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故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 등장했으나 논란이 되자 민주당은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이달 말에는 17만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학생은 재택치료를 받는 중 격리 해제 나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 " 故노무현 대통령 영상 논란에"...민주당 영상 삭제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에 故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이 등장.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에서 고인은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 친문 커뮤니티에서 "공식 채널에 올라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비판이 쏟아진 상황. 민주당은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을 삭제. 국민의힘도 "고인의 목소리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 "민주당은 선거를 포기한 것인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 ◆ 이달 말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17만명 예측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92.1%로 나타났다고 발표. 질병관리청은 높은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이슈는 제주 서귀포시에 조성된 영어교육도시가 학부모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는 소식이다.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학교 네 곳이 모여있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아울러 올해 첫 민간분양 사전청약이 8일 시작된다는 소식이다. 오는 18일에서 22일 사이 특별 및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되며, 28일부터 다음달 2일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외에도 강남구 압구정2구역에서 최고 49층으로 단지를 재건축하려는 움직임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 "강남 학부모도 솔깃"...제주의 '교육 허브' 교육 환경은 거주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 제주 서귀포시에 조성된 영어교육도시가 학부모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학교 네 곳이 모여있기 때문.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외지인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409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나 증가한 수치.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 일부 가구는 입주를 마쳤고, 현재는 회사 보유분으로 선착순 분양중. ◆ "파주 운정·양주 회천"...민간 사전청약 1000호 공급 파주 운정3지구·양주 회천지구 등 1000가구 가량 공급되는 3차 민간 사전청약이 본격
【 청년일보 】 경남은행장 출신의 금융전문가 박영빈 이사장을 선임하며 건설금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추진 중인 건설공제조합이 조직 확대 개편 절차를 마무리했다. 건설공제조합은 7일 금융사업을 총괄하는 금융사업단과 전사 재무기획 및 관리기능을 담당하는 재무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자산운용본부의 조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건설금융기관으로서 조합의 역할 확대, 업무효율성과 전문성 강화와 함께 자산운용 수익성 제고 등 세 가지다. 이와 함께 조합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조직에 외부 전문가를 처음으로 영입했다. 금융사업단장에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 등을 지낸 김홍달 현 KB저축은행 사외이사가 발탁됐다. 재무기획본부장에는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전무를 영입했다. 자산운용본부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영입할 예정이다. 조합은 이와 함께 서경민 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창립 59년 이래 최초로 본부장 2명을 내부 경쟁 공모를 통해 선임하는 등 성과 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향후 팀·실장급 보직도 공모제를 적극 활용해 연공서열 보다는 능력 중심의 인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박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달 25일 서울 잠원동 소재 본사에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 보유기업인 에바와 ‘공동주택 시범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에바의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선정한바 있으며, 이후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하기 위한 단지의 적정성 검토와 플랫폼 구축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공동주택 단지 중 우선 적용 단지를 선정한 뒤 에바가 보유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향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 시설이 점증함에 따라 에바와 충전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과 기술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스마트 건설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가 보유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은 기존 완속충전기 1대 전력량에 충전기 최대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