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여성안전 스마트치안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여성대상 범죄를 통신서비스와 기술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이번 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범죄 예방부터 감시, 112 간편신고 기능까지 제공하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로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선보인 우리집지킴이를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성 1인 가구나 이주여성과 같은 사회적 약자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 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집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와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서비스에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 열림 감지해
【 청년일보 】 KT&G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4주간 사회혁신 창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등이 지원된다.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작성항목은 지원동기, 보유 역량, 사회혁신 아이디어 등이다. 총 선발 인원은 45명이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25일, 성수동 소재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사전설명회도 열린다. 합격자 발표 후에는 10월 28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실전 창업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KT&G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 1기~3기를 통해 배출된 창업가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은 7일 베트남 꽝남성 소재 쯔위투(DUY THU)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자전거' 기증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기증 대상으로 선정한 쯔위투 초등학교는 주변의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자전거가 없는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린다. 이에 대한항공은 꽝남성 교육청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 굴하지 않고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4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 자전거'를 선물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업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책가방 60개와 축구공 40개도 함께 기증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2일에도 베트남 벤째성 소재 빈칸 중학교를 찾아 자전거 60대를 기증하고 학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로서 2018년 시작된 대한항공 '희망의 자전거' 기증 댓수는 260대에 이르게 된다.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문화 기반이 부족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 청년일보 】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가 3세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되자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최모씨와 현대가 3세 정모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형량이 낮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최씨와 정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각각 10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씨와 정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1천여만원 추징을 구형한 바 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대마 81g(2천200여만원 상당)을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며 2000년 별세한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이다.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근무했다. 최씨와 함께 4차례 대마를 함께 흡연했다가 적발된
【 청년일보 】 한국GM 노동조합이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9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한국GM 노조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나선 것은 2002년 제너럴모터스(GM)가 회사를 인수 한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업계는 노조가 앞서 진행한 부분파업과 이번 전면파업에 따라 3일간 생산 차질을 빚는 물량은 모두 1만대에 달할 것으로 우려했다. 9일 한국GM 등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한국GM 조조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 등은 이날 한국GM 부평공장 서문을 제외한 다른 출입구를 막고 조합원 출입을 금지했다. 이번 파업에는 한국GM 소속 조합원 8000명 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조합원 2000명 등 1만명이 참여한다.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 250% 규모 성과급 지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임금협상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 부평2공장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망 계획, 부평 엔진공장 중장기 사업계획, 창원공장 엔진생산 등에 대한 확약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 증원, 마곡사옥 종합상황실 개소 등을 통해 연휴간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중심상가 등의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LTE의 경우 지난해 트래픽 추이를 분석해 데이터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하고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전국의 산간 지역을 비롯, 국립공원, 레저타운, 놀이동산, 유원지, 골프장 등의 네트워크 추이를 분석,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 대비를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경부‧중부‧영동‧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관문지역과 영종도 및 국제공항 등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 배 이상의 현장요원을 증원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이벤트·행사 등으로 예년과 달리 트래픽 급증이 예측되는 곳에도 망 과부하 방지에 나선다. 이번 추석과 기간이 겹치는 평창 백일홍축제, 안면도
【 청년일보 】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통합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춘 BMW 천안 통합센터는 경기 이남권에서 BMW 딜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천안 통합센터는 연면적 6886.26㎡(2086평)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장에는 총1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총 95대의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BMW 천안 통합센터는 신차 전시장과 차량과 관련된 모든 수리가 가능한 풀샵(Full Shop)이다. 경정비가 가능한 21개의 일반 워크 베이 10개의 판금을 위한 워크 베이, 6개의 도장을 위한 워크 베이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서비스센터와 고객대기실로 지상 2층은 신차 전시장, 지상 3층은 신차전시장과 삼천리 모터스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천리 모터스 정만기 대표는 “천안과 청주를 기반으로 한 삼천리 모터스가 경기 이남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통합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규모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영하겠다”고
【 청년일보 】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이 "'공간 가전'이란 새로운 화두와 함께 가전 포트폴리오를 공간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송 사장은 7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9'가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 개발 시 공간과 조화를 염두에 두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편리함을 제공하는 가전이 아니라 거실, 주방, 침실 등 집안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제품의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과 서비스까지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솔루션을 제시해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과 기능성 극대화, 개인 맞춤형 공간·전문 공간 구축, 주방과 거실을 연결하는 사회적 공간 제공 등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이며 가전 본연의 성능과 공간의 가치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 청년일보 】 호반건설은 9일 광주 사회복지시설인 소화누리를 찾아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컴퓨터,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인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소화누리 원장 심미경 수녀,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송진오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손달원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소화누리 가족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화누리는 198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성인 여성 정신 장애인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소화누리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9일 ‘점프(Jump) AR · VR’이 출시 약 40일 만인 지난 8일 앱 설치 70만 건을 돌파하며,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점프 AR · VR은 SK텔레콤이 만든 초실감 미디어 통합 플랫폼으로 ▲어디서나 귀여운 동물을 AR로 보는 AR 동물원 ▲LoL파크 가상 공간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AR LoL파크 순간이동 ▲경기장 VIP석에서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를 보는듯한 VR 현장 생중계 ▲경기 하이라이트를 전장 속 시점에서 실감나게 다시 보는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AR 동물원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초거대 고양이’ 인증샷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눈 앞에 고양이, 비룡,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귀여운 동물이 나타나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어, 고객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AR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결승이 열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모인 3000여 관중의 약 40배 규모로,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한 e스포츠 팬들이 5G를 활용한 새로운 e스포츠 중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수)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목)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금)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광주 구간의 귀성길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고 11일 오후 4시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오후 9시, 14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교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로 14일 오후 2시에 출발할 경우 소요시간은 7시간10분으로 예측됐다. 이는 평소보다 2시간4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한편 추석 당일(9/13)의 귀성길 주요 고속도로의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마트 및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고객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는 기아자동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충전 지원 서비스로 충전소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자동차 전기차 보유 고객은 기아자동차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의 충전 서비스 앱인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개소 내 설치된 27기의 기아자동차 우선 사용100kW급 초급속 충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인증, 간편 결제 등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내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내 도착 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 전기차 보유 고객이 이마트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