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수거해 기업 등에 제공하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연간 1천50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전국 6개 거점수거센터가 2021년부터 작년까지 회수한 전기차 폐배터리는 총 3천733개다. 이 가운데 57%인 2천126개가 재사용·재활용 기업과 연구소에 공급됐다. 작년 공급량만 1천21개에 달한다. 기후부는 거점수거센터가 민간에 공급하는 폐배터리를 연간 1천500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재사용 기업에 폐배터리를 우선 배분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기후부는 거점수거센터 폐배터리 성능 평가 장비를 확충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폐배터리 매각 절차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또 상반기 경남과 대구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거점수거센터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산업통상부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는 김정관 장관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오후 7시 27분 오타와 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워싱턴 D.C로 향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같은 날 오후 9시 25분(한국시간 29일 오전 11시25분)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다. 김 장관은 워싱턴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미국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대미 접촉에서 김 장관은 최근 미국에서 불거진 한미 관세 협상 이행 문제에 대한 미국 측 입장을 듣고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측이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과 관련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한국의 국회 입법 논의 절차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해 오해를 풀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해 자동차, 목재, 의약품에 대한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정부는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주재
【 청년일보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천4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의 2천910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매출은 2천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순손실은 2천113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757억원으로 전년동기(91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18억원과 1천306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33억원을 19.7% 상회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아랍에미리트(UAE)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를 열고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X Skorpio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X Skorpio Concept)’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혹독한 환경에서 강인하게 생존하는 전갈에서 영감을 받았다. 차체 외관은 전갈의 아치형 꼬리와 같은 유려한 곡선이 주를 이루고 외부 패널은 극한 환경에서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신체 움직임이 많은 오프로드 차량에서 운전자가 편안함을 느끼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험로 주행에 최적화한 고성능 내연기관 엔진을 비롯해 18인치 비드락 휠, 40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전용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공개’에 이어 세 가지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 International Commercial·CNNIC)'과 전 세계 CNN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CNNIC과 수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방영할 CNN 오리지널 시리즈인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문화가 가진 창의성과 저력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열정·혁신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과 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시리즈는 지난 2024년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상인 토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된 배우 겸 감독 '대니얼 대 킴(Daniel Dae Kim)'이 총괄 프로듀서 및 진행자로 참여한다. 대니얼 대 킴은 그간 아시아 지역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온 프로듀서로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또 ▲음악(Music) ▲영화(Film) ▲음식(Food) ▲뷰티(Beauty)를 주제로 한 개별 에피소드마다 가수 '태양', 배우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19조6천713억원의 매출과 2천9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2천961억원, 영업이익은 4천481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 및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천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은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4조6천57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법인세 차감 전 순손실은 4분기 기준 4조3천626억원, 연간 5조 8천204억원이다. 미국 포드 자동차(Ford Motor)와의 ‘블루오벌SK(BlueOval SK)’ 합작법인 구조재편 과정에서 반영한 자산 손상을 포함해 SK온이 4분기 총 4조2천억원 규모의 손상을 인식한 영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손상 인식은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흐름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다”며 “1분기 중 포드가 켄터키 공장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게 되므로, 당사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ve·GRI)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KSSB)에 따른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해서도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업체 측은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데이터 약 280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내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ESG 관련 데이터의 약 50%를 자동 취합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AI 챗봇 등 SK텔레콤 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지표들을 보기 편하게 시각화해 각종 ESG 관련 경영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고부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구조 개편과 원가 구조 혁신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2천8억원, 1천6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8%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8천101억원, 5천17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흑자는 2021년(2조3천306억원) 이후 4년 만이다. 이 회사는 2022년 2조850억원, 2023년 2조5천102억원, 2024년5천606억원 등 직전 3년 연속 적자 상태였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OLED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경영 체질 개선을 강도 높게 전개하며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 32%에 불과했던 OLED 매출 비중은 2022년 40%, 2024년 55%로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종료해 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됐다.
【 청년일보 】 SK온, 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공개가 임박했다. 시장은 앞서 잠정 실적 공시를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핵심인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얼어붙기 시작한 만큼 그 여파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다음 달 2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시장에서는 삼성SDI의 적자 상황이 4분기에도 지속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증권가 전망 평균치)는 3천76억원이다. 이는 지난 2024년 4분기의 2천567억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19.8%(509억원) 확대된 수치이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2024년 4분기를 시작으로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된다. 적자 폭이 3분기 5천913억원 대비 줄어드는 수치지만 연간 영업손실이 1조7천300억원 규모에 달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SK온 역시 실적 한파를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28일)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증권가 등에서는 정유 등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
【 청년일보 】 고성능 배터리인 하이니켈 배터리의 수명 저하를 일으키는 구조 붕괴를 막는 튼튼한 '원자 기둥' 삽입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에너지저장연구센터 박정진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양극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연구는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고에너지 배터리 요소인 니켈 함량을 높이는 추세다. 다만 니켈이 90%를 넘어서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충·방전을 반복하면 내부 구조가 부풀거나 급격히 수축해 무너지는 '붕괴 현상'이 발생해 수명이 빠르게 주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구조적 불안정성은 배터리에 미세 균열을 일으키고 결국 수명을 급격히 줄여 고성능 전기차 보급 등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연구팀은 배터리 초기 구동 과정에서 전기를 가해 원자 배열을 재구성해 내부 층과 층 사이를 지탱하는 '원자 기둥'으로 만들어 구조 붕괴를 막는 기술을 개발했다. 배터리를 처음 충전할 때 발생하는 전기화학 반응을 정밀 제어해 내부 원자들이 스스로 층 사이사이에 박히도록 함으로써 내부 구조를 지탱하는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실험 결과 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100회 충·방전
【 청년일보 】 포스코퓨처엠은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업체 팩토리얼(Factorial)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날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양사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채우는 방식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이 우수하다. 이에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하고, 팩토리얼은 고품질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배터리 제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체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는 중이다. 팩토리얼의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 '솔스티스'(Solstice)는 우수한 에너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후원금 2천31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학업·취업·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쓰인다. HD현대중공업과 재단은 올해 지역 아동·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1인당 180만원의 자립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