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번에 조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와 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또 관심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를 통해 날짜별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마이샵 파트너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창업정보 및 상권분석, 마케팅, 개인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마이샵 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을 비롯해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기본보장인 수술 당일 의료비 보상한도는 100~300만원이며, 특약인 수술 당일 외 의료비는 검사비 보장 여부에 따라 보장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의 특징 중 하나는 반려견 장례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특약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반려견 사망 시, 보험금 또는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장례 서비스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장례 전문업체에 예약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아울러 보장범위별 특약을 세분화했다. 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플랜은 월 최저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보장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반려견 의료비, 배상책임 등을 포함한 '고급형'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반려견을 위한 핵심 보장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삼성화재
【 청년일보 】 지난해 카드사 중 대표이사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카드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지난해 급여·상여·기타 근로소득 등으로 총 26억7천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8억7천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10억4천200만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8억5천300만원),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5억3천500만원) 등 순이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역시 삼성카드가 1억4천600만원으로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신한카드(1억2천200만원), 현대카드(1억1천700만원), BC카드(1억1천600만원), 하나카드(1억1천200만원), KB국민카드(1억1천만원), 우리카드(1억400만원) 등도 1억원을 넘겼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앞으로는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단절되더라도 재가입 시 과거 무사고 경력 등을 인정받아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운전자가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단절되더라도 재가입 시 무사고 경력과 운전경력을 합리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보험은 사고경력을 고려해 사고자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무사고자는 할인하는 '우량할인·불량할증등급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피보험자를 총 29등급으로 분류하는데, 무사고 시 매년 1등급씩 할인된다. 등급이 낮을수록(1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를 더 내고, 1등급이 할증되면 보험료가 약 7.1% 인상된다. 그동안은 사고경력에 따라 평가받은 할인·할증등급이 있어도 3년 이상 자동차보험에 미가입하면 장기 무사고에 따른 우량등급이 초기화돼 일률적으로 최초 가입자와 같은 11등급이 적용됐다. 금융당국은 개선방안을 통해 보험가입 경력이 단절된 저위험 우량가입자(15~29등급)에 대해서는 재가입 시 전 계약 등급에서 3등급만 할증(기존등급에서 3등급 강등)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장기 무사고자는 경력이 단절되더라도 과거
【 청년일보 】 지난달 26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가 재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현지 매체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교량 붕괴사고가 재보험료 인상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티모어의 대형 교량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사고에 따른 보험 손실은 재보험사들이 부담할 전망이다. 아울러 WSJ는 예멘 반군 후티의 홍해 선박 공격 등으로 해상보험 비용이 증가해 온 가운데, 볼티모어 교각 사고의 경우 보상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에서 재보험료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전했다. 손해보험사들은 대형 지진, 허리케인과 같이 발생 빈도는 낮지만 한 번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막대한 재난에 대비해 재보험에 가입한다. 즉 재보험이란 보험사들의 보험인 셈이다. 무디스의 브랜든 홈즈 수석 연구원은 "대부분의 보험금 청구는 글로벌 재보험사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에 내재된 복잡성은 재보험사들이 보험인수를 더욱 까다롭게 할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보험업계 특화 신용평가사 에이엠(AM) 베스트의 마틸드 야콥슨 수석 연구원
【 청년일보 】 고금리로 인한 높은 차환비용에 직면한 카드사들이 원활한 자금조달과 자본 건전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국내 여신전문금융사 최초로 공모방식을 통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금액은 최대 2천500억원이며 발행금리는 수요예측일 기준 5년물 국고채 금리에 적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된다. 발행 만기는 최초 30년인데, 5년 후 콜옵션으로 조기상환 또는 30년 단위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롯데 및 현대카드도 올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마친 상황이다.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는 각각 지난달 및 지난 2월 총 2천220억원, 1천4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 중 하나로 활용돼 왔다. 다만 이번에 KB국민카드가 공모방식을 채택한 배경에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금리가 높아지며 회사채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비용 상승 등 자금 조달환경 악화가 이어지는 상황이 꼽히고 있다. 올해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발행한 여전채의 만기도래 물량은 83조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만기 여전채(76조원) 보다 무려 7조원 불어난 수치다. 이 같은
【 청년일보 】 [전무] ◇ 승진 ▲Operations 담당 김수연 ▲Compliance 담당 김지은 ▲CPC 담당 조기상 [상무] ◇ 승진 ▲GA채널 담당 최용택 [이사] ◇ 선임 ▲IT개발 담당 이광희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이사회 의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세악(陳世岳)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진세악 이사회 의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진세악 이사회 의장 선임에 대해 “푸본현대생명의 모회사인 대만 푸본생명의 최고경영자로서 보험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사회 안건 및 각종 현안에 대해 효과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며 “회사 내부 사정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신속하고 효과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푸본현대생명은 이사회를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푸본현대생명의 지분은 대만 푸본생명이 83%를,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가 16.4%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금융사로 출발한 현대라이프생명은 2018년 푸본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늘리며, 푸본현대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대만 푸본생명의 지주사인 푸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 질병 및 수술, 중대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100여 종의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을 비롯해 암치료통원, 3대질병MRI검사, 입원간병인사용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점도 눈에 띈다. 교보생명은 상품 가입 시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수술에 대해 각각 최초 1회 진단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에 특약가입금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받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대 10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사망해도 5년간 연금 지급이 보장된다. 이 외 교보생명은 진단보험금을 고객 상황에 맞게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할 수 있게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에 대해 높아진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 청년일보 】 [부서장] ◇ 승진 ▲운용지원팀 팀장 박정우 ▲투자관리팀 팀장 최보형 ◇ 전보 ▲글로벌사업팀 팀장 최수성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KB손해보험과 함께 펫 보험 가입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B손해보험 펫 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펫 보험료 결제 시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동물병원·반려동물 업종 ▲배달 및 간식(제과·커피·패스트푸드 업종, 배달의 민족, 마켓컬리·요기요)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손해보험과 손잡고 펫 보험료 할인 등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라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객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경찰청이 주요 교통사범 특별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본부는 이날부터 7월 9일까지 '주요 교통사범 특별수사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수사 대상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와 상습 음주운전 위반자다. 경찰은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병원·정비소 등과 공모한 보험금 과다 신청 행위 등을 강도 높게 단속할 계획이다. 실제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한 미수범까지 면밀히 수사·검거하고, 금융감독원·보험업계와 공조해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해자의 할증된 보험수가와 행정처분(벌점)을 되돌리는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음주운전과 관련해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고 음주운전 방조범을 적극적으로 처벌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교통 범죄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재산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상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