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울산시교육청에 자매결연학교와 사택·공장 인근 학교 등 7곳에 발전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울산교육감, 오석동 에쓰오일 전무, 기금을 받는 7개 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7개 학교는 삼평초, 신정초, 옥동초, 온산초, 덕신초, 온산중, 온산고 등이다. 기금은 이들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도서와 과학교육용 기자재 구매,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이게 된다. 오석동 전무는 "작은 관심이지만, 미래를 이끌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쾌적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GS건설이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와 공동 개발한 '자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내년부터 구현할 주거 문화 모습이다. 이 시스템은 자이 브랜드 기축 단지 6만7000여 가구와 신축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통신사의 음성 엔진과 연동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자이 AI(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이 고객이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사물인터넷(IoT) 가전과 연동해 자이 AI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과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자이 AI플랫폼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아파트 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관리해 고객의 주택을 관리한다. 연동된 기기가 GS건설 자이 AI 월패드와 연동돼 음성으로 외출을 알리면 대기전력, 전등, 방범 등이 외출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개별적으로 구매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호환성에 따라 제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개인에게 맞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스클라인 공기청정시스템과 연계해 실내공기질 최적화를 추천하고 각 실별
【 청년일보 】 금호타이어는 국가기술품질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광주공장 직원들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공장 공장혁신파트 강두성 과장은 현장 중심의 품질분임조 활동 운영과 현장 개선 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공장 직원 15명과 협력업체 '세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연합+세은' 분임조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상생협력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황호길 광주공장장은 "전 구성원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품질 혁신을 주도한 결과 거둔 성과다"며"앞으로도 금호타이어만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우수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상생협력 부문에서 2016년 대통령 금상, 2017년 대통령 동상, 2018년 대통령 은상, 올해 대통령 금상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21일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맞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광주시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 금액은 53억 4900만원이다. 이날 기아차의 1억8천만원 기부로 광주시의 사랑의 온도탑은 약 3.4도 올라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온도탑에 1억 7000만원을 기부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김용수씨 별세, 김형락(동화이텍 연구소장)·미정·희정·선정씨 부친상, 박용우(사업)·김호정(에쓰오일 상무)·김범수(대림산업 부장)씨 장인상, 장승희씨 시부상 = 21일 오전,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장지 안동추모공원. ☎054-840-0030
【 청년일보 】 LG CNS는 21일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 CNS 본사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 사 블록체인 서비스가 상호 호환할 수 있도록 기술적 체계를 구축하고 새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LG CNS는 작년 5월 프라이빗(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결제 플랫폼인 '착'을 구축했고, 7월에는 LG유플러스와 함께 분실·파손 휴대폰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마련했다. 그라운드X는 올해 6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출시했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간 경계를 허물고, 각 사의 기능과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현대차 전자담당 박동일 부사장,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 및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오는 12월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점차 그 수를 늘려 2021년까지 최대 15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0.1초 단위로 24시간 제공되므로, 현대차는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핵심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도심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언주로 등 강남 지역 23개 도로의 노후화된 신호제어기 70여개를 교체하고, 104개 교차로에 신호정보 송출장치를 설치할
【 청년일보 】 포스코가 21일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를 열어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사업전략 등을 발표했다.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가 참석했다. 포스코는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과 관련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는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생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성장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전기차 증가에 따른 시장변화 전망과 포스코 및 그룹사의 기회 요인 등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포스코그룹의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단계별 연구개발(R&D) 로드맵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점 사업인 철강, 에너지, 식량, 부품·소재 분야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평소 투자자들이 궁금해했던 포스코 주요 그룹사 중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도 중점 추진사업과 비전을 공유했다. 포스코 및 그룹사의 모든 발표가 끝난 후 투자자들이 묻고 각사 담당
【 청년일보 】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너의 편리한 차량관리를 위한 멤버십 앱, 'MY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을 대상으로 '오너스 시네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 7개 도시(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원주, 제주)의 프리미엄 영화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다. 총 340명을 초청해 12월 개봉 예정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를 보유한 멤버십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일 간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르노삼성자동차 오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오너스 시네마 위크'에서 고개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여객과 자동차를 싣는 카페리를 운용하는 중소 여객선사 '엠에스페리'에 선박안전용품 세트 500여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안전에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해 선박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1998년에 건조된 엠에스페리는 부산과 제주를 왕복 운항하는 1만t급 선박으로 여객 정원 710명이다. 선박안전용품 세트에는 구명조끼와 정수알약, 담요, 비상 조명 등 6개 품목이 들어있다. 정수알약은 알약 1정으로 해수 1.1ℓ를 살균해 식수를 만들 수 있고 비상 조명은 물에 닿으면 불빛이 최대 8시간동안 분당 80회 깜빡거려서 구조요청을 돕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 팬티라이너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팬티라이너는 여성의 생리 전후 또는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위생용품으로 일반 생리대보다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다.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는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OCS 100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또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는 초슬림 흡수층과 플라워 패턴의 엠보 쿠션, 통기성커버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손쉽게 한번에 떼어낼 수 있는 원터치 방식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1977년 국내 최초의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출시했다. 체내형 생리대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삽입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생리대를 말한다. 동아제약은 팬티라이너인 템포
【 청년일보 】 공공분야 모바일 문자서비스 입찰 과정에서 낙찰 업체를 미리 정해놓고 들러리를 세우는 방법으로 담합한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달청이 진행한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 입찰 과정에서 낙찰 예정 업체와 들러리 업체 등을 미리 짠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미디어로그, 스탠다드네트웍스 4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2억5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2014년 11월, 2017년 12월 공공분야 모바일메시지 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LG유플러스가 낙찰받도록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LG유플러스와 합의했다.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는 기업·공공기관 등의 컴퓨터에서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통신망을 거쳐 사용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주로 신용카드 승인, 은행 입출금, 공공기관 홍보·공지·재난상황 통보 등이 문자 메시지로 전달된다. SK브로드밴드는 LG유플러스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서비스 제공자 LG유플러스와 입찰에서 경쟁하는 것보다 다른 서비스 시장이나 입찰 등에서 보상이나 대가를 받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