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호텔은 26일 자사 디지털 매거진 LHM이 제16회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웹사이트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간 펼친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경영 분야 시상식으로, LHM의 수상은 국내 호텔 기업 웹사이트 부문에서는 첫 사례다. 올해 IBA에는 74개국 400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LHM은 도시와 문화, 여행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고품격 여행 정보 매거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호텔은 전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는 "LHM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23일 을지로 본사에서 베트남 종합건설사 CC1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우건설과 CC1은 한국과 베트남의 건설시장 입찰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에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인프라, 부동산, 오일&가스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건설공사에 대한 공동 참여를 통해 신규 수주와 사업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CC1(Construction Company No. 1)은 베트남 건설부 산하의 종합건설회사로 40년 이상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베트남에서 토목/건축 시공, 부동산 개발, 건설자재 수입, 신재생에너지 등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19일 대우건설과 CC1은 베트남 건설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장비임대사업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호치민 CC1 본사에서 장비임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연내 설립될 예정이며 향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에 지난 20여년간 공들여왔으며
【 청년일보 】 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로 프로야구 팬들을 만난다. 쉐보레는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지난 25일을 ‘쉐보레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장 내 쉐보레 전 차종 전시 및 포토존 운영, 술래 잡기 이닝 이벤트인 ‘쉐비맨을 잡아라’ 등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홈경기 시구를 하고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쉐보레는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젊고 열정이 넘치는 쉐보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9년째 후원함으로써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 파트너 참여를 통해 지역의 축구
【 청년일보 】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생활권2구역에 개관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3만1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23일 문을 연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는 첫날 9천 여명, 토요일 1만2천 여명, 일요일 1만 여명(추산) 등 3일간 약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및 중도금 이자 전액 후불제로 진행된다. 계약금도 1차 1000만 정액제로 진행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도 전용 84㎡ 경우 4억6000만원대에서 5억2000만원 대까지 형성돼 있어 최근 분양한 단지 시세와 비슷하다. 의정부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5년 이내 청약 당첨사실이 있거나 다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주여부 상관없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SK건설이 지난 14일 '인천 루원시티 주상5·6블록 주상복합 신축사업'과 '인천 영종 A8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등 총 6400억원 규모 시공권을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약 4300억원에 수주를 체결한 인천 루원시티 주상5·6블록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지하 4층~지상 47층 10개동 규모 아파트 1789가구와 오피스텔 529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분양 후 2023년1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SK건설이 지난 해 분양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의 후속 사업이다.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인천 서부권역 관문에 위치한 주거 선호지역으로서, 인천 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석남연장선 내년 개통 예정)이 닿아있으며,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한 지역이다. SK건설은 같은 날 2100억원대에 인천 영종 A8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 택지지구 내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1153가구 규모 아파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 청년일보 】 KCC는 26일 고기능성 화장품용 실리콘 5가지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세라실크(SeraSilk) EL81과 PD82는 화장품의 끈적거림을 줄이고 사용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미국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책정한 그린 등급 원료로만 구성한 제품이다. 세라솔(SeraSol) EL 98과 EL99는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물과 실리콘이 잘 섞이도록 돕고 세라솔 SC 95는 저점도 제형용 실리콘 유화제로 다양한 유기 오일과 상용성이 뛰어나서 쿠션 팩트 등에 많이 쓰인다. KCC는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9'와 5월 한국에서 열린 '인코스메틱 코리아 2019' 등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KCC 관계자는 "세계 화장품용 실리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기능성이면서 피부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KCC만의 특징적인 제품 라인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삼성전자가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서 참여하며 전 세계 기술인재들에게 최첨단 IT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 마련된 150㎡ 규모의 체험관에서는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10•10+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관 전면에 설치된 QLED 8K TV를 통해 초고해상도 영상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카잔 대회를 150만유로(약19억5천만원) 규모로 후원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해서도 별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47개
【 청년일보 】 LG전자가 4K 해상도를 구현한 ‘LG 시네빔(LG Cinebeam)’ 프로젝터 신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5L)’를 8월 북미시장에 이어 9월부터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확대 출시한다. LG전자는 미국 유명 비디오 아티스트 ‘데이비드 반 에이슨(David Van Eyssen)’과 협업해, 현지시간 23일부터 24일까지 산타모니카에서 ‘LG 시네빔 레이저 4K’ 등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프로젝션(Projections)’를 열었다. 홈시네마 컨셉에 맞춰 집안에서도 초대형·고해상도 화면으로 생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 해상도와 2,000,000:1의 뛰어난 명암비는 물론,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과 스크린 간 거리에 따라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10cm만 떨어져도 100인치의 대화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회장 구기종)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청해 완치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새생명 바다축제’행사를 지난 24부터 1박2일 동안 거제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백혈병 환아 및 가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10여개 참여단체 회원 등 총 400여명이 함께했다. 거제도 관광과 대우조선해양 견학,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웃음꽃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행사지원 차량과 천막, 선물 등 행사진행 물품을 후원했다.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다봉회’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식지원을 돕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성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소속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한 자리에 초청해 완치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새생명 바다축제’를 매년 8월 개최하고 있다. 1990년 대우조선해양 직원 11명에 의해 창립된 새싹의 소리회는 현재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 곳이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248개 응답 기업 가운데 45.6%(113개)만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약 3분의 1인 34.2%는 '올 하반기에는 채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나머지 20.2%는 아직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 때는 같은 응답 기업들 가운데 66.5%가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직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들이 모두 채용 계획을 확정 짓는다고 해도 지난해보다 낮은 셈이다. 조사 대상 대기업들의 하반기 대졸 공채 규모는 총 3만8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업들의 채용 규모(3만2천60명)보다 3.8% 줄어든 수치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분야의 채용 규모가 1만3천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 자동차·항공 1만60명 ▲ 석유화학·에너지 4천160명 ▲ 금융 1천99명 ▲ 기계·철강·중공업 934명 ▲ 유통·무역 633명 등의 순이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건강' 평가에서 2년 연속 '톱5'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인터넷 여론조사업체인 '유고브'(YouGov)'가 최근 발표한 '2019년 글로벌 브랜드 건강 순위(2019 Global Brand Health Rankings)'에서 삼성전자는 4위에 랭크됐다. '브랜드 건강 지수'는 기업이 소비자에 대한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시장 입지가 얼마나 탄탄한지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된다. 이번 순위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각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미지, 품질, 가치, 만족도, 추천, 평판 등 6개 항목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점수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매겨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으나 페이스북, 아마존, 아디다스, 도요타 등 글로벌 유력 기업들을 모두 제치면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포함됐다. 특히 국가별 조사에서는 프랑스와 필리핀, 러시아, 네덜란드 등에서 1위에 올랐으며, 미국(9위), 영국(10위), 독일(5위), 멕시코(6위), 아랍에미리트(UAE)(3위),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2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21∼31) <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23∼29) <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