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1, 202번지 일대(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 재개발)에 분양하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 서울 당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해 전 타입 마감됐다. 5일(목)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356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5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가구 모집에 4626건이 접수돼 42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이 밖에도 59㎡B 타입은 268.56대 1, 59㎡C 타입은 321.2대 1, 84㎡A 타입은 57.53대 1, 84㎡B 타입은 28.5대 1, 84㎡C 타입은 36.55대 1, 84㎡C-1 타입은 6.96대 1, 84㎡D 타입은 32.52대 1 108㎡ 타입은 339.5대 1 등 모든 평형대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청약 결과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지구인데다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공공주택지구가 접해 있는 입지로 분양 전부터 주목 받았기 때문. 실제로 지난달 30일(금)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3만70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인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 참가해 삼성 클럽 더 셰프와 삼성봇 셰프가 협업해 요리하는 시연을 선보인다. '삼성봇 셰프'는 로봇 팔에 다양한 도구를 바꿔 장착함으로써 식재료를 자르고 섞거나 양념을 넣는 등의 요리 보조 기능을 지원하며, 레시피를 다운로드 받아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19’ 개막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 CE사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석 사장은 “최근에는 기술 발전 속도 이상으로 소비자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밀레니얼 등 새로운 소비자의 부상은 사업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TV 13년 연속 1위, 냉장고 6년 연속 1위 등 주요 가전 사업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현석 사장은 새로운 시대 흐름을 감안할 때, “CE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역량 ▲여기에 맞는 제조ㆍ물류 시스템 ▲업계 에코시스템 구축 노력 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생활과 밀착된 CE사업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경쟁과 도전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생활가전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담겠다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을 발표했다. 김현석 사장은 그 첫번째 신제품인
【 청년일보 】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께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사내협력업체 안으로 진입하려는 조합원 100여 명과 이를 제지하려는 사측 관리자와 보안요원들이 충돌했다. 양측은 서로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벌였고, 일부는 넘어지기도 하면서 18명이 다쳤다. 앞서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공장 내 식당을 이용하려고 하자 사측이 막아서면서 시비가 붙어 6명이 다쳤고 이 때문에 조합원들이 대거 항의하다가 또 마찰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차례 몸싸움으로 사측 14명, 조합원 1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경상인 것으로 파악했다. 노조 관계자는 "식당 이용을 제지한 것에 항의성 집회를 하려고 했으나 사측이 제지하면서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사측은 파업 등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노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입장이다. 노조는 정규직 전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의 성실 교섭 촉구 등을 요구하며 3일부터 파업·태업 등을 벌여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에서 시속 20∼30㎞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링링'은 이틀 전 사람이 걷는 수준의 느린 속도로 대만 동쪽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며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링링'의 중심기압은 940hPa이다. 특히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무려 초속 47m(시속 169㎞)에 달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정도 강풍이 불면 자동차와 선박이 뒤집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수도 있다. '링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섬 지방에는 초속 55m(시속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이 태풍은 6일 오후 3시께 오키나와 북서쪽 약 420㎞ 해상, 7일 오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 해상, 7일 오후 3시께 서울 서남서쪽 약 140㎞ 해상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가장자리에 있는 주변 기압계에서 강한 남풍의 영향을 받아 서해로 빠르게 북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금보다 북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태풍은 북한 황해도에 7일 오후 5시 전후 상륙할
【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ICT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수료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 및 사후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B tv의 지역광고인 스마트빅애드에 광고를 실을 수 있다. 또한 광고 콘텐츠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T전화 링크 등이 지원돼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확보 혜택을 받게 된다.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 매칭 등 향후 다양한 협력 방안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본 협약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지원을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용상품 개발과 소상공인 지원센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미래기술 좌담회'를 개최했다.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퀄컴의 유럽지역 기술담당 디노 플로레 부사장과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의 모리스 콘티 최고혁신책임자(CIO), iF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의 랄프 비그만 회장 등 업계 유력 인사와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LG전자의 '미래 AI 전략'으로 진화(Evolve), 접점(Connect), 개방(Open) 등을 제시하면서 자체 AI 브랜드인 'LG 씽큐'의 적용 제품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을 모두 'LG 씽큐'의 범주에 넣겠다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의 무선통신 기능을 이용해 원격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먼저 AI 전략 가운데 하나인 '진화'와 관련, "제품의 AI가 지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5일 자사 경영진이 애널리스트 초청 세미나에 총출동해 ‘우리가 이룬 변화, 우리가 가진 기회–이동통신사를 초월하다’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정호 사장은 매년 열리는 애널리스트 대상 세미나에서 처음으로 경영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또 이번에 처음 도입한 사전 투표 시스템으로 애널리스트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 사장은 이날 SK텔레콤이 나아갈 방향으로 ▲5G 비즈니스 모델 확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독보적 뉴 ICT 시너지 회사로 변모를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실제로 박사장의 경영 기조에 따라 급속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SK텔레콤의 5G 비즈니스 모델은 최고 수준의 5G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게임, AR·VR, 스마트팩토리, 5G클러스터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게임, 싱클레어-하만 ATSC3.0 방송 솔루션, 도이치텔레콤 테크 협력, 컴캐스트 e스포츠 합작회사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AI와 데이터 분석 기반의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편된 이후 매출이 상승하며 뉴ICT 회사로서의 본
【 청년일보 】 에쓰오일은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5일 울산경찰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갑작스러운 범죄로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를 돕고자 2016년 4월 울산지방경찰청과 에쓰오일이 업무 협약한 이후 4회째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1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모금회는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업무협약 이후 에쓰오일 등 대기업이 지원한 범죄피해자는 모두 74명이고 금액은 5000만원에 달한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따뜻한 동참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하며 경찰도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먼저 ‘와인문’, ‘폴바셋’, ‘고디바’ 등은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와인문’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이탈리아 와인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또 오픈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디타워 3층에 위치한 제주문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폴바셋’은 바리스타 파우치가 포함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고디바’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상당의 고디바 음료 바우처 3종을 증정하는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디타워 내 레스토랑에서도 오래간만에 모임을 갖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에서는 3대가 방문 시, 1만6900원 상당의 콥 샐러드를 증정한다.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후와후와’에서는 3인 이상 방문 시, 감자고로케 3개를 제공하는 혜택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의 단란한 데이트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실시한다. 채낙영 셰프가 운영하는 ‘소년서커스’에서는 특정 시간에 맥주 2잔 주문 시, 파스타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베트남 음식 및 차이나타운식 중식을 경험할 수 있는 ‘포치민’에서는 칭따오 1잔 주문 시, 1잔을 무료로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5일,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이 런칭 17일만에 3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9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번 기업PR캠페인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업PR캠페인은 영문 영상의 조회수가 국문 영상 대비 약 5배 높아 해외에서 더 큰 호응이 일고 있다. 5일 기준 영문 영상 조회수는 약 2500만회, 국문 조회수는 약 500만회다. 해외 시청자들은 영어뿐 아니라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So much great potential to be a myth! (신화가 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 “I really liked this ad! (난 이 광고가 진짜 좋아!)”, “What did I just see! (내가 방금 뭘 본 거지!)” 등 감상 후기가 달렸다. 번역기를 사용해 작성한 듯한 “브랜드를 좋아한다, likes the brand”라는 한영 병기 댓글도 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전세계적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2037억원 규모의 공사·자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많아지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9일과 10일 총 14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조기 집행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2037억원 규모의 자금을 협력사에 조기에 지급했으며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 대출시 2%포인트 이상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생경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