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한은행(행장 정상혁)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모아 매월 최대 6만 5천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SOL Plan(이하 SOL플랜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OL플랜 카드는 직관적이고 쉬운 서비스 구조와 신한은행과 연계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SOL플랜 카드는 국내외 전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역에서는 최대 5%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적립은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온라인쇼핑(쿠팡, SSG.COM, 무신사, 29CM), 배달앱(땡겨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적용된다. SOL플랜 카드의 혜택은 SOL포인트로 월 통합 적립 한도내에서 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기본 1%, 특별 2.5%가 적립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 기본 1.5 %, 특별 5% 적립을 월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 이용실적에 따라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플러스)와 디지털 멤버십(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 와우 멤버십) 정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대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2023년 10월 출시 이후 2년만에 발급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0만장 돌파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PLCC 시장에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 와우 카드’는 출시 이후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쿠팡 서비스 전반에서 4%(기본 2% + 프로모션 2%, 월 최대 4만원)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대해왔다. 특히, 쿠팡 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1.2%(기본 0.2% + 프로모션 1%, 월 최대 1만2천원) 적립과 롯데월드, 트립닷컴, 메가박스 등 다양한 제휴처 추가 혜택도 제공하며 ‘쿠팡 와우 카드’이용 고객의 만족을 더욱 높였다. KB국민카드는 200만장 발급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ETF와 해외채권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대신증권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신 사이보스(CYBOS)’와 '대신 크레온'을 개편해 ETF와 해외채권 투자 기능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앱 홈화면에 'ETF' 탭을 신설해 ETF 검색과 투자가이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TF 테마', 'ETF 투자자의 선택' 기능 등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조건 검색을 통해 지역과 자산군, 레버리지·인버스 배수, 자산운용사별 ETF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도 추가했다. 앱 메뉴의 '상품-채권-해외채권매매'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상품별 세전수익률과 투자기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유한 해외채권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수·매도 시 즉시 결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은수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ETF와 해외채권을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며 "편리해진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비대면 투자상담 서비스 ‘디지털PB라운지’를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PB라운지는 전화•톡•예약상담 등 채널별 상담 기능을 하나의 메인 화면에 통합해, 손님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가지 형태로 제공되던 시황 정보를 1개 화면으로 단순화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하나증권 우수 PB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 ‘멘토스’와 ‘보유종목 케어’의 접근성을 제고해 손님이 보다 유용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PB를 이미지화한 AI ‘디지털명함’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손님은 실제와 유사한 디지털PB의 얼굴과 음성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투자상담을 경험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이번 개편은 손님을 최우선에 두고 편리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며 “디지털PB라운지를 통해 손님이 비대면 상담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라이빗뱅커(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 홀세일, 퇴직연금, 리서치,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IT/Digital 등 전 사업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서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에서 접수한다. 이후 직무역량평가와 세 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로 23년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만난다. 9월 16일 서울대, 23일 고려대를 각각 찾아 회사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 오너 회장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대학교 연단에 직접 서는 일은 이례적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역시 9월 9일 연세대, 18일 한양대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배경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뿐 아니라 리테일 영업 공채, 국내·해외대 채용연계형 인턴, 전역장교 공채 등 여러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채용설명회는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의 홈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단순한 주식 거래 채널을 넘어 'AI 기반 차세대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 개편은 ▲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제공 ▲중요 정보의 가시성 강화 ▲속도 최적화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됐다.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불필요한 메뉴는 정리해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AI 투자정보를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새로운 홈화면은 △MY홈 △주식 홈 △연금/상품 홈 △AI 홈의 4개 탭으로 구성됐다. MY홈에서는 보유 종목 관련 AI 브리핑과 나의 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 홈에서는 종목별 AI 타이밍 콘텐츠와 종목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상품 홈에서는 금융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탐색할 수 있고 신규 채권 및 인기 펀드 추천을 강화했다. AI 홈은 AI PB 기반으로 보유 종목과 시장 이슈를 실시간 분석·큐레이션 하며, 투자정보 챗봇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AI PB는 혁신금융서비스 지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자사가 운용하는 연금 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규모가 각각 34조원과 16조원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특히 7월 말 기준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천억원에 이르렀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자산 50조원 돌파에는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과 고객중심 연금자산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 및 지속적 고객 유입 등 2가지 요인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개인형퇴직연금(IRP) 1년 수익률이 12.48%로 전체 업계 1위이고, 5년 수익률도 5.66%로 증권업계 선두"라면서 "확정기여형(DC) 1년 수익률 역시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DC·IRP 적립금은 올해 상반기에만 3조4천206억원 증가해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증가액의 약 16.4%를 차지했는데 이 정도 증가폭을 보인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연금자산 50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보내주신 신뢰의 크기"라며 "
【 청년일보 】 콜마비앤에이치가 경영권 갈등이 재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0원(4.69%) 오른 1만6천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9일 윤여원 대표가 개인 주주 자격으로 콜마홀딩스에 이승화 전 CJ그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공식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해당 공문에서 “이승화 후보자는 과거 CJ제일제당 재직 당시 해외 자회사 바타비아의 경영 부실과 관련하여 인수 시작 및 이후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 실태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서면경고를 받은 뒤 퇴직한 이력이 확인됐다”며 “이와 같은 경력은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서 자격과 적격성을 결여한 것이며 무리한 이사 선임은 회사와 일반 주주의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는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후보 5인 선임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홀딩스 측 이사진이 기권하며 의결이 무산됐다. 【 청년일보=신
【 청년일보 】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1.04% 하락한 3152.81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도 내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20포인트(p)(1.04%) 하락한 3152.81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내린 3164.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은 6.21p(0.78%) 하락한 790.70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원 내린 1,390.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사전 예고했던 대로 매매체결 대상 종목을 추가로 축소하는 조처를 단행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이날부터 풀무원 등 53개 종목의 거래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1차로 거래가 중지된 YG PLUS 등 26개 종목까지 고려하면 총 79개 종목의 거래가 앞으로 한 달간 멈추게 된 것이다. 이번 조처는 대체거래소의 경우 최근 6개월간의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 전체 거래량의 15%를 초과하면 안 된다는 자본시장법시행령 규정의 첫 적용을 앞두고 이뤄졌다. 올 3월 4일 출범한 넥스트레이드에 해당 규정이 처음 적용되는 시점은 내달 30일이다. 평가에 반영되는 4월 이후 현재까지의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량은 2억1천44만주로 같은 기간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량(16억2천394만주)의 13.0%를 나타내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에 따른 본업 위축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사업 영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자동차 할부금융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이점이 있어 신규 동력원으로서 수익 재창출을 이뤄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자동차 할부금융의 경우 가시적인 성과를 실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요구시되는 만큼 카드업계는 당분간 경영상의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대체적이다. 1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6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하나·우리카드)의 올 상반기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 합계는 2조6천4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조4천460억원) 대비 8.2% 증가했으며, 2년 전인 2023년 상반기(1조6천556억원)와 비교해서는 60% 급증한 수치다. 올 상반기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신한카드(9천534억원)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카드(7천992억원), 롯데카드(4천550억원), 하나카드(2천721억원), 삼성카드(1천506억원), 우리카드(170억원) 순이다. 각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증가한 가운데 우리카드의 경우는 같은 기간 1천713억원 줄었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될 정보 확산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채권시장을,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소비자 이해 증진을 취지로 하는 다양한 장을 마련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함께 ‘2025 글로벌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시장 전망에 대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돼, 맷 깁슨(Matt Gibson)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글로벌 고객솔루션그룹 대표의 인사, 성 조(Sung Cho)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펀더멘털 주식그룹 전무의 글로벌 주식 및 테크섹터 전망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성 전무는 골드만삭스의 투자 역량과 함께 테크섹터 관련 미래 투자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채권 세션에서는 아카쉬 톰브르(Aakash Thombre)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채권&유동성 솔루션그룹 전무가 글로벌 채권 및 인컴형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정책 변화에서 비롯될 중장기 투자 기회와 신흥국 채권 시장의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