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포뮬러 E)’ 시즌 12의 제4∙5라운드 ‘2026 제다 E-PRIX(2026 JEDDAH E-PRIX)’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해 연안을 따라 조성된 ‘제다 코니쉬 서킷(Jeddah Corniche Circuit)’에서 시즌 12 첫 번째 더블헤더이자 유일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됐다. 총 길이 3.001km의 서킷은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급격한 코너가 연속 배치된 구조로, 좁고 긴 트랙 특성상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 내구성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하며 드라이버들의 극한 주행을 뒷받침했다. 고속 직선과 테크니컬 코너가 반복되는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을 유지했다. 큰 일교차와
【 청년일보 】 전력용 변압기 제조기업인 에이치이티가 울산에 생산설비를 늘린다. 울산시와 에이치이티는 19일 오전 변압기 제조설비 확장 이전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에이치이티는 고용량 변압기(154∼400㎸) 소재인 권선을 제작하는 지능형 공장 신축을 위해 145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울주군 길천2차일반산업단지 1단지에 있는 공장을 2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 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일본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하면서 한국 정부도 대미 투자 계획 수립을 위한 미국과의 사전 조율에 나섰다. 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실무 협상단이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 차관보 등은 미국 상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보 사업과 상업적 타당성, 추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무단 방미는 늦어도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 이후 신속하게 사업 이행에 착수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풀이된다. 법안이 처리되는 즉시 투자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무 차원에서 후보군을 압축하고, 미국 측과의 이견을 미리 조율하겠다는 취지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출장을 마친 이후 국내에 머물며 대미 투자 협상을 총괄하고 있다. 카운터파트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는 대면뿐만 아니라 화상회의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차관보급 실무 협의에서 일정 수준의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장관급 회의를 통해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재 한국은 대
【 청년일보 】 국내 배터리 3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영향력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캐즘(전기차 수요 침체)의 영향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 대신 시장 성장이 전망되는 ESS 사업의 수익성 확대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1천22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삼성SDI와 SK온 역시 지난해 4분기 각각 2천992억원과 4천4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중단 등에 따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영향이다.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자 배터리 역시 그 영향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해외 주요 지역에서 내연기관 퇴출 계획이 완화되는 등 전기차 캐즘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올해 배터리 3사는 ESS 사업을 통해 올해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이 ESS에 집중하는 이유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의 활성화 가속 등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수익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BNEF)는 글로벌 ESS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NE리서치에 따르면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GS칼텍스·S-OIL(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D현대오일뱅크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천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2% 급증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300억원과 2천305억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역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한 4천245억원에 달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조7천926억원과 2천650억원이었다. GS칼텍스도 4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5% 증가한 6천53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7천538억원, 순이익은 5천210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이익 2천9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한 수치다. 업계는 4분기 호실적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정제마진 상승을 꼽는다. 글로벌 복합 정제마진이 올해 초 배럴당 12~15달러 안팎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임에 따라 수익성 역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올해 성과급으로 총 2천억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경영 성과를 기준으로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을 확정했다. 지급 규모는 1인당 명절 귀향비 50만원을 포함해 최대 1천200만원이다. 사내 협력사 직원 2만여 명에게 총 2천억원을 지급하는 셈이다. 이는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을 포함한 국내 조선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그동안 '조선업 최고 수준의 처우'를 지향해 온 기조를 지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내 협력사 성과급이 협력사가 숙련 인력을 운영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반자인 협력사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던 불황 시기에도 동종 업체들과 달리 사내 협력사 성과금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고, 매년 기성금을 높여왔다고 덧붙였다. HD현대중공업은 협력사 직원에게도 명절 귀향비를 비롯해 조·중·석식 무료 제공,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우수 협력사 직원에겐 직영 전환 기회도 제공한다. 협력사와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AI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주권'을 선도하는 사례로 거론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애널리스트 인더프리트 카우어는 최근 'AI, 주권, 그리고 통신사의 역할'이라는 보고서에서 통신사들이 AI 인프라 분야에서 주권을 강화하고 있다며 SK텔레콤과 일본 소프트뱅크를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그는 "SK텔레콤과 소프트뱅크는 GPU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추론 서비스와 GPUaaS(서비스형 GPU) 같은 인프라 공유 모델을 통해 자원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스택을 개발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은 GPUaaS와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 페타서스 AI 클라우드 ▲ AI 클라우드 매니저 ▲ GPUaaS 서비스 오케스트레이터 등을 구축했다.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쓰기 어려운 GPU를 성능 저하와 지연을 최소화한 상태로 분할·관리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또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가산 AI 데이터센터에 1천 장이 넘는 엔비디아 '블랙웰 B200'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GPU 클러스터 '해인'을 가동하고 자체 AI 클라우드 기반 GPUaaS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과학기술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한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기아 EV9이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5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시승 평가와 투표를 통해 승용·유틸리티 차량·전동화 승용·전동화 유틸리티 차량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승용 부문은 세단·쿠페·해치백·웨건 등을, 유틸리티 차량 부문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승합차,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캐나다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에 대해 "성능과 연비의 매력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V9에 대해서는 "세련된 스타일에 더해 500마력이 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GT 선택지도 제공하며, 전반적인 상품성과 가격, 크기까지 만족스러운 최고의 3열 전기차"라고 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팰리세이드와 EV9의 수상으로 최근 4년 연속 캐나
【 청년일보 】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그간 이어온 특허 분쟁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한다. 또한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역량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
【 청년일보 】 HJ중공업은 지난 12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Military Sealift Command)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Jim Goodheart)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이 MRO 공사 작업 중인 자국 함정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자사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 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한 뒤 즉시 공사에 착수해, 납기인 오는 3월까지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함을 인도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HJ중공업을 찾은 관계자 일행은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정비 완료된 장비 등을 점검한 뒤 HJ중공업의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HJ중공업 경영진에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기존 정비 계약 범위를 넘어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 역시 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 계약이 더해짐에 따라 동사의 첫 MRO 사업의 매출과 수익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동사는 정비 과정에서 초기 계약 당시 포함되지 않거나 작업 범위를 넘어선 새로운 정비 소요를 찾아내 미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은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과 여주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계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FEMS)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안승만 에이스침대 상무, 전병하 에이스침대 이사와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완공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음성 공장 13개 건물 옥상에 20385㎡(약 6166평), 여주 공장 6개 건물 옥상에 6616㎡(약 2001평) 규모로 구축됐다. 용량은 각각 4483kW(킬로와트), 1460kW 규모로 총 5940kW다. 에이스침대는 이번에 구축된 설비로 연간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공장 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5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RE100)은 약 6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3617톤에 달하는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5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에이스침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관리체계인 FEMS를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에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는 백만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LFP기반 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하고 있다. 고도화된 공정과 첨단 자동화 시스템, 체계적 품질 검증을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은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5조 3천억원)가 투자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이다. 현재 1300명 이상의 인력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환경경영(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자동차산업 품질경영 시스템 (IATF16949) 등 국제 표준 인증을 완료하는 등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 및 품질 검증 시스템, 안전한 근로 환경 확보에 힘쓰고 있다. 브렛 힐록(Brett Hilock) 넥스트스타 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 “백만 셀 생산 성공은 전적으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는 끊임없이 기준을 높여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