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강소기업 100)을 대표할 브랜드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 강소기업 선정은 1차 평가를 통과한 301개 기업에 대한 현장평가 및 기술평가를 마쳤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에서 후보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기업에 대한 최종 평가는 12월 초 공개발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강소기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를 정하기 위해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대국민 투표는 누리집에서 4개의 대표 브랜드 후보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투박(박영선-박용만)과 함께하는 막걸리 파티’에 초대(희망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강소기업인, 선정 심의위원, 국민심사배심원단과 함께 강소기업 선정을 축하하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 꿈나무 14명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온 운학리 초등학생, 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속의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 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또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운학리에 △주민문화센터 내 AI스피커, 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 △마을회관 내 IPTV 서비스 'U+tv'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CCTV 등 다양한 I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경기 실시간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 야구'관으로 변경하고 내년 2월까지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질롱코리아는 2018년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제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 LG유플러스는 ABL 중계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시청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발표되며 ▲LG 그램 노트북(1명) ▲애플 2세대 에어팟(5명)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3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5일과 26일 제26대 노조 지부장과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1차 투표를 사업장별 지정장소에서 실시한다면서 모두 6개 후보자 팀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 팀은 인천 부평2공장에 중형 세단 '말리부' 후속 모델이나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있었다. 후보자들은 추가 공장 폐쇄나 구조조정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반영해 한목소리로 추가 생산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GM 노조 조합원들은 인천 부평2공장의 경우 2022년 이후 명확한 차량 생산 계획이 없어 공장 폐쇄나 구조조정 등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조 조합원들은 산업은행이 지난해 한국GM에 7억5천만달러(약 8천100억원)를 출자했는데도 GM이 2022년 이후 인천 부평2공장에 생산물량을 배정한다는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부평2공장에는 기존에 생산하던 말리부 이외에 1공장에서 생산되던 소형 SUV '트랙스'가 추가 배정될 예정이지만, 2
【 청년일보 】 LG전자의 초고화질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최근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19(The 100 Best Inventoions of 2019)’에 올랐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최고의 발명품 명단을 발표한다. 올해는 △접근성 △미용 △소비자 가전 △헬스케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부문에서 100개의 발명품을 선정했다. LG전자는 올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로 최고의 발명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업체 중 올해 이 명단에 포함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TV of the Future)'로 꼽혔다. 타임지는 "4K TV가 가격 하락으로 드디어 주류가 됐지만 8K TV라는 큰 폭의 업그레이드가 임박했다"며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는 가족이 영화나 대형 게임을 즐기기 위한 좋은 화질은 물론 탁월한 명암비와 얇은 두께를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는 앞서 지난 7월 출시 이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최
【 청년일보 】 24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약 1천100만대에서 17배 이상 급증한 1억9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1년엔 3억4천만대, 2022년 4억4천만대, 2023년 5억4천만대 규모로 매년 1억대씩 고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는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5G폰은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동영상 소비에 적합하다"며 "화면 베젤(테두리)을 없애고 각종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할 수 있는 OLED 기술이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5G 모뎀칩, 대용량 배터리, 냉각장치 등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얇고 가벼운 OLED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5G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연평균 1% '역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OLED 성장동력이 5G 스마트폰 시장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용지 독과점, 사주 일가 일감 몰아주기 등의 의혹을 받는 호반건설을 정식으로 조사한다. 24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최근 호반건설을 대상으로 불공정 경쟁, 부당 내부거래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면조사 및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7일 국회 정무위의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원이 "LH 아파트 용지를 싹쓸이하고 (사주) 자녀에게 일감을 몰아준 호반건설에 대해조사 중이냐"고 묻자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국토위 소속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도 국감 당시 호반 및 중견건설사 5곳이 LH 땅을 과하게 독점했다고 지적했다. 호반건설은 LH가 추첨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용지를 독과점하고 받은 택지는 사주 자녀들에게 몰아준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의원이 공개한 LH 자료에 따르면 2008∼2018년 분양된 473개 공동주택 용지 가운데 30%가 호반건설ㆍ중흥건설ㆍ우미건설ㆍ반도건설ㆍ제일풍경채에 돌아갔다. 5개 건설사가 이 기간에 받은 공동주택 용지 총 가격은 10조5666억원이며, 이후 해당 용지에서의 분양사업을 통해 이들은 6조28
【 청년일보 】 쿠팡이 지역 우수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쿠팡은 21일 포항시와 포항시청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포항시가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우선 공급 받을 수 있고, 포항시는 신선한 수산물을 쿠팡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포항시의 대표 수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해 건오징어, 문어, 대게, 가자미, 골뱅이 등 품질이 인증된 다양한 수산물이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쿠팡과 MOU 체결은 지역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포항시가 시행하고 있는 품질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의미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에서 어획 및 가공되는 수산물의 안전 먹거리 확보와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
【 청년일보 】 2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행정섭외그룹 김상철 차장과 압연설비부 백승문 과장은 이달 18일 낮 12시 30분께 차를 타고 제철소 근처 공원을 지나가던 중 승용차 안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차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119에 구조를 요청하면서 급하게 승용차로 접근했다. 차 내부는 착화탄에 불이 붙어 연기로 자욱했으며 김 차장 등은 운전석 문을 열어 20대 후반의 A씨를 차 밖으로 끌어냈다. 간단한 응급조치 후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후송됐으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광양경찰서는 이날 김 차장과 백 과장에게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으로 서장 표창과 함께 우리 동네 시민 경찰 배지를 수여했다. 김상철 차장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을 발견했으면 119에 신고하고 응급조치를 했을 것"이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게 표창까지 받아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5G VR 관광 홍보관'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범부처 기가코리아 5G 미디어 실증사업 개소식'에는 이상범 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 김윤호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박재호 부산남구 국회의원, 박재범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과기정통부의 '5G 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부산시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과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실증사업 체험 장소는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시청자 미디어센터, 부산시청 민원실 등 부산 시내 총 5곳에 마련됐다.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마련된 '5G VR 관광 홍보관'은 360도 VR 실시간 스트리밍 등 5G 기반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실내에 마련된 3D 시뮬레이터 보트를 타고 부산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으며 VR기기를 착용해 부산시 대표 축제와 볼거리를 관람할 수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투 더 문 위드 스누피'와 연계한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데일리C 아트워터는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롯데뮤지엄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하는 제품이다. 지난 '제임스 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됐다. 이번 에디션은 레몬 과즙에 패션후르츠 향을 더했다. 아트워터의 두 번째 주인공인 스누피는 미국 만화작가 찰스 슐츠가 1950년부터 연재한 만화 '피너츠'의 주인공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1969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류 최초 달착륙 프로젝트의 시험 비행 임무를 수행한 아폴로 10호의 달착륙선 이름을 친숙한 캐릭터인 스누피로 지으면서 달착륙의 상징이 됐다. 이번 아트워터는 달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패키지에 담았다. 패키지에는 '해냈다! 내가 달에 간 최초의 비글이야!'라고 생각하는 스누피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 세븐일레븐, CU에서 데일리C 아트워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스누피 피규어를 비롯해 롯데뮤지엄 전시티켓, 제품 교환권 등의 경품을
【 청년일보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스마일배송 인기 마트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슈퍼 브랜드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11/1~12)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로 마련했다. 주문량이 몰렸던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이베이코리아의 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면 당일 저녁 6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내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어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행사 기간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NH/KB/비씨 3대 카드사별로 20%(최대 1만원)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매달 제공되는 12%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32% 할인이 적용된다. P&G,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CJ제일제당, 매일유업, 농심, 동원, 동서식품 등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총 20개 주요 브랜드 위주로 라인업했다. 특히 '매일 달라지는 단 하루 초특가' 상품을 비롯해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해 생필품 및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