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W홀딩스] [청년일보]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상이 종료됐다. JW중외제약은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a상과 1b상을 마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에 돌입했고 2016년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까지 동시에 진행해 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을 통해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도마이드 등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CWP291의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을 확인했다. 1b
[사진=던킨도너츠] [청년일보] 던킨도너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멀티쿠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로, 매장에서 8,000원 이상 구매하면 ‘멀티쿠션’을 3900원에 제공한다. 투인원(2IN1) 형태의 ‘멀티쿠션’은 지퍼를 열고 쿠션을 뒤집으면 U자형 목베개와 서핑보드 모양의 롱쿠션 두 가지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원두, 아이스 커피, 야자수, 파도 등 여름의 캘리포니아 해변을 연상시키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별도의 손잡이가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 바캉스, 장거리 비행 등 어디서나 간편히 휴식을 즐기기 좋다. 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영수증 한 개당 ‘멀티쿠션’ 한 개만 구매 가능하다. 쿠션의 개별 구매 및 타 행사, 제휴 할인, 타 쿠폰 중복 적용 등은 불가하다. 던킨도너츠는 오는 8월 1일까지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멀티쿠션’을 구매하면 ‘롱비치 블루 커피 1+1 영수증 쿠폰
[사진=이랜드] [청년일보]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는 캐릭터를 활용한 음원으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키즈 콘텐츠들을 제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MCN(Multi Channel Network)업계 대표 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유아 시청자를 대상으로 코코몽 동요 음원을 활용한 영상들을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10여개 장난감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으며 이 영상들은 코코몽 공식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TV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옮겨가는 키즈미디어 시장에 발맞춘 다양한 시도의 하나이며 앞으로 코코몽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시리즈들도 기획중이다”라고 말했다. 건강과 안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코코몽은 이미 올해 초 <키즈툰> <키즈송>등 웹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사랑 받은 바 있다. 캐릭터 '코코몽'으로 유명한 올리브스튜디오는 이랜드의 캐릭터 비즈니스 계열사로 캐릭터 개발, 영상제작, 상품
apmap 2019 jeju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청년일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현대미술 프로젝트인 ‘apmap 2019 jeju’를 7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외 공공미술 기획전 《apmap 2019 jeju – islanders made》는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극복하고 순응하며 고유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쌓아온 제주 사람들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하였다. 《apmap 2019 jeju – islanders made》는 ‘제주 사람’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젊은 작가와 건축가 15팀이 참여해 제주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그곳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신작을 제작했다. 제주 사람들이 돌담을 쌓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하늘과 땅, 관람객을 잇는 열린 벽을 고안한 주세균 작가의 <공기벽>, 집줄 놓기와 초가지붕 잇기 등 제주 초가집을 만드는 과정에 반영된 제주 사람들의 연대의식을 표현한 최정우 작가의 <편견 없이 듣는 장치>, 잠녀가 육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사진=신세계] [청년일보]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 프리미엄 아울렛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바캉스 빅 찬스(Vacance Big Chance)’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수영복, 래쉬가드, 선글라스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과 패션, 슈즈, 잡화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물놀이 시설 운영 및 여름 먹거리 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전 점포에서 나이키가 일부 품목을 최고 7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진은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분더샵이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비이커와 아페쎄가 18년 여름 일부 품목을 60% 할인한다. 올세인츠는 17~19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아테스토니도 18/19년 여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여성 패션에서는 막스마라가 18년 여름 상품을 50% 할인하고, 마쥬와 산드로는 18년 여름 상품
[사진=KFC] [청년일보] 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19일, 올해 8번째 신규 매장, ‘KFC 화곡역점’을 오픈했다. KFC 화곡역점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아파트와 빌라 단지 등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 3, 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KFC 화곡역점에서는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KFC 고객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 KFC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화곡역점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속해서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KFC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사진=제이에스티나] [청년일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특별한 혜택과 경품이 가득한 ‘럭키제이데이(Lucky J Day)’ 행사를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제이에스티나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럭키제이데이’에서는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100% 당첨 이벤트부터 다양한 경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본격 바캉스 시즌을 맞아 ‘HELLO! SUMMER’ 테마 아래 여름 시즌 인기상품들을 특별한 혜택가에 선보일 예정으로 제이에스티나가 제작지원하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검블유)’ 속 임수정 주얼리와 이다희 가방까지 준비된 혜택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당겨라! 무조건 터진다! 선물팡팡 럭키슬롯머신’ 이벤트는 응모자 전원에게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호텔 주말 1박 숙박권, 핑크 미오엘로 목걸이, 제이에스티나 레드 선글라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결제 혜택으로는 즉시 사용
기능성 차별화 소재 브랜드 홈페이지 [사진=태광산업] [청년일보] 찌는 듯한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폭염에 대비한 제품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냉감 기능성 소재 ‘SHELRON(이하쉘론)’을 비롯한 기능성 차별화 제품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섬유 종합 메이커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015년 쿨링 효과와 땀 흡수 및 건조, 통기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 쉘론을 출시했다. 쉘론은 UV 차단효과와 비침 방지 기능까지 출중해 여성용 속옷이나 얆은 여름 의류에 적합한 소재로 냉감 이너웨어및 스포츠 티셔츠 약 6백만 벌에 적용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시장반응에 힘입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쉘론 뿐 아니라 그 동안 선보인 기능성 차별화 제품을 브랜드로 확장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차별화 소재브랜드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국어로 제작됐으며 제품의 특징과 규격, 용도, 기능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태광산업 홈페이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QR코드를삽입해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에서도 고객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태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ASC 기술이 적용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차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청년일보] 하이브리드차(HEV)의 기술적 난제였던 변속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기술을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이달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 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변속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하이브리드차보다 30% 빨라져 주행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보다 연비가 10% 이상 높아져 중형 세단 최초로 복합연비가 20㎞/ℓ를 넘어섰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제로백)은 약 0.2초 단축됐다. 이런 개선에는 엔진 효율 향상과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 외에도 이번에 개발한 ASC
발언하는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현대중공업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 저지를 위해 주총장 점거를 주도한 노조 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등 노조 간부 2명에 대해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지부장 등은 올해 5월 27일부터 주총 개최일이던 31일까지 닷새간 조합원 수백명과 함께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점거해 이 회관에 입점한 식당과 커피숍, 수영장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주총 예정 장소이던 한마음회관 극장 의자를 뜯어내는 등 기물을 파손해 회사 측 추산 총 10억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노조 점거로 당시 주총은 장소를 옮겨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박 지부장 등은 주총장 점거 직전 조합원 500명가량이 울산 본사 본관 진입을 시도하다가 사측과 충돌 사태를 빚은 것에도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충돌로 현관 유리문 등이 파손되고 회사 관리자와 보안요원 등이 다쳤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현지 시각 18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열린 ‘SK-BOC 협력 계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BOC 아웅 슈에(Aung Shwe) 회장, BOC 윈 스웨(Win Swe) 사장이 서명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청년일보] SK가 해외 석유유통기업 지분을 인수해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조경목)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서석원)이 지난 18일 미얀마 2위 석유유통그룹인 BOC(Best Oil Company)社의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OC社는 석유유통업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로서, 석유 수입과 미얀마 남부 유통을 담당하는 PT Power社와 석유 제품 수입 터미널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PSW社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BOC社의 미얀마 석유 시장 점유율은 17%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가 확보하는 지분은 35%로,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각각 17.5%씩 보유하게 된다. 투자 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이날 미얀마 양곤
[사진=포스코] 포스코 최정우호(號)가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시민 기치를 명문화하는 등 본격 기업시민체제로 돌입한다. 1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는 최정우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 주 말께 기업시민헌장을 발표한다. 기업시민은 최 회장이 과거 기업의 정경유착 논란 및 순혈주의 이미지 등을 쇄신하기 위해 내세운 경영이념이다. 저출산 및 청년실업 등 사회이슈 해결에 적극 나서 포스코 내부적으로는 물론 다른 사회구성원들과도 함께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공개될 기업시민헌장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관계사들과 동반성장 ▲환경 개선 동참 등의 원칙 및 이행방안들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미 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그룹 최고자문기관 격인 기업시민위원회를 설치하고 익명게시판과 이메일을 통해 사회이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받는 등 기업시민체제를 준비해 왔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27일 취임한 후 1년 동안 궁극적 목표인 포스코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최 회장은 이 기간 동안 지속된 전후방산업 부진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상 악재에도 재무구조를 안착시켰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