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군청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팀장, 김병수 울릉군수, UN환경계획 한국협회 장수아 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청년일보] 울릉군청과 UN환경계획 한국협회, SK이노베이션이 30일,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울릉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UN환경계획 한국협회 장수아 팀장,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청과 UN환경계획 한국협회, SK이노베이션은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 보호를 위해 울릉도 내에서 아.그.위.그.(IGreen We Green)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그.위.그.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과 UN환경계획 한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 운동이다. 울릉군청과 UN환경계획 한국협회, SK이노베이션은 도내에 입출항하는 주요 여객선사와 협력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그.위.그. 캠페인 참여를
[청년일보] 한화케미칼은 종속회사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플라스틱 가공 및 태양광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하는 회사는 한화글로벌에셋 주식회사(가칭)로 상호를 변경해 기업 지분을 보유하는 지주사업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9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한화케미칼은 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주식회사가 분할 신설되면 이 회사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의 다운사이클 진입과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화학, 소재, 태양광 사업을 단일 조직으로 통합해 각 부문 역량을 결합하고 사업경쟁력과 경영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원료를 다루는 한화케미칼과 가공기술을 갖춘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통합해 고부가 소재 사업에 탄력을 불어넣고, 전후방 사업 통합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태양광 산업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정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태양광 산업 특성에 대응할
2019 포스코드림캠프 입교식 [사진=포스코청암재단] [청년일보]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15박 16일 일정의 합숙 교육프로그램인 '2019 포스코드림캠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포스코드림캠프는 교육 여건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봉사 정신을 키울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은 포항, 광양지역의 26개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 멘토는 모의 강의 테스트 등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대학생 22명이다. 학생 10명과 강사 2명이 한 반을 이뤄 영어, 수학 등 정규 과목 수업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특강, 마음 다스리기 강연, 멘토와의 대화, 컴퓨터 코딩교육, 공학교실,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당진 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청년일보]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1%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5조5719억원으로 2.3%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중국 자동차 시장 부진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역시 73.1% 감소한 511억원에 그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판재 부문의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와 봉형강 부문의 고부가 강재개발 등을 바탕으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제철은 신규 투자와 연구개발(R&D) 등 경영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인천공장 대형 압연 설비를 신예화한다. 이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14만t 더 늘어난다. 또 두껍고 강도가 높은 형강을 많이 생산할 수 있어 건축물의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완성차 부품 현지화 대응과 글로벌 자동차 강판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해 체코에 핫스탬핑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청년일보]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행 관광객이 급격히 줄었다. 대신 여행객들은 제주도나 싱가포르, 대만 등 근거리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달 1~28일까지 일본 항공권 매출이 지난해 대비 38% 감소했다고 전했다. 반면 싱가포르와 대만 항공권은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2%, 38%가 증가했다. 이어 마카오(33%)와 홍콩(2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129%) 등의 노선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31일까지 중화공항 전 노선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온라인 RPS게임 '하운즈 리로드' 감옥 미션 업데이트 실시 [사진=넷마블] [청년일보] 넷마블은 온라인 RPS(Role Playing Shooting, 총싸움역할수행)게임 ‘하운즈:리로드’에 감옥 미션 추가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감옥 미션을 통해 코쿤을 물리치고 이벤트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보상 상자에서는 레어메탈, 메칼기어, 메탈서킷, 썸머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아바타 ‘메카니컬 슈트 IRON’도 선보인다. 메카니컬 슈트 IRON은 생존능력에 중점을 둔 아바타로 최대 생명력 250과 최대활력 100을 보유하게 된다. ST방어구 ‘리버티’는 상처방지도 수치가 상향됐다. ‘이상한 나라의 토끼’ 파우치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이상한 나라의 토끼 파우치 랜덤박스에서는 각기 다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3종류의 토끼들을 획득할 수 있다. 썸머코인 가공도 주목할 만 하다. 이용자들은 썸머코인을 모아서 슈퍼보이드 스프레이트 개틀링건, 고래튜브 COOP 등장식 랜덤박스, 귀
해롯백화점 쇼윈도에 전시된 올레드TV [사진=LG디스플레이] [청년일보] LG디스플레이(LGD)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영국 런던 해롯백화점에서 프리미엄 올레드(OLED)TV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왕실 전용 백화점'으로 불리는 해롯 1층 10개의 쇼윈도에 LG전자, 파나소닉(Panasonic), 필립스(Philips), 뱅앤드올룹슨(B&O) 등 글로벌 TV 제조사와 함께 올레드TV를 전시한다. 백화점 1층은 평소 명품 브랜드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글로벌 TV 제조사들과 올레드 패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올레드 대세화'에 나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백화점 5층에도 '올레드 존(zone)'을 만들어 다양한 올레드TV를 전시한다. 또한 행사 기간 백화점 이용객들이 1층 쇼윈도의 손바닥 이미지를 클릭할 때마다 기부금이 누적되는 방식을 통해 최대 10만파운드(약 1억5000만원)를 영국 자선단체 '전국 아동학대 방지기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 공연을 생중계한다. [사진=LG유플러스]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재를 한 데 모은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이다. ▲개폐막식 ▲K-POP 어워즈 ▲K-POP 페스티벌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에 국내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개막공연 1일·2일차 ▲SBS MTV 음악쇼 ‘THE SHOW’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1일·2일차 ▲폐막공연 등 인기 아이돌 약 70팀이 참가하는 6개 공연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U+아이돌Live에서만 즐길 수 있는 ‘
CJ대한통운은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여성안심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신영빈 경장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안전운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청년일보] CJ대한통운이 29일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여성안심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100여 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범죄 예방 및 신고, 실종자 찾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구성한 교통교육 전문팀인 ‘트래픽 교육홍보 원팀(One Team)’이 이날 방문해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남한솔집배점 소속 택배기사 안현준씨(37)는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ldqu
KCC 지속가능성 보고서 [사진=KCC] [청년일보] KCC는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따라 지속가능성 현황을 담은 '2018/19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KCC가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전략으로 선정한 안전·환경책임 강화, 인재 중시,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고객과 시장 지향, 공유가치 창출 등 5가지 활동의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KCC는 환경경영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늘리고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 것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국토교통부와 함께 진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도시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전년보다 50억원 늘렸으며, 특허·실용신안 출원 건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CC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 100대 우수기업'과 '안전경영 우수기업', '국내 100대 사회공헌기업'에
KT 모델들이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청년일보] KT는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은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휴양지다. 대한민국의 ‘이비자’로 불리며 휴가철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여름철 약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서핑·문화공간인 서피비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각종 광고, 드라마의 배경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SNS인증 성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SWAG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 5G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서핑할 때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해 360도 뷰를 담아 내거나, 멀티카메라인 ‘포지션뷰(Po
삼성 건조기, 미국서 2분기 시장점유율 1위 [사진=삼성전자] [청년일보] 삼성전자 건조기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7%(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1위를 유지했다. 미국 건조기 시장은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보급률이 80%에 육박하며, 약 762만대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이같이 경쟁이 치열한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비결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본 보복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점은 그룹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삼성 건조기는 사용환경에 따른 다양한 건조 모드를 제공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고 평가하며 삼성 건조기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건조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또 건조 공간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 스웨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