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업체 241곳 중 28곳이 최근 5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6곳은 올해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착한 프랜차이 인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하고 정책자금지원 혜택을 주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 발급 업무를 맡고 있는 공정거래조정원은 지난달 29일 기준 276개 신청 건수 중 241건을 발급했다. 14건은 심사 중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받은 업체 중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과징금·시정명령을 받은 업체는 총 28곳이다. 이들 업체의 위반 내역은 ▲가맹-정보공개서의 제공의무 위반 ▲거래상대방의 구속 ▲허위.과장표시광고 ▲가맹-허위·과장된 정보제공 등의 금지의무 위반 ▲정보공개서 갱신과 수정의무 위반 ▲기타 과태료 처분 대상 행위 ▲불이익제공 ▲영업지역침해 등 총 46회에 달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신협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개최됐다. 신협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108개 작품 중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성과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총 상금 98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대상은 따뜻한 금융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진정성 있게 표현한 춘천신협 김경래 조합원의 ‘다자녀세대의 든든한 신협, 행복한 금융, 행복한 우리 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최준호 조합원의 ‘신협 어부바 댄스, 너와 함께 어부바’로 에너지 넘치는 영상과 생기발랄한 표정, 뛰어난 춤 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경래 조합원은 “평소에도 아이들이 1시간 동안 어부바송을 틀고 놀만큼 어부바송을 굉장히 좋아했다”며 “어부바송에 담긴 따스한 마음과 다자녀 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신협의 활동을 주변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우수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8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디저뜨와’를 론칭, 타르트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홈디저트’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일반적인 디저트류는 주로 베이커리나 편의점 등지에서 냉장, 냉동 상태로 구입할 수 있었으나 롯데제과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저뜨와’는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상대적으로 길며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2030 여성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 ‘내 손이 닿는 곳에 쟁여놓고 먹을 수 있는 서랍 속 디저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디저뜨와’의 첫 번째 제품은 타르트 2종으로 ‘초코 브라우니’와 ‘구운 치즈케이크’다. 타르트란 동그란 반죽 틀 안에 커스터드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구운 프랑스식 파이를 말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겉바속촉)한 식감 때문에 최근 디저트숍에서 인기가 높다. ‘초코 브라우니’는 타르트 쿠키 속에 브라우니를 담고 그 위에 초콜릿을 얹은 제품이다. 속에는 캐러멜 잼을 첨가하여 각 재료들의 달콤한 풍미가 묘하게 어우러는 것이 특징이다. ‘구운 치즈케이크’ 타르트는 덴마크 까망베르 치즈와 에멘탈 치즈, 맛과 향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 청년일보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8일 ‘간편한 하루’를 선보이며, 발효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앞서 파스퇴르는 지난해 1월 ‘위편한 하루’를 출시한 바 있다. 8일 파스퇴르에 따르면 ‘간편한 하루’는 프리미엄 발효유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2460mg, 밀크씨슬 추출물 130mg, 효모 추출물 16mg, 감초 16mg과 함께 4종의 복합 유산균이 들어 있다. 이 제품에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락토프리 특허공법이 적용됐다. 보통 발효유에는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특허공법을 적용하면 유당을 분해할 수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배 아픔 없이 편안한게 섭취할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간과 장이 편안한 건강 발효유로 간편하게 하루를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전라남도 지역축협이 공동으로 설립한 축산 브랜드 ‘지리산순한한우’ 상품 판매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구례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연간 60억원 규모의 전라남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구례, 목포, 장성 등 자연경관과 맛집으로 유명한 전라남도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내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 차별화 상품 개발, 판로 지원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채널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 ‘내고향 우수 상품전’을 고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입점 상담회’를, 6월에는 ‘힘내요 대한민국’ 특별 생방송을 서울 본사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신제품 ‘백설 대왕 납작당면’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대왕 납작당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열린다.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국식 당면, 납작당면, 사리당면 등을 활용한 외식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백설 대왕 납작당면의 두툼함과 쫄깃함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집밥족을 공략할 소비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설 대왕 납작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최 소30분 정도만 불리면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자른 당면’ 형태라 조리하기 편리하며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쉽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시중은행보다 이자 부담이 큰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20대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이용자는 2만4997명으로, 이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7%(1만42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이용자도 20대가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4978명 늘었다. 지난해 1년 동안 늘어난 20대 신규 이용자가 6313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 증가세다. 전체 마이너스통장 이용 액수는 299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5% 감소했지만, 20대(612억원)만이 20% 늘어나며 역주행 했다. 장혜영 의원은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개설은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지만, 금리가 높아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자산 격차 확대와 불평등 심화가 청년을 한계로 내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온이 온라인 명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롯데온은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로, 지난 4월 28일 롯데닷컴과 롯데 계열사 7곳의 온라인몰을 통합하면서 개점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명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3% 증가함에 따라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명품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명품 데이’에서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몽클레르 등 인기 명품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 신발을 최대 33%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 롯데온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해외 직구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행사 당일 사용 가능한 3%, 5%, 7% 중복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판매는 행사 당일 0시부터 시작하며, 중복 할인 쿠폰은 ID당 2장씩 사용할 수 있다. 김영준 롯데e커머스 명품팀장은 “최근 온라인 명품 구매 추세를 살펴보면 가격 보다는 사이트 신뢰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롯데온에서도 명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KT&G가 올해 세계적인 투자정보 기관인 MSCI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받았던 BBB등급과 비교해 한 단계 상승한 수준. MSCI는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환경을 평가한 결과 KT&G의 ‘제품안전 및 품질’, ‘공급망 노동기준’, ‘지배구조’ 분야를 높이 평가했다. GS25와 롯데제과는 아이들의 안전과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GS25는 아이들의 안정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기존 600여개에서 3000여개로 점포를 확대했고, 롯데제과는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 놀이공간인 ‘스위트스쿨’ 1호를 개관했다. ◆ KT&G, MSCI ESG 평가서 A등급 받아 KT&G는 7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에서 실시한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ce)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혀. MSCI 평가 결과에 따르면 KT&G는 지난해 BBB 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제품안전 및 품질’, ‘공급망 노동기준’, ‘지배구조’ 분야에서 높
【 청년일보 】 KT&G는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에서 실시한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ce)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나눠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환경을 평가해 AAA에서 CCC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KT&G는 전세계 11개 글로벌 담배기업과 함께 평가를 받았다. 7일 MSCI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BBB 등급을 받은 KT&G는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KT&G는 ‘제품안전 및 품질’ 분야에서 11개 글로벌 담배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급망 노동기준’ 분야는 파트너사들의 노동관행 개선을 위한 행동규범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 대해서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운영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MSCI는 평가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KT&G가 추구해온 ESG 경영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 청년일보 】 BC카드 ‘페이북’이 전용 암보험을 출시하는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BC카드는 7일 ‘페이북’ 전용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진단비와 암수술비, 암입원비를 보장한다. 페이북 ‘금융’ 카테고리에는 보험 비교 핀테크 해빗팩토리와 제휴한 보험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용자는 페이북에서 대표적인 암보험, 어린이보험, 실손보험, 태아보험, 반려동물보험을 비교할 수 있다. 핀테크 업체 마이뱅크와 제휴로 운전자보험, 암보험, 해외여행보험, 반려견 관련 보험 등 간편보험 상품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페이북’에서 제공된다. 결제 플랫폼으로 출발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는 ‘페이북’은 앞서 예금상품과 투자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박상범 BC카드 금융플랫폼본부장은 “고객 모두가 페이북으로 진보된 금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해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반영해 유연한 확장 및 조합이 가능한 고성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통합 고객정보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플랫폼 기반 구축,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그룹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 차세대시스템의 방향성과 적용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새롭게 구축되는 차세대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및 영업채널을 확대하고, 기업금융(PF·자금)관리 강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신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해 블록체인 기반 통합인증 시스템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디지털금융 통합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고, 유닉스-리눅스(Unix-Linux)서버 구조를 채택해 안정성까지 고려한 IT인프라를 설계에도 나선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전 직원의 디지털 마인드 내재화는 물론 모든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