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장애아동을 둔 형제 자매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카약타기 등 여름 나들이 체험활동 행사를 열었다. [사진=효성] [청년일보] 장애아동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비장애형제 20여명을 초청해 카약 타기, 갯벌에서 조개잡기 등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모든 경제적, 인적 지원이 장애아동 위주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장애가 없는 형제자매들이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경험하게 되지만 장애아동 가정 환경상 이들을 돕기는 어렵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장애아동 형제자매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비장애형제는 “평소 동생이 외부 활동이 어렵다 보니 자유롭게 나들이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비슷한 환경에 있는 친구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즐겁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이 어
[사진=바바리안모터스]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2일 출시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국내 판매 중인 중형차 최초로 복합연비 20㎞/ℓ를 넘겨 동급 최고 수준이다. 복합연비는 16인치 타이어 모델 기준으로 20.1㎞/ℓ에 이르며 내장형 블랙박스 격인 빌트인캠이 장착된 16인치는 19.8㎞/ℓ다. 17인치 타이어 모델은 19.1㎞/ℓ와 18.8㎞/ℓ(빌트인캠)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선택사양(128만원)으로 제공한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국내 하루 평균 일조시간인 하루 6시간 충전하면 1년 기준으로 약 1300㎞를 더 주행할 수 있게 된다. 장기 야외주차 등에 따른 차량 방전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솔라루프를 장착하면 파노라마 선루프는 선택할 수 없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 Active Shift Control)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 초정밀 제어하는 것으로 기존 하이브
괴정3구역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20일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530-13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총 조합원 520명 중 488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433표 중 411표의 찬성표를 득표했다.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31,310㎡ 부지에 총 764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1459억원(VAT제외) 규모이다. 지난해 11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8개월만에 시공사를 선정할 정도로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른 사업장이다. 전체 764세대 중 조합분 520세대를 제외한 244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84세대, 72㎡ 142세대, 84㎡ 238세대로 개발될 예정이다. 괴정3구역 재건축 사업장은 부산시 사하구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괴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다수의 시내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또한 사업장 인근에 옥천초, 장평중, 해동고,
대림산업의 협력업체 대표들이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VR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청년일보] 대림산업이 18일부터 25일까지 협력업체 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된다. 총 150개의 협력업체 CEO가 참석한다. 대림은 안전을 상생협력의 또 다른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 인식 정립, 안전 체험, 안전관리 추진사항 설명회, 간담회 등 크게 네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CEO들은 CPR 실습, 비상 대피, VR 체험과 개구부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 이후에는 대림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림은 지난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안전?보건 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학교 설립을 통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안전경영 방안을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청년일보] 기아자동차는 올해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한동민 선수에게 K7프리미어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동민 선수(SK 와이번스)는 21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려 팀의 9-7 역전승을 이끌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시구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은 에스코트 차량으로 K7프리미어를 이용했다. 앞서 기아차는 기아 빅(VIK) 앱에서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15명을 선정해 올스타전 티켓 30매(각 2매)를 증정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정규시즌에는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만들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무주덕유산리조트 셀프 그릴존 [사진=부영] [청년일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그릴존’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셀프 그릴존은 서늘한 그늘이 되어줄 천막과 6인 테이블을 비롯해 전기그릴, 집게, 가위 등 바비큐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족들의 식성과 기호에 맞게 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가족들의 입맛을 당기는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즉석에서 스모키한 바비큐들이 그릴에서 구워진다. 바비큐에 어울리는 청량한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주류와 음료는 리조트에서 구입가능하다. 셀프 그릴존은 매일 오후 4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현장에서도 가능하나 이용 고객이 많아 예약접수를 우선으로 받는다. 1팀 기준(6인까지 가능)으로 이용금액은 4만원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셀프 그릴존은 국립공원인 무주덕유산의 밤하늘을 감상하며 식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사진=포스코건설]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 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펼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해 줬다. 삼척화력발전소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김창영 씨(60세)는 “몸이 아프고, 불편할 때면 서울로 병원을 찾아 나서는 길이 마음과 같이 쉽지 않았다”며 “삼척까지 와서 무료로 검진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
'2019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에서 (오른쪽부터)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과 수상자인 고현용 한국과학기술원 의과대학원 연구원, 이왕준 청년의사 신문 발행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 [청년일보] 두산연강재단이 ‘2019 두산연강학술상’ 의학 논문 부문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의과대학원 고현용 연구원을 선정하고,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비라프 체성 돌연변이가 소아뇌종양의 본질적 뇌전증 발생에 기여함(BRAF somatic mutation contributes to intrinsic epileptogenicityin pediatric brain tumors)’으로,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게재된 바 있다. 이 논문은, 소아 뇌종양 환자들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뇌전증(간질)의 분자생물학적 원인이 태아의 ‘대뇌 신경줄기세포’에서 발생한 ‘비라프(BRAF V600E)’라는 돌연변이 유전자 때문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
삼성전자 #프로젝트프리즘 방문객 2만명 돌파 [사진=삼성전자] [청년일보]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이 개장 6주 만에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 #프로젝트프리즘은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체험뿐만 아니라 콘서트·강연·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쇼룸으로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젝트프리즘’이란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다양한 색으로 풀어 내는 프리즘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살린 ‘나다운’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새로운 사업 전략이며, 쇼룸 명칭에도 그 의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프로젝트프리즘에는 주 평균 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19일에는 964명으로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해 같은 날 누적 방문객 수 2만756명을 기록했다. #프로젝트프리즘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
[청년일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플러스는 '대유 태양광 발전소 6·7호기'가 준공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총 2.4㎿ 규모로 설치된 6·7호기는 월 280㎿h 이상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광주 시내 2800여가구가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에는 위니아대우, 대유플러스, 대유금형 등 그룹 계열사들이 동참했으며,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로는 지난 2017년 1·2호기 건설 때도 참여했던 KT가 또다시 선정됐다. 대유플러스 조상호 대표는 "앞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광주 장덕동의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임원과 KT 관계자, 지역 태양광발전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LG전자, 아랍어로 대화하는 인공지능TV중동출시 [사진=LG전자][청년일보] LG전자가 아랍어 음성인식을 지원하는인공지능 TV를 중동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LG 올레드 AI ThinQ’, ‘LG 나노셀 AI ThinQ’ 등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토대로 올해 처음으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적용한 TV 신제품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시장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TV 기능을 조작할 필요가 없다.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채 음성으로 명령하면, 콘텐츠 검색 및 추천, 볼륨 조정, 채널 변경, 화질 또는 음질 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제다(Jeddah)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0시에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생산설비 준공 [사진=포스코케미칼] [청년일보]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자 양극재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양극재 광양공장에 연간 생산량 6천t 규모의 1단계 생산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가동 중인 구미공장을 포함해 연 1만5천t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요와 이에 따른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에 우선 대응하고자 이번 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체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8월부터 광양 율촌산단 내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천203㎡ 면적으로 양극재 광양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단계 6000t 설비 증설에 이어 2020년 3월 완공되는 2단계 2만4000t 규모의 증설이 완료되면 광양공장은 연 3만t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의 시장 상황과 수주를 고려해 광양공장 생산량을 연 8만t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 생산량 9000t 규모의 구미공장과 합치면 포스코케미칼은 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