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JJ라운지’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성인 이용권 2장을 구매하면 탑승일 기준 만2~12세 어린이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JJ라운지 이용권을 할인해 성인은 1만4900원(정가 2만5000원), 어린이는 9900원(정가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JJ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과 제휴 항공사의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하루 전 24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여행사에서 사전판매 한다. JJ 라운지에는 준비된 재료로 여행자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 비빔밥과 동치미 메밀국수·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식재료와 함께, 샐러드와 전복죽·성게 미역국·돔베고기·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볶음 등 제주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큰 인기를 끌고있다. 제주에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인 ‘제주 위트에일’을 생맥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삼성전자는 14일 3주 간의 '2019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마무리하며 5개 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중학생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돼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캠프를 무사히 마친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510명, 대학생 멘토 534명과 중학생의 학부모도 참석했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간 각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합숙하며 영어와 수학을 집중 학습해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도입해 친구들과 함께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찾아 코딩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호(전남 신북중 2학년) 학생은 "캠프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코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하며 소프트웨어를 배우다 보니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멘토로 참여한 정유진(연세대 사회학과 3학년) 씨는 "사회학을 전공하지만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를 통해 선보인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의 출연 가수가 모여 ‘아.아.콘(아이돌라이브 아이로그U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이로그U’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출연가수 3팀과 함께 총 1000석 규모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로그U’는 TV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자체 제작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청하를 시작으로 7월 SF9, 8월 몬스타엑스까지 U+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공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를 통해 콘서트를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U+아이돌Live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멤버별 영상’이 함께 제공되며 VOD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U+아이돌Live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초대권 이벤트는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까지 U+아이돌Live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U+아이돌Live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당일 오후 5시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지역 내 10개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어 이달 중 전국 40개 학교의 추천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교실’을 진행한다. 12일부터 현대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에서 2박 3일 진행된 자동차 과학캠프는 △드론·자율주행 전기차 레이싱 / 로봇·로켓 만들기 등 미래 과학 기술과 관련된 미션을 통한 체험 교육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을 통한 자동차 개발과정 이해와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동차 과학캠프는 처음으로 광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은 물론, 지난해보다 참여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이달 중 경기도 및 울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특별 활동인 자동차과학교실도 운영한다. 자동차 과학교실은 현대차그룹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에게 자동차 기술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롯데는 8월 14일 지난 2년간 ‘mom편한 꿈다락’ 사업을 통해 지원한 지역아동센터 40개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을 마련, 총 800명의 어린이들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다.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2층의 다락 구조를 만들고, ‘꿈다락 영화관’, ‘디지털 학습실’ 등을 만들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보다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돕고 있다. ‘mom편한 꿈다락’은 2017년 7월 군산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40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이날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꿈이룸 콘서트’를 관람하고, 롯데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제임스 진 전시’를 관람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전자가 스마트홈 센서 및 디바이스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루미(Lumi United Technology)社와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LG전자와 루미는 13일 스마트홈 분야 신기술 개발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 스마트 가전과 루미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를 다양한 제품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물인터넷 업체인 루미와 손을 잡았다. 2009년 설립돼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루미는 중국 최대 홈 IoT 기업이자 스마트홈 분야의 글로벌 강자다. 이 회사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1,000만 대 이상의 사물인터넷 기기를 판매했다. 또 다양한 스마트 센서와 컨트롤러, 게이트웨이 등 20종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군을 ‘아카라(Aqara)’라는 홈 IoT 전문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루미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루미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전자가 청소년 미혼모·미혼부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돌이세탁기(모델명: T16BV)를 기부했다. LG전자는 1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지방조달청 본관 4층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 최불암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16kg 통돌이세탁기 30대를 기증했다. LG전자는 백조세탁기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최불암씨와 함께 세탁기를 활용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백조세탁기 모델이었던 최불암씨는 현재 사단법인 제로캠프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청소년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백조세탁기(모델명: WP-181)는 금성사(現 LG전자)가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인 1969년에 선보인 세탁기다. LG전자는 백조세탁기를 시작으로 1980년 국내 최초 전자동 세탁기 ‘WF-7000’, 1996년 국내 최초 통돌이 세탁기 ‘WF-T101’, 2105년 세계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 등을 선보이며 국내 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고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GS건설이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에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23일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경기 의정부 부동산은 광역 교통망 구축, 재개발, 재건축, 각종 도시 개발사업 등 대형 호재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7천497건)보다 20.66% 상승한 9천46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거래량(62만9천51건→51만6천7건, -17.97%)이나 경기도 거래량(22만8천962건→16만8천437건, -26.43%)이 감소한 것과는 대비되는 수치다. 오랫동안 군사도시 이미지와 제한된 개발 등으로 저평가 받아온 의정부는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의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은 ▲중앙2구역(2천473가구) ▲중앙3구역(910가구) ▲가능1구역(466가구) ▲금오1구역(832가구) ▲장암1구역(769가구) ▲장암3구역(887가구) ▲장암5구역(1천70가구)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위니아대우는 멕시코 시장에 특화한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의 현지 점유율이 올 상반기 기준 59%로 2009년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셰프 멕시카노'는 멕시코 소비자의 입맛과 식습관 등을 반영한 제품으로, 토르티야와 피카디오 등의 전통 요리를 위해 맞춤형으로 출시됐다. 위니아대우는 조리 기능, 살균 가능, 전력낭비 차단 시스템 등을 추가한 '2019년형 셰프 멕시카노'도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6개 조리 기능에 31개를 추가했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요리 방법과 제품 정보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99% 해동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육류 해동 기능도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멕시코뿐만 아니라 중동,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지역별로 현지 요리 조리가 가능한 전자레인지와 복합 오븐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정부가 다시 꿈틀대는 집값을 잡기 위해 민간택지까지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책의 명분에 집착해 지나치게 분양가 상한제의 부작용을 부인하고 효과만 강조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2007년 분양가 상한제 도입 직후 2008∼2009년 아파트 인·허가(공급)가 줄어든 원인으로는 '경기 침체'를 꼽으면서, 2008∼2009년을 포함한 기간의 부동산 가격 안정은 경기가 아닌 부동산 상한제의 영향이라는 해석을 공식적으로 내놓고 있다. 국토부는 12일 서울 모든 구(區)·과천·분당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 아파트에 언제라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주택법 시행령을 고치겠다고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분양가 상한제 확대에 따른 '아파트 공급 위축' 문제를 의식한 듯 서울 아파트 인·허가 통계에 대한 해석도 담았다. 이에 따르면 2007년 분양가 상한제가 처음 시행된 뒤 2008년과 2009년 서울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각 2만1천900가구, 2만6천600가구로 2007년 5만가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급감했다. 국토부는 이 인허가 감소 현상에 대해 "20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 표현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편집자주] 지리적 근접성으로 한·일 간 상호 관광에 대한 의존성은 양국이 모두 높은 편인 가운데 최근의 한·일 간 경제분쟁으로 양국 간 교류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한·일 간 상호 관광객 수는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이는 대부분 한국인의 일본여행 급증이 주된 원인으로 한국인의 일본여행 급증으로 한국의 對 일본 여행서비스 수지는 2013년을 기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한·일 ‘여행절벽’의 경제적 피해와 시사점'을 통해 여행수요 감소가 양국의 경제 전체 생산, 부가가치, 고용에 미치는 영향 추정 및 산업별 양국의 영향과 시사점 등을 살펴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4일 ‘한·일 여행절벽의 경제적 피해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일본 여행이 급감할 경우 일본의 관광산업, 생산,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인이 일본 여행으로 쓴 돈을 말하는 여행서비스 지급액이 지난해 51억7000만 달러에서 최근 20년 가운데 최소 수준인 1998년 9억7000만 달러로 81.2% 감소하는 상황을 전제했다. 연구원은 이런 가정이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겠으나 최근 여행 취소율이 높고, 과거 사드 보복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