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롯데백화점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를 위한 색다른 시도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주목해 각 업계에서 환경 지향적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롯데백화점 역시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8일(목)부터 영컨템포러리 자체 브랜드인 ‘엘리든 플레이’에서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업사이클링 제품이란, 기존에 존재하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 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고 변형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킨 제품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업사이클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브랜드들도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폐간판을 활용해 가방과 악세서리를 제작하며 국내에도 매장을 갖고 있는 독일 브랜드인 ‘프라이탁(FREITAG)’과, 국내 브랜드로 폐 우산과 간판 등을 활용해 클러치, 여권 지갑 등 잡화를 제작하는 ‘누깍’, ‘큐클리프’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엘리든 플레이’에서 선보였던 17년 S/S(봄여름) 상품들 중 색감이 화려하고 독특한 소재의 의류 6종을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한화건설 8월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천안 두정’을 분양한다. 포레나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틈새평면부터중소형,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천안 두정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 매산이 위치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게이머들은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하는 빠른 응답속도 등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를 선호한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LG 울트라기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27GL850)은 세계 최초로 ‘IPS 패널’에 1ms 응답속도를 갖췄다. 이 제품은 ‘IPS 패널’에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입자를 활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나노 픽셀 단위에서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해 보다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시야각도 넓어 사용자가 측면에서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나노 IPS 디스플레이’는 구현할 수 있는 색 영역도 넓다.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준 규격인 ‘DCI-P31)’를 98%, ‘sRGB2)’를 135% 충족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1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 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오면서 기존의 가솔린, 디젤, 전기차에 더해 엔진 라인업이 다양해진다.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 가솔린·디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 처음 나온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0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가 기본 적용된다. 트림은 8개에서 3개로 축소됐다. 디젤 모델엔 4륜구동 옵션이 생겼다. 요소수 타입 엔진이 들어가서 연비가 17.5㎞/ℓ로 4.2% 개선됐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1.6엔진과 전용 6단 DCT 조건으로 연비가 ℓ당 19.3㎞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카투홈'이 포함돼서 차 안에서 집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2020 코나 가격은 가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서울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호텔 객실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18회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9'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호텔 1층 로비와 7~10층의 97개 객실, 26층 클럽 라운지 등에 국내외 62개 갤러리에서 가져온 작가 350명의 작품 3천여점이 전시된다. 올해는 객실 부스 전시 외에 다양한 특별전도 열린다. '건축가 특별전'에서는 승효상, 우경국, 최두남 등 한국 건축가 11명의 드로잉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마스터피스전'은 로버트 인디애나, 줄리안 오피,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 김창열, 권영우 등 전 세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디애나는 'LOVE' 조각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다. 아울러 '아트 아시아 2019(ART ASIA 2019)'와 협력해 여는 '미디어 아트 특별전'에서는 신기술을 응용한 인터랙티브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군대에서 배운 기술로 근 20년간 4600여명을 상대로 '이발 봉사'를 한 삼성 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삼성전자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의 김진묵(42·시니어 프로페셔널) 씨. '가위손 엔지니어'라는 별명을 가진 김 씨의 이발 경력은 1996년 군 복무 시절에 시작됐다. 삼성전자 입사 후 통신병으로 입대한 그는 동기들의 머리를 깎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반강제'로 갈고닦은 기술을 '자발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전역 직후인 1999년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손 동호회'를 만들었다. 김 씨를 비롯한 동호회원들은 매주 둘째, 셋째주에는 경기도 용인 아리실복지원을, 넷째주에는 세광정신요양원을 각각 찾는다. 이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 대접 등 다른 봉사활동도 한다. 직장생활로 늘 피곤에 절어있으면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남편을, 부인도 함께 따라나섰다. 여름이면 삼계탕을 끓이고, 겨울이면 송편을 빚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한다. 아들은 걸음마도 하기 전에 엄마의 등에 업혀 봉사활동 현장을 지켜봤다고 한다. 특히 김씨는 사내 우수봉사 활동자를 대상으로 한 삼성전자 해외봉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7일 이틀간 일정으로 시작된 '한국-아랍에미리트(UAE) 항공 회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UAE 요구대로 한-UAE 노선 증편이 이뤄질 경우 한국의 유럽행 여객 수요를 급격히 잠식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7∼8일 이틀간 UAE 아부다비에서 한-UAE 항공 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 UAE는 인천∼UAE(두바이·아부다비) 노선 증편을 최소 2배 이상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건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양천경찰서는 6일 오후 2시에 현대건설과 양천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7곳에 수사관 36명을 보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폭우가 예보된 상황에서도 터널 안 작업을 강행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일부 사고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정식으로 입건해 책임소재를 가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사 관계자 2명, 감리단·협력업체 관계자 각 1명 등 4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국내 저가항공(LCC) 1위 기업인 제주항공이 결국 적자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6일 2분기 영업손실은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130억원을 기록하며 10.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9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2014년 3분기부터 1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20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제주항공측은 경쟁심화, 업황 부진,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된 것이라 분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 불매 운동에 대처하고 중국 노선 개척, 신규서비스 확대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대림그룹은 7월29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되었다. 대림 직원가족들은 미술관을 찾아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디뮤지엄에서는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I draw : 그리는 것 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대림은 이번 가족 행사에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하였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전시작품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드로잉을 비롯한 총 6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관 운동회’를 진행하였다. 추억의 놀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한편,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LG전자가 다음달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도 이날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6일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다만 LG전자는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명칭과 스펙을 전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업계에서는 ‘V50 씽큐’의 후속작으로 ‘V60 씽큐’로 전망하고 있다. 초청장에는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약 20초 분량 영상이 담겼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로 두 번째 화면이 펼쳐진다. 캐릭터는 새로운 화면에 펼쳐진 지도로 넘어와 IFA 2019가 열리는 ‘베를린박람회장’으로 이동한다. 특히 두 화면을 넘나드는 게임 캐릭터를 통해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하나의 UI를 각각의 화면에 나눠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점을 표현했다. 또한 캐릭터가 목적지인 IFA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면 두 화면이 반으로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영세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현대자동차의 1톤 트럭 포터가 팰리세이드, 쏘나타 등 신차를 제치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 경제 상황이 악화돼 1톤 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창업이 늘면서 포터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포터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6만3451대로 집계됐다. 국내 자동차 5개 사의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인기모델의 대명사인 세단, SUV들이 모두 포터의 판매량에 미치지 못했다. 그랜저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5만9577대였고 지난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쏘나타는 5만6362대에 그쳤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7월까지 3만5162대가 판매됐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경기 부진으로 자영업자들이 업무에 활용하는 ‘생계형 차량’ 포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늘어온 포터의 수요가 올 들어 급증하고 있다”라며 “지금 구매계약을 하면 1~2개월이 지나야 차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넘치는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