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이하 제주관광협회)와 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제주관광협회와 제주도 안전관광 실현을 위한 ‘주요관광지 CCTV 설치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관광지에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캠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관광지 내 사건·사고 예방과 관광객들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클라우드캠으로 촬영한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영상은 제주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종합관광예약 모바일앱 ‘탐나오’와 관광정보 웹사이트 ‘하이제주’에 API 연동을 통해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제주도 주요 관광지의 직관적인 날씨와 혼잡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 단체는 또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가치 확대를 위한 협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1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K브로드
【 청년일보 】 롯데는 그룹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내용을 담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보장, 양성평등 등 유엔과 국제사회가 2016∼2030년 추진하는 새로운 개발 목표이다. 국내 그룹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롯데가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등 15개 그룹사가 여성과 아동, 환경, 상생을 주제로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내용이 담겼다.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롯데그룹 차원의 '맘(mom)편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 롯데마트의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육성 등 계열사별 활동이 소개됐다. 롯데는 지난 3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CEO 지지 서약에 참여하고 그룹 차원에서 이를 위해 노력해왔다.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오성엽 사장은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좋은 일 하는 기업으로 공감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28일,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이 런칭 10일만에 14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PR캠페인은 지난 19일 유튜브, 페이스북, 종편∙보도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SK이노베이션은 ‘그린밸런스(Green Balance) 전략’ 실천 의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을 기획,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린밸런스란 기존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축소하고, 새로운 친환경 사업 모델을 개발해 환경분야 사회적가치를 플러스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기업PR캠페인에 소개된 ‘태양광 발전 주유소’,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모빌리티 윤활유’, ‘초경량 자동차 소재’ 등은 모두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신사업이다.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은 깨알 재미 요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자연스럽다’는 단어의 다의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지와 ‘SK이노베이션의 혁신은 자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모두 전달하고자 했
【 청년일보 】 LG전자가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대규모 e스포츠 행사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LG전자가 주최하고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 ‘인텔코리아’가 후원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전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 폭넓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대학생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PUBG SURVIVAL SERIES UNIVERSITY GLOBAL), 아이돌 그룹 ‘로켓펀치’의 축하공연,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가 꾸미는 『소녀대전』 코너, 인기 여성 인플루언서 4명과 함께 하는 『4인용 오락실』 코너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LG전자는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증정하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LG 울트라기어 장패드’ 등도 제공한다. 또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마련해 ‘LG 울트라
【 청년일보 】 LG전자가 28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선보였다. 스탠드식 30여 종, 뚜껑식 10여 종 등 40여 종이며 용량은 128리터(L)부터 836리터까지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디오스 김치톡톡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탑재했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또 LG전자는 327리터, 402리터, 565리터 등 스탠드식 주요 모델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냉기지킴가드 등을 탑재해 냉장성능을 높였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상단을 일반 냉장고처럼 쓸 수 있도록 505리터 신제품도 추가했다. 또 505리터 신제품은 ‘도어쿨링+’를 탑재했다. 이 기능은 김치냉장고의 도어를 열었을 때 외부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도어 방향의 식품을 빠르게 냉각시켜줘 김치, 음식 등을 언제나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LG전자가 차별화된
【 청년일보 】 건설업계가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규제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저마다 차별성과 희소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4월 분양한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개발한 주거플랫폼인 'C2 HOUSE'를 최초로 적용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단지는 무려 1만343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63.07 대 1로 1순위를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 평면을 선보인 단지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유독 좋았다”라며 “이를 강조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의 경우 이달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 역시 최초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단지는 대구 최초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선보였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접수에 1만 2159명이 몰리며 평균 33.3 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지난 5월 아이에스 동서가 분양한 ‘수성범어 W’는 분양 당시 대구 최고층인 59층 높이로 조성된 결과 40 대 1의 높은 청약 경
【 청년일보 】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28일 용산소방서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아버지께서 사회를 위해 베푸신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여러분이 성장하면서 겪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기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S-OIL은 순직소방관 유자녀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S-OIL은 올해까지 14년째 1259명 학생들에게 36억여원을 지원했다.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KT에 딸이 부정하게 채용된 것으로 조사돼 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재판 절차가 28일 시작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던 김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에 이 전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딸을 KT에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채용 과정이 정상적이지 않은 데다 대가성이 있었다고 보고 김 의원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이석채 전 회장은 김 의원에게 '딸 부정 채용'이라는 형태로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 입장과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직접 재판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계약직으로 KT에 입사해 일하다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1년 3월께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
▲ 박한용(포스코 전 사장)씨 별세 = 27일 오후,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0일 오전 5시45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2258-5940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8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80∼150㎜다. 많은 곳은 최대 200㎜ 이상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이번 비의 누적 강수량이 400㎜를 넘어갈 수도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 지역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에는 80㎜ 이상 비가 올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내륙, 경상내륙은 낮에 6∼3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전에 안개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제한될 수 있다. 교통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전국의 아침 기온은 19∼24도, 낮 기온은 26∼29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서해 0.5∼2.0m, 남해 1.0∼3.0m, 동해 0.5∼3.0m의 파도가 예상된
【 청년일보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직접 딸의 계약직 취업을 청탁했다는 당시 KT 사장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또한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시였다는 증언도 있었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KT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서 증인으로 나선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서 전 사장은 2011년 당시 김 의원이 '흰색 각봉투'를 건네면서 "딸이 스포츠체육학과를 나왔다. 갓 졸업했는데 KT 스포츠단에 경험 삼아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이걸 받아와야 하나 고민했다"며 "어쩔 수 없이 받아와서 계약직이라도 검토해서 맞으면 인턴, 계약직으로 써주라고 KT 스포츠단에 전달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서 전 사장은 이듬해 김 의원 딸의 2012년 하반기 대졸 공채 부정합격이 이석채 회장의 지시였다고 증언했다. 증언에 따르면 서 전 사장은 2012년 10월 이석채 당시 회장으로부터 "김성태 의원이 우리 KT를 위해 열심히 돕는데, 딸이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해보라"는 지시를 받아 이를 당시 경영지원실장(전무)에게 전달했다. 당시
▲ 이주영씨(전 광야개발 대표) 별세, 박종순씨 남편상, 이정호(KT 홍보실 팀장), 선희씨 부친상 = 27일 오전 5시3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 02-3410-6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