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만환씨 별세, 박문수(현대해상화재보험 홍보팀장)씨 부친상 = 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장지 충주시 법정사. ☎ 02-6986-444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부터 동물병원이 게시해야 할 진료비 항목이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고시를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병원이 게시해야 할 진료비 항목은 현재 12종인데, 이번 고시 제정으로 혈액검사 비용과 영상검사 비용, 투약·제조 비용 등 8종이 추가된다. 새로 추가되는 8개 항목은 초음파, CT, MRI 등 영상 검사비와 심장사상충·외부기생충 예방비 등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추진해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DB월드와 함께 ‘제3회 Dream Big Art Awards /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발굴하고, 신진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국내 참가자들은 ‘드림 빅 아트갤러리’ 사이트에 작품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제공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7천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17개 작품, 일반 부문 8개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학생 부문 500만원, 일반 부문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12월 중 발표될 수상작은 ‘드림 빅 아트갤러리’ 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 아트를 활성화하고 신생작가 발굴을 통한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기업 메세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은 해외여행보험의 보장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은 단기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N달살기’, ‘세계일주’, ‘유학 및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인턴쉽·파견·봉사’ 등 장기 해외 체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 등을 보장한다. 사용자는 ▲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 ▲휴대폰 물품 손해 보상[3개월 이하(분실제외/1개당 20만 원 한도)] ▲큰 사고로 장애가 생기거나 이송이 필요할 때[상해・질병 사망/후유장해, 사고 구조/송환 비용] ▲비행기 지연[국내공항 출국 항공기 지연 손해(2~4시간)] ▲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배상 책임] ▲식중독・전염병에 걸렸을 때[식중독 입원, 특정 전염병 감염] ▲귀국해서 치료받을 때[국내 상해・질병 급여/비급여 의료비] ▲기타 나머지 보장[분실 여권 재발급 비용, 항공기 납치] 중 맞춤형 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해외여행보험 보장 기간을 늘리게 됐다”며 “내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카카오페이손보와 함께 긴 여행도,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4일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하반기 후속 TV 광고 ‘반가운 만기, 다시 왔다’ 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 4월 KB손보 다이렉트의 새 모델로 발탁된 이만기는 지난 첫 광고 때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KB손해보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KB손보 다이렉트의 새 광고 ‘반가운 만기, 다시 왔다’편은 각종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손보와 KB손보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KB손보 관계자는 “'만기 왔다'라는 언어유희로 풀어냈던 지난 광고에 대해 재밌고 인상 깊었다는 고객의 좋은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새 후속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동차보험은 특히 만기 시점에 고객의 관심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만큼, ‘만기’와 ‘KB다이렉트’가 더욱 자연스럽게 서로 연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공정거래법상 금융보험업의 정의를 수정해 금융보험사의 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제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4일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해 발간한 '금산분리 규제로서 공정거래법상 금융·보험회사 의결권 제한 규제 검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며 국내 계열사 주식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규제받는 금융보험사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고 짚었다. 공정거래법상 '금융업 또는 보험업'의 범위는 통계법에 따른 한국표준산업분류를 준용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고객의 자금을 예탁받는 은행, 보험 등 수신 금융사뿐만 아니라 캐피탈, 신용카드업 등 여신 기능만 있는 회사도 금융보험사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금융과 산업의 융합으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데도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금융보험업을 정의하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공정거래법상 금융보험업의 정의를 수정해 의결권 행사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 등 해외 입법례를 참조해 금융보험사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상에 신용평가업이나
【 청년일보 】 매각을 앞둔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하 MG손보 노조)이 메리츠화재로의 인수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매각을 주관하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달 16일 MG손보 재공고 입찰이 최종 유찰 처리됐다고 밝히면서, 이후 국가계약법에 의거해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진행 된 MG손보 재공고 입찰에는 한국계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F JC플라워, 그리고 새로운 원매자로 등장한 메리츠화재가 참여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인수 후보로 전혀 거론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같은 메리츠화재의 깜짝 등판은 MG손보 임직원으로부터 환영받지는 못했다. MG손보 노조는 지금까지 총 세 차례의 집회를 열며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에 극구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MG손보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메리츠화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반대한데 이어 같은달 20일에도 ‘MG손보 생존권 사수, 졸속매각 저지, 고용보장 촉구 조합원 총회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어 8월 30일에는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3일 ‘제51회 소방안전봉사상·제16회 119 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1974년부터 51년 동안 765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대전 둔산소방서 유동훈 소방위에게 돌아갔다. 유 소방위는 1997년 소방에 입문해 약 27년간 화재진압과 재난 대응에 애써온 한편, 소방 조직의 효율적인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례로 그는 강원도 동해안지역 산불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으며 전국 최초로 시민 제보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 외 화재진압, 화재조사 등 소방업무 분야별로 맡은 바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소방공무원 18명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공로상 및 특별상도 각 1명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화보협회와 소방청은 올해 최초로 119 의인상 수상식을 소방안전봉사상과 함께 개최했다. 새벽 시간 항구에 빠져 침수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내부에 갇힌 시민을 구조한 시민 3명, 전기차량 화재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0여 개 서비스 항목을 30여 개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간도 최대 20년으로 연장했다. 신한라이프의 보장성 보험(건강보험 12종, 종신보험 13종)에 가입한 고객은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정보 제공, 건강∙심리상담 등 10가지 필수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특정 질병 진단 시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차량 에스코트 ▲질병 회복 건강식 배송 ▲방문 재활 운동 등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신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건강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혈당측정기와 상조 지원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신한 건강보장보험ONE더우먼’은 여성 고객을 위해 일반케어 서비스 외에도 여성 건강, 난임, 임신 및 출산 등과 관련한 여성 특화 케어 서비스를 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장의 영역을 넘어 고객 생애 주기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올 1월 도입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BM(Business Method)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BM 특허는 IT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결합해 혁신적인 경영이나 마케팅 기법을 개발했을 때 부여되는 특허다. 특허 취득 시 발명특허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갖게 된다. 이번에 한화생명이 취득한 특허의 명칭은 ‘보험 업무 관련 다(多)인 화상상담 지원 방법 및 그 시스템’이다. 보험계약 관계자가 다수인 보험 상품 특성에 맞는 디지털 다(多)인 업무처리 시스템이 골자다. 기존에는 거주지가 다른 계약 관계자들이 일정을 맞춰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각 원하는 장소에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환경에 고객센터를 구현해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문의부터 본인인증, 서류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영상통화를 활용한 본인인증 시스템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우려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다수의 계약 관계자가 동시에 모바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번 특허 기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신한은행과 함께 '한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신한은행과 함께 해외 네트워크 상호 조성 및 활용, 해외 신시장 개척,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의지를 표명했으며, 양사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협업할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 글로벌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해외진출기업에 약 4조6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MDRT협회는 캐롤 켕(Carol Kheng, ChFC, 종합금융투자자산관리사)을 내년도 제9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26년차 MDRT 회원인 캐롤 켕 신임회장은 그레고리 개그니 전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24년차 MDRT회원인 존 니콜스와 23년차 MDRT회원인 클레이 길레스피가 각각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직책을 맡았고, 23년차 MDRT회원인 오로라 탠콕은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캐롤 켕 신임회장은 COT를 4회, TOT를 3회 달성하며 MDRT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MDRT 글로벌 컨퍼런스 프로그램 총괄 준비 부문 부회장, 회원 리소스 부문 부회장, 실무 관리 부문 부회장 및 2014년 MDRT Experience 회의 부문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MDRT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맡아왔다. 아울러 그는 MDRT 재단의 다이아몬드 기사(Diamond Knigh)이며, 재단 이사회에서도 활동했다. 신임 MDRT 집행위원회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전세계 보험재〮정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MDRT 집행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