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파크는 12일 해외패션 브랜드를 모은 온라인 편집숍 ‘라비아’를 개점했다. 라비아에서는 명품 의류와 신발, 잡화 등 3만7000여개의 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비아는 별도 가입 없이 기존 인터파크 계정(ID)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회원 등급에 따른 포인트 적립·사용과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인터파크는 편집숍 개점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할인쿠폰과 함께 상품권 추첨, 캐시백 행사를 연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쇼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며 “인터파크는 해외 최신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등 1만5000여개 점포에서 독도 이미지가 그려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1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에코백은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콘셉트로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LOUD)와 디자인한 것으로, 에코백 안에는 독도 색칠용 도안 3종과 독도 투명 스티커가 담겨 있다. 행사 기간 GS리테일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팝’에서 진행하는 신한카드 구매행사에 참여하면 에코백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GS리테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야외정원에는 에코백과 동일한 디자인의 초대형 독도 포토월을 설치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독도의 날을 떠올리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부장은 “GS리테일은 매년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에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에코백 증정 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독도를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도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유·아동과 홈스쿨링 관련 도서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12일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가 7월부터 9월까지 분석한 상품 판매 자료에 따르면 도서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늘었다. 부문별 거래액을 보면 1위는 유아 도서가 차지했다. 이어 어린이, 온라인 교육, 학습·참고서, 해외원서 순이다. 거래액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품목 중 한글·영어·역사 교재와 그림책 등 유·아동 학습 관련 도서는 총 9개였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취미 관련 도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4% 더 팔렸고, 분량이 많은 시리즈를 연속해서 볼 수 있는 만화책 거래액 역시 47% 늘었다. 같은 기간 중고 책 거래액은 343% 급증했다. 이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서점이나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진행했던 ‘카카오페이 배송 균일가’ 행사가 이달에도 진행된다. 이번에는 할인혜택과 이용횟수를 늘리는 등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1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배송 균일가’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지역(도서 산간 제외)에서 가로·세로·높이의 합 160cm 이내, 무게 25kg 이하의 상품은 일반 택배와 비교해 약 70% 저렴한 균일가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달 대비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규모를 2만명에서 3만명으로 늘리고, 이용 횟수는 1인당 1회에서 3회까지 확대했다.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 안에 있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 메뉴에서 택배 정보를 입력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이후 생성된 접수 바코드와 발송할 택배를 가지고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편의점 예약은 세븐일레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점포 방문 후 세븐일레븐 내에 비치된 무인택배기 ‘김펭구’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바코드만 스캔하면 송장이 자동 출력돼
【 청년일보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을 담당했던 도매업체들이 마스크 재고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공적 마스크 종료 후 마스크 공급량 확대로 저가의 보건용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업체들이 처리하지 못한 공적 마스크 재고를 물류창고에 보관하면서 보관비용 등이 누적되고 있어서다. 1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를 공급해온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은 물류창고에 쌓인 재고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 두 업체가 약사회로 공문을 보내 알린 공적 마스크 재고 물량은 4260만장에 달했다. 업체별로 보면 지오영은 3300만장(약 310억원 상당), 백제약품 960만장(약 90억원 상당)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말 정부의 ‘마스크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공적 마스크 유통처로 지정된 이후 7월 11일 공적 마스크 종료일까지 전국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종류와 마스크 공급량 확대로 저가의 보건용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두 업체가 처리하지 못한 공적 마스크 재고를 창고에 보관하며 보관비용 누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증 관련 정부 부처에 교육부,
【 청년일보 】 편의점 업계가 호빵‧입술보습제 등을 내놓으며 월동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요리형 호빵 3종, 디저트형 호빵 3종, 단팥 호빵 등 일반 호빵 3종을 포함한 총 9종의 호빵을 선보였다. 특히 요리형 호빵과 디저트형 호빵은 특색 있는 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을 반영한 GS25의 승부수다. 불오징어만두호빵, 푸짐고기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등 3종으로 이뤄진 요리형 호빵은 단팥, 야채 등 일반적으로 호빵에 쓰이는 속 재료와 달리 불오징어 볶음, 돼지고기 볶음, 고추잡채 등의 일품 요리를 속 재료로 사용했다. 디저트형 호빵은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으로 비롯해 에그커스터드호빵, 씨앗호빵 등 3종으로 구성됐는데, 각각 다른 특징의 달콤한 맛을 특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8일에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상품으로 유명세를 탄 ‘소프트립스’ 2종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바닐리향과 라즈베리향으로 구성된 이 립밤은 GS25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GS리테일 전 유통계열사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 주요 이슈는 올해 8월 PC와 모바일 통해 이뤄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약 14조3000억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 영향으로 7월과 비교해 8월에 음식서비스 등의 온라인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전라남도 지역축협이 공동으로 설립한 축산 브랜드 ‘지리산순한한우’ 상품 판매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구례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연간 60억원 규모의 전라남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GS25와 롯데제과는 아이들의 안전과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GS25는 아이들의 안정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기존 600여개에서 3000여개로 점포를 확대했고, 롯데제과는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 놀이공간인 ‘스위트스쿨’ 1호를 개관했다. 11번가는 판매자와 상생협력의 선순환 관계를 만들기 위해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주문 당일 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판매자
【 청년일보 】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판매 할인율과 1인당 최대 판매 한도를 늘리면서, 올해 온누리상품권 누적 판매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누적 판매액이 늘어난 것과 달리 실제 사용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온누리상품권이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200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온누리상품권 누적 판매 금액은 3조18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3576억원)과 비교해 2.3배 규모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온누리상품권 누적 판매 금액이 증가한 이유는 정부가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온누리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5%에서 10%에서 올리고, 1인당 최대 판매 한도를 늘려서다. 실제 할인율이 인상된 4월과 9월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44%, 315%
【 청년일보 】 편의점업계내 업종 경계를 허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조·카드사 등 이업종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색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소구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의 이 같은 행보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해 잠재적인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란 분석이다. ◆ CU, 밀가루 제조사 이어 구두약 제조사와 협업 10일 업계에 따르면 씨유(이하 CU)는 이날 구두약 제조사 말표산업, 수제 맥주 제조사 스퀴즈브루어리와 손잡고 ‘말표 흑맥주’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크 초콜릿과 에스프레소 향을 살린 흑맥주다. 캔에는 까만 바탕색에 말표산업 로고와 말표 구두약의 상징적 디자인인 야생말이 그려져 있다. CU가 구두약 상품으로 친숙한 말표를 흑맥주 상품으로 탄생시킨 배경에는 올 상반기 대한제분과 손잡고 선보인 ‘곰표 밀맥주’의 성공이 있다. 지난 5월 CU는 곰표 밀가루 제조사 대한제분 및 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손 잡고 ‘곰표 밀맥주’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실제 당시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CU 수제맥주 카테고
【 청년일보 】 11번가는 오는 11일 열리는 ‘10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통해 다음달 11일 ‘십일절’에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을 쏜다고 8일 밝혔다. 쇼핑지원금 지급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SK페이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또 10월 11일 하루 11번가 앱에서 SK페이 간편결제로 쇼핑한 고객들은 결제금액의 최대 100%를 SK페이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누구나 결제금액의 0.5%를 적립 받을 수 있고, 랜덤 추첨을 통해 20명은 최대 100%까지도 받을 수 있다. 랜덤 추첨을 통해 최대 100%(20명, 100만 한도)까지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11월 10일 일괄 적립돼 11월 11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하루 7차례 ‘라이브(Live)방송’과 78개 ‘타임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 이 날 라이브방송은 건강식품부터 LED마스크, 화장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사와 협업해 마련된다. 오전 11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
【 청년일보 】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은 8일 명품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명품 데이’로 지정했다. 행사 당일 롯데온을 방문하면 인기 명품 브랜드 의류와 가방, 신발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으로 분류된 식자재마트에 대해 현재 관련법으로 규제를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 온라인 명품 시장 공들이는 롯데온…‘명품 데이’ 신설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이 오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지정, 다양한 명품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혀. 이는 온라인 명품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서라고. 일요일 롯데온을 방문하면 구찌, 프라다, 버버리, 몽클레르 등 인가 명품 브랜드 의류와 가방, 신발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해외 직구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상품 판매는 행사 당일 0시부터 시작, 중복 할인 쿠폰은 ID당 2장씩 사용할 수 있다고. 김영준 롯데e커머스 명품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해
【 청년일보 】 오는 13일부터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가 전국 주요 편의점에 공급된다. KT&G는 8일 소비자 접근성이 좋고 궐련형 전자담배 매출이 높은 전국 주요 편의점 6000여 곳을 ‘릴 솔리드 2.0’과 ‘핏 체인지 Q’ 판매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릴 솔리드 2.0’은 KT&G가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기존 모델과 달리 ‘서라운드 히팅’ 방식이 적용돼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하며, 배터리 효율을 높여 한 번 완충으로 최대 30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KT&G 측의 설명이다. 전용스틱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색다른 맛까지 더해져 흡연 중 시원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전국적으로 ‘릴 솔리드 2.0’에 대한 구매 문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전국 주요 편의점 6000여 곳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