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르노삼성차가 동급 최강 연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THE NEW QM6 dCi’ 모델을 9월 1일 출시했다. THE NEW QM6 dCi는 높은 연비와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SUV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THE NEW 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새로 더함으로써 경제성까지 높였는데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2.0 dCi 4WD는 뛰어난 고출력 파워와 토크(190마력 / 38.7kg.m) 및 18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12.7km/L)로 업그레이드했다. 새로 선보인 THE NEW QM6 dCi의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모델인 2019년형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점이다. 1.7 dCi 2WD와 2.0 dCi 4WD는 각각 1750~2750rpm에서 최대토크 34.6kg.m, 1750rpm~3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하며 이처럼 최대토크가 낮은 rpm구간부터 구현되기
【 청년일보 】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2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챙겼다고 밝혔다. 오산캠퍼스는 롯데 인재 육성의 산실로, 신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롯데정보통신 마영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오산캠퍼스 부지 및 주변현황, 부지 내 건물 배치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터 파기 등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1993년 1월 개원한 이래,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의류와 집안을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청정가전’ 삼총사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박람회 ‘IFA 2019’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전시한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혁신 가전으로, 삼성전자는 IFA 2019에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올 4분기에 영국에 먼저 출시하며, 순차적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의류 관리를 할 때 냄새 제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냄새 제거를 위해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하기 보다는 실외에 걸어두거나 섬유탈취제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에어드레서는 한국보다 드라이클리닝 비용이 비싸고 번거로운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저소음을 중시하는 유럽시장 특성상 진동이 아닌 바람으로 먼지를 털어 내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에어워시’ 방식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를 3일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도입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3도어와 1도어에 이어 김장철을 앞두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는 기존 8개 타입에서 9개 타입 모델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3도어와 1도어는 '키친핏'으로 주방 가구에 맞게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4도어는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최대 584L의 여유로운 용량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프리스탠딩' 타입과 높이가 같아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는 설정 온도에서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모드뿐만 아니라 냉장ㆍ냉동 모드,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 확대 적용했다, 이 밖에 ▲맨 위칸에는 중간벽 없는 '와이드 상칸
【 청년일보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달 31일 시민사회단체 '옮김'과 함께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크레파스 옮김(재가공)'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임직원, 가족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크레파스 옮김' 활동은 몽당 크레파스를 모아 재가공하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크레파스를 색깔별로 모아서 녹이고 굳혀 다시 새로운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이날 다시 만들어진 크레파스는 미술 교육, 미술 교구 등이 부족한 필리핀 톤도(Tondo)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정해용 경영기획팀 차장은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라서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쓰고 버려졌던 크레파스로 새 크레파스를 만들 수 있고, 이런 활동이 환경도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 '옮김'은 '누군가에게는 버림, 누군가에게는 옮김'이라는 기조 아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후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옮기는 단체다. 주로 국내
【 청년일보 】 현대상선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 이하 VLCC)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을 2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는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마지막으로 인도되는 유조선이며, 향후 5년간 GS칼텍스의 원유를 운송할 예정이다. 또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해 스크러버를 장착했으며,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건조된 신조 선박이 국내 해운과 조선의 시너지 효과를 넘어 화주 협력까지 이어진 첫 사례”라며, “내년 4월부터 2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20척의 초대형선 인도를 앞두고 있는 현대상선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와 메리츠화재가 공동으로 1000만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케어 프로모션을 내년 8월까지 진행한다. 메리츠화재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 ‘펫퍼민트’에 가입한 고객은 CCTV 맘카를 단독으로 3년 약정 기준 월 6600원(이하 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비(2만2000원)는 면제된다. 펫퍼민트는 반려동물이 질병,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 시 발생한 의료비의 최대 70%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맘카는 반려인이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살필 수 있는 CCTV이다, 이 제품은 ▲360도 파노라마 촬영 ▲실시간 대화 ▲외부 침입여부 알림 등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조동우 LG유플러스 홈제휴영업담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부모들은 맘카와 함께 U+IoT스위치를 활용해 깜깜한 밤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불을 켜주고, 덥거나 추운 경우 U+IoT플러그, AI리모컨을 활용해 에어컨이나 전기장판을 작동시켜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3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2010년 출범돼 매년 약 150여 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함께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지원한다.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이어져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이 모인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600만원 이상의 매칭 기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 혹은 취업 준비자금으로 사용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청소년 1:1 멘토링,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두드림 U+요술통장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
【 청년일보 】 LG전자가 인공지능 DD모터(Direct Drive)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인공지능 DD모터를 적용한 LG전자 드럼세탁기는 인공지능이 의류 재질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세탁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고객들이 세탁을 시작하면 드럼세탁기가 의류의 무게를 감지하고 인공지능이 약 2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한다. 드럼세탁기는 빨래의 양과 재질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세탁방법을 선택해 의류를 세탁한다. 올해 3월 글로벌 인증기기관인 인터텍(Intertek)은 인공지능 DD모터가 탑재된 드럼세탁기와 기존 일반 드럼세탁기(모델명: FC1450S2W)의 옷감 보호를 비교했다. 인터텍은 동일한 속옷 2kg을 각각 표준 코스로 세탁해 비교한 결과 일반 드럼세탁기보다 인공지능 DD모터가 탑재된 세탁기가 약 18% 더 좋게 나왔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의 세탁통 내부 표면에 있는 리프터의 소재와 배치를 변경해 내구성과 세탁력을 개선했다. 일직선 형태의 구조물인 리프터는 세탁통이 회전하는 중에 아래쪽에 있는 빨래를 위쪽 방향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 청년일보 】 KT는 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001 날마다통화’는 매일 무료통화분수가 제공되는 국제전화 월정액 요금제로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21개 지역의 국제전화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남아 최다 국가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요금제로 해외에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국제전화 요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제는 ▲’날마다 2분’(3300원/월) ▲’날마다 5분’(5500원/월) ▲’날마다 10분’(9900원/월) 등 3가지로 이용량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도중 무료제공분수를 초과하거나 21개 지역 외에 통화 할 경우에도 일반 국제전화 요금대비 최대 62% 할인되는 ‘알짜요금제’ 요율이 적용된다. 001 날마다통화는 통신사 상관없이 모바일 및 유선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서비스로 2020년 2월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세준 KT 마케팅부문 유선통화사업담당 상무는 “001날마다통화 요금제 출시로 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7035만 달러 규모(한화 약 850억원)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바스라주의 이라크 항만청에서 아지즈 하쉼 항만청 사장과 대우건설 박철호 소장이 이라크 알 포(Al Faw) 진입 도로 조성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알 포 신항만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와 방파제 추가 공사 수주에 이은 세 번째 이라크 지역 수주이다. 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중 기존 도로와 알 포 신항만 내 도로를 연결하는 총 길이 14.6km의 진입 도로를 조성하는 공사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19개월이다. 이라크에서는 전후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발전, 석유화학 시설, 인프라 등에 대규모 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이라크 알 포 신항만 개발 사업은 이라크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해 있는 바스라주의 항만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라크 정부는 터키와 인근 국가간 연결 철도와 연계 개발해 알 포항을 세계 12대 항만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알 포 신항만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 청년일보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현대건설기계, SK건설, 트림블 등과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3개사가 작년 12월 맺은 업무 협약에 건설기술연구원과 SK건설이 추가로 참여했다. 5개 기관은 내달 경기도 연천군 건설기술연구원 연천SOC실증센터에서 기존 건설 현장과 스마트 건설 현장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비교 측정해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적용 프로세스를 확립할 예정이다.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에는 ▲ 드론 활용 자동 측량 ▲ 인공지능(AI) 자동화 장비 활용 시공 ▲ 사물인터넷(IoT) 측위 센서와 실시간 고화질 영상 관제 등이 포함된다.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구축 및 AI와 IoT 기술을 제공하고, 건설기술연구원은 실험 부지 제공, 5G 스마트건설 기술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과 제도 기반 확립을 맡는다. 현대건설기계가 지능형 건설 중장비를 공급하고 SK건설은 비교 실험을 위한 건설 현장 시나리오 개발 및 공사를, 트림블은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기관은 연내 평가실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