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유기견 건강 돌봄 프로그램인 '하트 포 도그'(Heart for dog)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300마리를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구충제 등을 지원한다.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와 연계해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유기견 입양 가족에게 담요와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입양 축하 키트도 줄 계획이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백화점 캐릭터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예방 접종 지원 기금으로 조성한다. 압구정본점 등 11개 점포 문화홀에서 진행되는 공연 수익금 일부도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한편, 유기견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 중 쉬농의 '샤를 조게(Charles Joguet)'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를 조게는 레드와인 4종과 화이트와인 1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샤를 조게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쉬농 지역은 전통적으로 프랑스 왕실에 꾸준히 와인을 공급하던 곳이다. 르네상스시절부터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품종으로 우아한 와인을 생산하던 지역으로 유명하다. 샤를 조게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만을 사용하고, 쉬농 지역 최초로 각 포도밭의 토양과 미세 기후 등에 따라 개별적 병입을 시행하는 부르고뉴의 클리마(Clmat) 방식을 도입했다. 또 싱글빈야드 개념인 단일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역대급 규모의 '블랙세일'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G마켓은 내달(12월) 15일까지, 옥션은 2일까지 지속하며 TV/가전/디지털, 건강식품/식품, 명품/패션/뷰티, 스페셜 샵 등 전 카테고리 해외 직구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블랙세일'에는 인기 해외직구 전문몰과 샤오미 공식스토어 등이 함께 참여해 쇼핑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해외직구 소비자들로부터 올 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명품, 건강식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라인업을 대거 강화했다. 실제로, 올 들어 G마켓, 옥션에서 수입명품 카테고리의 해외 직구 판매는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97% 신장했다. 지난해 고성장을 기록했던 건강식품 역시 올해 45%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먼저 특별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G마켓에서는 식품 및 건강식품 전문 ▲오플닷컴 ▲로스만코리아 ▲비타트라 ▲세일즈마트 전용 10% 중복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뷰티잡화 전문 ▲직구셀렉트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해외직구TV 부문에 ▲테일리스트 5000원 중복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샤오미
【 청년일보 】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을 신규 오픈한다. 전자랜드의 서울지역 신규 매장 오픈은 지난 9월 현대시티아웃렛동대문점을 인샵 형태로 오픈한 이 후 올해만 두번째다. 전자랜드는 수도권 공백상권 출점을 위해 파워센터 반포점을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서울 지역 매장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TV·의류관리기·안마의자·청소기 등을 직접 사용하며 각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프라엘존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방문한 고객에게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에어프라이어에서 갓 만든 간식을 제공해 해당 제품에서 가능한 조리와 그 맛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을 의류관리기 33%, 세탁기 37%, 건조기 25%, 밥솥 35%, 전기레인지 37%, 식기세척기 16%, 에어프라이어 35%, 커피머신 39%, 안마의
【 청년일보 】 김치냉장고 대명사 '딤채'를 대표상품으로 하는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김장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위니아딤채는 11월(11/1~11/24)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분석할 결과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일간 평균 판매량은 3600여대에 이르렀다. 현 추세를 유지하면 11월에만 1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11일 하루에만 월 최고 판매량인 5100대 이상을 팔았다. 작년에는 11월 26일에 처음으로 5000대를 돌파하며 올해 15일 기록이 당겨졌다. 14일 수능 한파가 예보되면서 김장을 준비한 가정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0년형 딤채는 26년 동안 연구해온 국내 최초 김치연구소(現 발효미과학연구소)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의 기술이 집약된 저장·숙성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육류와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 하여 사계절 가전으로서의 김치냉장고 사용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니아딤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먼저, 출시와 함께 진행한 TV광고는 딤채의 대표 장점들을 직관적으로 소
【 청년일보 】 닥터자르트, 메디힐, 쓰리컨셉아이즈(3CE) 등 K뷰티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업계 최초의 뷰티 컨벤션 행사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올리브영 어워즈'를 창사 이래 최초로 컨벤션화한 행사다.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협력사, 뷰티 인플루언서, 유명 아티스트 등이 매장 밖에서 한데 어울리는 뷰티 축제의 형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티켓 발매 3일 만에 4천여장이 모두 완판되며 행사 개최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정식 티켓 판매에 앞서 지난 10월 15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5분 만에 매진됐다.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 JOURNEY TO REAL BEAU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00 m² 규모의 공간을 여행 콘셉트에 따라 어워즈 시티, 스킨케어 시티, 메이크업 시티, 퍼스널케어 시티 등으로 구성해 올해 결산부터 2020년 트렌드 전망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장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모임이 많아지는 시즌을 맞아 ‘모바일투썸 홀케이크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먼저, 모바일투썸에서 홀케이크를 예약 시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바일투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25일까지 모바일투썸에서 '홀케이크예약' 서비스로 케이크를 주문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를 하면 총30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투썸 기프트카드(5만원/10만원/20만원)'부터 BT21과 협업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2020데일리키트', 연말 파티의 분위기를 더해줄 ‘홀리데이 무드전구 세트’ 등 실용성과 소장 가치가 뛰어난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CJ ONE 앱에서 진행하는 '2020 VIP 골든티켓을 잡아라' 이벤트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월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2020년 예상등급을 확인하면 모바일투썸 '홀케이크예약'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폰은 모바일투썸 '홀케이크예약'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제품 1개당 쿠폰 1매만 사용 가능하다. 쿠폰 사용 가능 기간은 2020년 1월 31일까지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투썸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퀀텀닷(Quantum Dot)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며 '자발광 QLED(Quantum Dot 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퀀텀닷 소재의 구조를 개선해 자발광 QLED 소자의 발광 효율 21.4%를 달성하고 소자 구동 시간을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 시간(휘도 100니트 반감수명 기준)으로 구현한 최신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장은주 펠로우(교신저자)는 "삼성의 독자적인 핵심 소재 기술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새로운 구조의 퀀텀닷을 활용한 친환경 디스플레이의 개발 범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발광 QLED 소자의 발광 효율과 사용시간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빛 손실 개선을 위해 퀀텀닷 입자의 발광 부분인 코어(Core)의 표면 산화를 억제하고, 코어 주위를 둘러싼 쉘(Shell)을 결함 없이 대칭 구조로 균일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두께를 증가시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쉘 표면에 있는 리간드(Ligand)
【 청년일보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 27일 BMW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에서 산학협력 대학, 자동차과가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정부 기관에 BMW 및 MINI 차량 12대를 기증하는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 차량 기증식에는 순수전기차인 BMW i3 6대, BMW X4 xDrive20d xLine 2대, MINI Cooper 5 Door 4대가 기증 되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21대의 차량을 기부해 국내 자동차 인력 양상 및 기술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175세대 △84㎡B 26세대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올해 4월 입주),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세대, 2020년 입주 예정),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세대, 2021년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 일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권에 위치해 있고,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 청년일보 】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 'SID710'(성분명 리바스티그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PATCH)가 FDA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이 2010년 개발한 SID710은 복약 시간과 횟수를 기억하기 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하루 한 번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지속해서 전달되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FDA 승인에 앞서 2013년 유럽, 2016년 호주, 2018년 캐나다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고, 지금까지 총 19개 국가에 진출했다. 현재는 브라질, 사우디 등의 판매 허가를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원드론패치'라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치매치료 패치는 2007년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처음 개발에 성공했으나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핵심기술인 '경피전달체계'(TDS)의 높은 기술장벽 때문에 경쟁 제품 개발이 더뎠다. SK케미칼은 199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관절염 치료 패치 '트라스트'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SID710 개발에 성공했다. 이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 KT가 차세대 엘리베이터를 공동 개발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KT와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는 스마트기기나 서비스 로봇 등과의 커넥티비티(연결성)를 비롯해 보안, 인공지능(AI) 호출 등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엘리베이터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승강기사업부문장(직무대행)은 "KT의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당사 연구개발 및 유지관리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