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G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반조립)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재선 KGM 회장은 논의에 앞서 준공을 앞둔 베트남 KGM 전용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KGM은 KD 파트너사 푸타(FUTA)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베트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KGM과 푸타그룹의 킴롱모터스는 간담회를 열고 공정별 준비 상황,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에 위치한 FUTA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재선 KGM 회장, 권교원 사업부문장, 응웬 후 루안 FUTA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선 지난 10일 KGM 전용 KD 생산공장 KLMH(Kim Long Motors Hue)를 찾아 공정별 준비 현황과 지원 필요 사항 등을 직접 들여다봤다. 준공 막바지 단계인 이 공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 무쏘 등 KGM의 주요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KGM은 최근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한 KD 사업 확대에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6 시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시즌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8∼2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 진행된다. 이 중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 17∼19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에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3 시즌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벤투스를 공급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높은 접지력과 핸들링,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의 모터스포츠 투자를 통해 확보해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에 나서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 청년일보 】 BYD코리아는 BYD가 국제 자동차 품질 표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에 공식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BYD는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국제 자동차 품질 관리 표준 제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업계는 이번 가입을 중국 자동차 기업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표준 논의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상징적 사례로 보고 있다. IATF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관리 시스템을 총괄하는 권위 있는 국제 기구로, 그동안 미국과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BYD는 자동차 산업 행동 그룹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의 추천을 받고 IATF 전체 회원 투표를 통과해 공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1999년 설립된 IATF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관리 시스템의 핵심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 협의체다. 창립 회원에는 세계 주요 자동차 공업 협회인 AIAG(미국), ANFIA(이탈리아), FIEV(프랑스), SMMT(영국), VDA(독일)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다. IATF
【 청년일보 】 삼성SDI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핵심 기술로 전고체 배터리가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장석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 배터리 콘퍼런스'(TBC)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벼우면서도 높은 용량으로 로봇 가동시간을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혁신적 설루션"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궁극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하고 있는 삼성SDI는 전날 인터배터리 전시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브랜드 '솔리드스택'(SolidStack)을 공개했다. 현 상무는 "전고체 분야에서 1천여건의 특허 출원과 500여건의 특허 등록 건수를 보유하는 등 글로벌 업계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사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또 그는 지난해 약 50만대 수준이었던 서비스 로봇 수요는 2030년 204만대로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 상무는 로봇용 배터리의 핵심 요소로 고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 고출력, 안전성, 설계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양재사옥에서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담당 자회사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 Huayou Recycling Technology·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부사장),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이 다한 EV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생태계를 뜻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해 화유리사이클의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한다. 전처리는 회수한 스크랩과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로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최근 EV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 광물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 청년일보 】 LS ELECTRIC(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어필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145.8㎡ 규모 전시 공간에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부스를 꾸미고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를 전시 전면에 배치해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일본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계통 안정화 수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00억엔(약 930억원) 규모에 그쳤던 시장 규모는 약 1천억엔(약 9천3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오는 2030년에는 약 4천억엔(약 3조8천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MSSP는 전력변환 분야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또 호주에서 자사 첫 ESS 수주를 따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는 노력이 결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0일 '탕캄(Tangkam) BESS Pty Ltd.’와 1천425억원 규모의 ESS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 100MW/200MWh급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 말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 ESS를 공급하는 첫 사례다. 호주 정부의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확대 정책에 따라 추진됐다. 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82%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날씨 영향을 크게 받아 전력망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안정화 설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효성중공업은 자체 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터리 제어부터 전력기기 연동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제어 기술을 선보인다. 이 회사
【 청년일보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중앙수리섹션 혁신공장 활동을 마무리하고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가공공장의 기존 설비를 전면 점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해 가공 정밀도를 높였다. 또 안전장치 점검과 사외 전문기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작업 안전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립했다. 작업자 동선에 맞춰 설비를 재배치하고 안전 통로를 신설했으며 공구대를 개선했다. 혁신공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추진하는 개선 프로그램이다. 안전·환경 시설물과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며, 현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중앙수리섹션 혁신공장 활동을 완료함으로써 2014년 이후 총 35개의 혁신공장 구축을 달성했다. 향후에도 정비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현장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안전·환경 시설물과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혁신공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이를 통해 노후 설비 성능을 끌어올리고 작업장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이 유럽 생산 거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서는 신속한 대응과 기술 지원을 통해 유럽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한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유럽의 1∼2개 지역에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 대표는 "미국 전력망이 노후화되다 보니 이에 대한 교체 수요가 한 번에 몰리며 미국 시장에서의 4∼5년 치 물량이 꽉 찬 상황"이라며 "먼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겠지만, 국내시장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반도체 증설과 같은 주요 산업 투자 확대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목표하는 LS일렉트릭은 1분기 중 대규모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 배전망 교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미국 내 배전망 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 대표는 "송전망 노후화로 인한 교체가 끝나면 배전망으로 물량이 확대될 것"이라며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배전망 생산 거점이 3곳인데, 증설
【 청년일보 】 삼성SDI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꼽았다. 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배터리는 이제 전기차를 넘어 ESS, 로봇, UAM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SS의 경우 글로벌 시장 규모가 지난 2024년 399GWh에서 오는 2035년에는 1천232GWh로 약 3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했다. 또 글로벌 로봇용 배터리 수요는 지난해 0.03GWh에 불과했으나 오는 2030년 1.4GWh에서 2040년에는 138.3GWh로, UAM용 배터리 수요도 2030년 3.7GWh에서 2035년 68.0GWh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소장은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삼성SDI가 선도하고 있는 각형 배터리 기술과 함께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 청년일보 】 벤츠가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배터리 셀을 사용한 사실을 감추고 전기차를 판매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벤츠')가 배터리 셀 정보를 은폐·누락함으로써 소비자를 사실상 속인 것으로 드러나 벤츠 독일 본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악티엔게젤샤프트('독일 본사')와 한국으로 벤츠를 독점 수입하는 총판매업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코리아')에 과징금 112억3천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벤츠코리아와 독일 본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소비자를 속였는지 면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두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벤츠는 2023년 6월 전기차 모델인 벤츠 EQE와 EQS에 파라시스 배터리 셀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누락하고 마치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배터리 셀이 탑재된 것처럼 기재한 판매 지침을 제작·배포한 혐의가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인정됐다. 파라시스는 EQE가 한국에 출시(2022년)되기 직전인 2021년 3월 중국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대규모 리콜된 이력이 있다.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에는 EQE와 EQS에만 이 배터리 셀이 탑재돼 있었다. 벤츠코리아와 독일 본사는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현대차가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 ▲기아가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매년 주요 기업들의 환경 이슈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발표하는 국제적 이니셔티브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CDP가 발표한 등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의 경우 리더십 A- 이상을 획득한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에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이들을 제외한 섹터별 상위 2~4개 기업에게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여한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리더십 A 획득 기업 중 리더십 점수 1위에게 '대상'을, 2·3위 기업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