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이 서울 강남에서 자이(Xi)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오픈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58개동, 2천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35개동, 최고 35층, 3천3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로, 전용 면적별로 각각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구성됐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 아파트 브랜드 단지다. 이에 GS건설은 자이(Xi)의 새로운 대표적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외관, 조경 등 설계뿐 아니라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단지와는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외관은 조경공간과 연계한 옥탑구조물과 커튼월 마감에 우드컬러 프레임을 매칭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은 18일 광화문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과 안재봉 현대종합설계 팀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개도국의 국제 구호 사업과 국내 종로 지역의 독거노인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올 한 해 동안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CSR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3580명이 일년 간 참여한 나눔활동 시간은 1만7000여 시간에 달한다. 재난 예방을 위한 `세이프캡 사업`도 참여했다. 세이프캡 사업은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대건설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국내 최초의 재난 시 2차 피해 예방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은 약 2년 간 NGO 플랜한국위원회, 블루인더스 사회적 기업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 청년일보 】 1996년 출시된 ‘칙촉’의 두 번째 변신이 또 한번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롯데제과는 '칙촉 브라우니'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칙촉 브라우니’ 한 개의 높이가 18mm이므로, 제품을 하나씩 쌓아올리면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의 약 100배에 해당된다. 칙촉 브라우니는 지난 9월 편의점과 일반 슈퍼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어져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 제품은 초콜릿이 덩어리째 들어가 있는 '칙촉'만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브라우니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가나초콜릿'을 사용해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렸다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칙촉 브라우니는 고소한 우유나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글로스퍼랩스의 자회사 글로스퍼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전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한 시범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되며, 행사에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전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하이콘 기반의 GEP(Glosfer Enterprise Platform)를 통해 구축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 지류 상품권과 현금 사용으로 발생하던 발행 및 보관 비용, 손망실 비용, 모바일 상품권의 위변조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관광 수익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운영비 절감에 따른 수익 증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로 선순환을 유도한다. 특히, 작은 결제 수수료와 관광객의 경우 관광 활동을 할수록 리워드를 제공받기 때문에 일회성, 소비성 관광으로 그치지 않고,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형태로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스퍼 관계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명명한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는 올해 올리브영이 재정립한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대한 임직원 마인드셋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새해를 앞두고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9월,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을 리뉴얼한 바 있다. 당시 재정비한 올리브영의 브랜드 가치와 성격을 담은 ‘올리브영다움’도 새롭게 정의했다. ‘올리브영다움’ 이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고객 스스로 일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에너지와 영감을 준다는 의미다. 전 임직원이 ‘올리브영다움’을 실천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가매장과 상품보다 먼저 고객에게 인식되도록 하자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번 카드에는 브랜드 핵심 가치뿐만 아니라 ‘생기있는’, ‘안목있는’, ‘끊임없이 시도하는’
【 청년일보 】 LG전자가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 Service)를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대상 제품은 세탁기, 냉장고, 오븐 등 5개 제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상으로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프로액티브 서비스는 고장 등으로 인해 수리를 받는 사후관리와 대비되는 사전관리다. 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제품의 상태나 관리방법을 LG 씽큐(LG ThinQ) 앱,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알려준다. 가전제품 내부에 탑재된 센서들은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무선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보낸다. 서버는 제품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준다. 또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해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고 알려준다. 예를 들어 이 서비스는 세탁기가 수평에 맞게 설치됐는지, 온수 호수가 제대로 연결됐는지, 통세척은 언제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 냉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18일 노조 와해 의혹으로 임원들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입장문에서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양사는 "과거 회사 내에서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이 국민의 눈높이와 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시인하며 "앞으로는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G마켓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해외직구 상품의 크리스마스 관련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판매량이 높은 ‘BEST 10’ 상품은 ▲멀티비타민, ▲블루투스 이어폰, ▲레고, ▲바디/헤어케어, ▲피규어, ▲립스틱, ▲런닝화, ▲캐릭터인형, ▲향수, ▲백팩 순이었다. 건강식품 및 장난감, 화장품 등 연말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상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작년과 비교해 판매 신장률이 크게 증가한 ‘올해의 인기 상품’으로는, 겨울왕국2 캐릭터 인형이 포함된 영화 피규어 판매량이 6배 이상(547%) 급증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오메가3(360%), 비스킷/크래커(324%), 비타민(164%), 스킨로션(164%), 젤리/푸딩(101%) 등도 작년 대비 큰 신장률을 보였다. G마켓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25일까지 ‘해외직구 메리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선물 고르기에 고심할 소비자들을 위해 G마켓의 각 카테고리 전문가들이 엄선한 추천 선물도 소개한다. 어린이, 연인, 부모님, 친구를 비롯해 셀프 선물에 이르기까지 받는 대상도 다양하게 나누었다.
【 청년일보 】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1억4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8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 간이식 수술을 한다. S-OIL 선진영 관리지원본부장은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은 1,800 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우수리 나눔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병마에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S-OIL은 11년 간 126명 환아 가정에 약 17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직원들이 매월 환아 가족사진을 촬영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성근)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 (대표이사 이규봉)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항, 핵심 기자재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 등) 시험 운용 및 검증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과제 수행을 통해 양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유일의 LNG전문선사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의 국내 도입을 위해 지난 2015년 대우조선해양에 2척의 174,000㎥급대형LNG운반선을 발주한 바 있으며, 2017년 성공적으로 인도 받아 현재 운항중에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을 선주측인 현대LNG해운에 제공하고 선주는 그 기술을 현재 운항중인 LNG운반선에 적용해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손쉽게 선박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선박의 유지관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는 스페인 브랜드 비센스와 정관장 홍삼의 콜라보 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국민간식 뚜론과 초콜릿으로 유명한 비센스는 1775년에 탄생한 유럽의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스페인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현지에서 구매해야 할 기념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뚜론(Turron)은 영어식 누가(Nougat)라고도 하는데,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등 다양한 견과류와 벌꿀, 카라멜 등을 넣어 만든 간식류를 가리키며 스페인의 국민 간식으로 통한다. 이번 콜라보는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비센스에 공급하면서 이루어 졌으며, 비센스의 앙헬-벨라스코 페레즈 회장(Angel-Velasco Ferez, 11대 전통계승자, 마에스트로)과 장인들이 스페인 현지에서 정관장 홍삼 농축액을 블렌딩한 고급 뚜론과 초콜릿을 제작하였다. 제품에는 모두 정관장 홍삼농축액이 함유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스페인 미슐랭 스타 쉐프 알버트 아드리아가 만든 프리미엄 라인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인 조론취 라인 2종 및 볼 초콜릿 타입의 뚜론인 비센스 라인 3종 등 총 6종이 출시된다. 홍삼이 블렌딩 된 비센스 뚜론과 초콜릿은 스페인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소원에 기부를 더하다 U+5G 갤러리 소원트리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한 후 새해 소원을 카드에 적어 팝업 갤러리 앞에 있는 소원트리에 걸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LG유플러스가 구족화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구매한 작품 카드가 증정된다. 참여자 모두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이벤트다. 공덕역 ‘U+5G 갤러리’는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하게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지난 9월부터 88개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12월부터는 ‘동서양의 일상이 만나다’ 시리즈 명화작품 4점과 그래피티 작품 1점, 그리고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퍼포머로 참여한 360도 AR작품 2점 등 7점을 새롭게 추가해 총 95점의 특별한 작품들을 내년 2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동서양의 일상이 만나다’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신윤복의 ‘미인도’ 등과 같이 동서양의 예술작품을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