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역사서 '반일종족주의'가 오히려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리며 최고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앞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자신을 취재하러 찾아 온 기자의 얼굴을 때려 논란이 됐었다. 교보문고가 16일 발표한 8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반일종족주의'는 전주보다 7계단 뛰어오른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 독자가 73.8%로 여성(26.2%)을 압도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다수를 차지했고 30대 독자도 18.1%였다. '반일종족주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김낙년 동국대 교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함께 쓴 역사 교양서다. 저자들은 한국이 과거 역사에서 가장 많은 과오와 만행을 저지른 중국 등은 놔두고 일본만 원수로 인식하는 것은 민족주의가 아니라 샤머니즘이 깔린 '종족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정신대'와 강제 동원 등에 관해 한국의 역사 왜곡, 용어 혼동, 교과서 왜곡이 확인됐다고 지적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이디야커피는 16일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초콜릿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출시하는 초콜릿은 ‘쇼콜라 티라미수’, ‘쇼콜라 카페모카’ 2종으로 커피의 향을 초콜릿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최상급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코코아버터를 사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쇼콜라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초콜릿을 2중 코팅하여 티라미수 본연의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쇼콜라 카페모카’는 모카커피 분말의 함유량을 높여 커피향을 최대한 배합한 제품으로 달콤하고 쌉싸름한 카페모카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전국 최다 가맹점을 지닌 이디야커피는 매장 외 대형마트 등에 홀빈 원두, 스틱커피, 차(茶) 등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해 왔으며 스틱커피 ‘비니스트’ 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30억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커피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 청년일보】 알바몬(대표 윤병준)은 지난 13∼14일 경기 양평 봉금의 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몬스터즈 4기와 '몬스터즈 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농촌 봉사활동, 영상 편집 능력 강화를 위한 비디오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추 농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는 2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몬스터즈 4기 박승아 학생은 "이번 캠프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본 지식과 오디오 관련 지식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 후 조별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배운 지식을 활용한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터즈 4기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활동 소식 등 몬스터즈에 대한 정보는 알바몬 알바토크 내 몬스터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쿠팡은 신학기를 맞아 각종 디지털상품을 한 데 모아 '신학기 디지털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노트북, 모니터, 소형가전 등 신학기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 62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1주일씩 2회 각각 8개 상품을 선정해 할인특가로 마련한다. 별도의 쿠폰 발행 없이 약 120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즉시할인관도 준비했다. 신학기 인기아이템을 총 9개 카테고리인 ▲노트북 ▲태블릿PC ▲모니터 ▲데스크탑 ▲프린터/복합기 ▲저장장치 ▲주변기기 ▲음향/디지털 ▲소형가전으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또 ‘브랜드관’을 운영해 삼성, LG, 한성컴퓨터 등 국내외 총 20개 유명 가전 및 디지털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상품으로 ‘LG전자 그램 2in1 노트북’은 360도 회전하여 태블릿처럼 사용가능하며, 와콤 펜이 포함돼 섬세하게 필기할 수 있다. 쿠팡가로 139만원대, ‘한성컴퓨터 FHD 커브드 게이밍모니터’는 21:9 와이드 스크린으로 실감나는 영상시청이 가능하며 쿠팡가 22만 7000원대다.
【 청년일보】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해 대우전자 인수후 첫 적자를 냈다가 올 상반기 4개 상장 계열사 중 3개사의 실적이 개선되는 등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룹 모체인 대유에이텍은 상반기에 연결 기준 매출 5345억원을 올렸다.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6억4200만원 적자를 봤으나, 작년과 비교하면 65%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65.6% 향상해 1천억원으로 줄었다. 위니아딤채의 상반기 매출은 작년보다 39.5% 증가한 2652억원이었다. 특히 2분기 매출이 1분기보다 2배 증가했고, 2분기 영업이익도 22억원 흑자를 봐서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이 1755억원으로 줄었다. 대유플러스는 상반기 매출 290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보다 5.7% 증가한 186억원을 거뒀다. 대유에이피는 매출이 작년보다 38억원 감소한 914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작년과 비슷한 43억원을 유지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2014년 위니아만도 인수 후 4년 간 흑자를 유지하다가 대우전자를 인수한 작년에 첫 적자를 봤다. 위니아대우(옛 대우전자)는 비상장사여서 실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대우는 지난해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지원단`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안전·구매 등의 분야에서 11명의 임원과 그룹장(상무보, 부장)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중소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안전·직무분야의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술교류 사례로 포스코건설과 토목 지반공사 전문 기업인 ㈜이엑스티가 공동개발한 ‘지반강화 PF(Point Foundation) 공법’을 소개했다. 2017년 개발한 이 기술은 특수재료와 장비를 활용해 지반을 단단하게 굳히는 공법으로 앞으로 혁신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주요 건설 현장에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혁신성장지원단은 향후 이와 같은 기술교류 활동 외에도 안전체험 교육기회 제공, 안전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지원 등 구체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소협력사의 해외공사 수행능력 향상, 스마트 컨스트럭션 역량 확보 등을 위해 사업수행, 구매, R&D 분야 등 건설 관련 직무교육
【 청년일보】 전국 산업공학도 모임 FIELD(Future Industrial Engineering Leaders and Dreamers)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FIELD CAMP'를 카이스트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FIELD는 대한산업공학회와 협력 관계에 있는 대학생 단체로 전국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인적·학술 교류단체로 알려져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FIELD CAMP'는 2008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전국 24개 대학 산업공학과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Ice Breaking, Recreation, 산공인의 밤, 학술대회(컴페티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동안 서로 다른 대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학술적 지식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각 학과에서 학습한 내용을 응용해 현실문제에 대입해보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그룹 활동이 펼쳐졌다. 아울러 올해 학술대회는 ‘적정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골목상권 살리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의 경우 'FIELD CAMP' 학술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6억원으로 2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0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제품인 간장약 ‘고덱스’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이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내 판권을 보유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도 기존보다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고덱스는 간장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출하량 기준 지난해 매출 366억원(단일품목 기준)의 83%에 달하는 매출을 상반기에 달성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위탁판매에 따른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 기준 올해 1·4분기 국내 시장점유율 33%를 기록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치료제 허쥬마 점유율도 각각 14%와 68%를 달성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셀트리온의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유럽 내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허쥬마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13%를 달성했다. 허쥬마는 지난해 2분기 유럽에 출시된 후 3분기 시장점유율 6%로 시작해 4분기 10%로 올라섰고, 올해 1분기까지 꾸준한 상승세다.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제넨테크가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의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역시 견조한 유럽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올해 1분기 기준 트룩시마는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37%, 램시마는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4분기 유럽 시장점유율 36% 대비 1%포인트 늘었고, 같은 기간 램시마는 57%를 유지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그린 론(Green Loan)’ 조달을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 분리막(LiBS) 사업의 해외 생산 기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법인이 위치한 미국, 유럽, 중국에서 현지 차입을 진행하는 투자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확보될 자금은 미국, 헝가리에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과 중국, 폴란드 분리막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입 규모는 미화 6.2억 달러, 중국 5억 위안(RMB) 등 약 8000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계획된 투자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 ‘그린 론’을 선택했다. 이는 국내 민∙관을 통틀어 최초 사례다. 대표적인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리튬이온분리막, LiBS) 투자에 그린 론을 조달하면 사업의 친환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고,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특히 그린 론의 경우 본드(Bond)와 달리 분할 인출이 가능해 투자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가로 77.3m, 세로 2.16m)에 달하는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반타 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연간 2000만명이 넘는 여행객들은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구성된 미디어월을 통해 핀란드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설경과 오로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반타 국제 공항에 설치한‘IF-D시리즈(P4)’는 픽셀 간격이 4mm에 불과해 근거리에서도 고화질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목·볼록한 형태뿐 아니라 최대 6000R 곡률의 S자 디자인이 가능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치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전자 올레드 TV 등 혁신 제품들이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 AI ThinQ’, ‘LG 나노셀 TV AI ThinQ’, ‘LG 사운드 바’ , ‘LG 엑스붐 고(XBOOM Go)’ 포터블 스피커 등이 4개 부문에서 ‘EISA 어워드’를 받았다.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는 ‘EISA 베스트 프리미엄 올레드 TV’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하며 올레드 TV 원조로서 기술 리더십을 이어갔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올레드 기반의 완벽한 블랙, 자연에 가까운 색 표현력은 물론,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탁월한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또,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혁신 디자인도 매혹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