝 노선은 제주~후쿠오카(주3회, 화∙목∙토요일), 제주~방콕(주7회, 매일)에 이어 올해 들어 제주국제공항에서 3번째와 4번째로 신규 취항하는 국제노선이며, 2개 노선 신규취항으로 제주항공의 제주발 국제선 취항도시는 홍콩,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5개로 늘어난다. 특히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이 부산~가오슝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부산~타이베이~가오슝~부산’ 또는 ‘부산~가오슝~타이베이~부산’으로 이어지는 여행스케줄을 짤 수 있게 돼 여행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천, 부산, 제주, 대구, 무안 등 국내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타이완 노선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낮·밤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로 예보됐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18∼28) <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19∼27) <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17∼28) <0, 20> ▲ 춘천 : [맑음, 구름많음] (14∼27) <0, 20> ▲ 강릉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6) &l
【 청년일보 】 버거킹은 16일부터 인기 프리미엄 와퍼 3종을 단 일주일 동안 3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라피뇨와퍼 단품이다. 버거킹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라피뇨와퍼 단품 3종을 각각 3900원에 판매한다. 인기 메뉴인 통새우와퍼의 단품 정가는 6600원, 콰트로치즈와퍼의 단품 정가는 6500원, 지난 달 첫 출시한 할라피뇨와퍼 단품 정가는 6500원으로 정가 대비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가을의 넉넉하고 푸짐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이 될 예정이다. 버거킹 통새우와퍼는 스파이시토마토소스가 더해진 감칠맛 나는 갈릭페퍼 통새우와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100% 순쇠고기 패티가 내는 맛의 밸런스가 일품이다. 통통한 새우살이 씹는 맛을 더해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된 후 최단 기간 내에 200만개가 판매되며 정식메뉴로 등극, 버거킹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국내 자체 개발 프리미엄 버거로 2013년 첫 출시 후 미국은 물론 중국, 뉴질랜드, 스웨
【 청년일보 】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5년 연속 동시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수 중 하나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함께 만들었다. 매년 분야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들을 종합 평가해 상위 10% 정도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수에 편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운송(Transportation) 부문에서 66개사 가운데 5위를 기록해 지난해 평가보다 11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퍼시픽 지수 운송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글로비스 외 일본(3개)·호주(2개)·홍콩·뉴질랜드·싱가포르(각각 1개) 기업이 등재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경영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실현 가능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면 되고 최우수 300만원 등 입선한 9명에게는 모두 14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다음 달 15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다음 달 말 최종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여러 혜택에 대해 시 차원에서 보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제안공모전을 기획했다"며 "SK하이닉스가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에 SK하이닉스 임직원도 위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말 법인지방소득세(2018년 귀속분) 3279억원을 이천시에 납부해 시 전체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의 92%를 차지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 이전지에 대규모 정유공장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T Pertamina)가 발주한 동(東) 칼리만탄주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최근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체 39억7000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로,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1억7천만달러(한화 약 2조60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발릭파판 정유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에 위치한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인도네시아 신(新)수도 부지와는 불과 20km 거리로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이 정유공장의 기존 정유설비를 고도화하고 유로5(EURO V) 표준을 충족하기 위한 설비를 건설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유 정제 능력이 일일 26만 배럴(BPSD)에서 일일 36만 배럴로 생산량이 확대되고,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환경친화적인 연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와 관련 모든 공정을 EPC(설계, 구매, 시공)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공사
【 청년일보 】 현대상선은 16일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대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프로세스 혁신 작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오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업계 처음으로 현대상선의 주요업무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ERP 시스템·홈페이지 등 클라우드 전환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에는 컨테이너·벌크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가칭) 등 전사 모든 데이터와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을 2020년 6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 중인 ‘NewGAUS 2020’은 운항, 계약·예약, 운송 등 선사 운영 정보를 비롯해 선박, 인사, 관리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시스템이다. IT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함에 따라 비용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
【 청년일보 】 KT와 현대자동차가 상용 전기버스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협력에 나선다. KT는 실시간 차량 위치, 차량 운행정보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리하는 차량 통합관리서비스(FMS)를 전기차량(EV)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하고 이를 현대차 상용 전기버스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현대자동차 등 14개 차량 OEM사에 통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 통합관제서비스인 기가(GiGA) FMS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 위치 관제, 차량 원격진단, 운행기록 관리(DTG) 등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전기버스에 적용되는 KT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시내버스로 활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전기버스 내에 설치된 커넥티드카 단말을 통해 전기버스의 기본 점검 항목인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거리가 실시간으로 관제 시스템에 연동된다. 또 운행 중인 차량 위치 및 배차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이상 발생 시에는 오류코드 확인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한다. KT 전기버스 전용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현
【 청년일보 】 KT는 보안 전문 그룹사인 KT텔레캅과 함께 플랫폼 기반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방범 센서에서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관제센터에서 상황을 파악한 뒤 보안 요원을 출동시킨다. KT의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현장에 영상저장장치, 방범센서를 연결하는 하드웨어 주장치가 없어 공간절약, 전기료 절감, 깔끔한 배선 등 장점이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영상을 클라우드로 저장하기 때문에 현장 화재 등으로 인한 소실이나 분실 우려가 없고 고장, AS 관련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카메라 수에 따른 정액형 요금제로, 기본 카메라 1대에 6만6000원이며 1대당 1만1천원을 추가하면 최대 8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내 가입하는 고객은 표준공사비 면제, 희망 시 지문인식 출입 리더기 무상 업그레이드, 근태관리 기능 제공, 설치 1개월 내 카메라 추가 시 공사비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