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장외 파생상품 계약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ISDA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장외 파생상품의 관리·영업 담당자와 계약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외 파생상품 표준계약서 작성 절차를 포함한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외 파생상품 거래 계약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대응 능력과 위험 관리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 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이 미국의 빅테크와 640억원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6.39% 오른 29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4천600만달러(약 641억원) 규모의 배전 설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메이저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로, LS일렉트릭은 마이크로그리드 내 가스 발전 설비에 대한 배전 설루션을 맡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존 전력망과는 달리 소규모 지역 단위 발전, 배전 시스템을 갖춘 분산 전원을 의미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로 순차적으로 배전반(전력 배분 장치) 패키지를 공급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세로 개장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3,180대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1.91포인트(0.38%) 오른 3,184.2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40포인트(0.17%) 오른 3,177.75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794.12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2원 오른 1,395.2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2분기 국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3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8천5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92.5%, 전년 동기 대비 47.4%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7천38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2.4%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57.6% 증가했다. 전체 493개사 중 299개사(60.6%)는 흑자, 194개사(39.4%)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이 전 분기에 비해 14.9%포인트(p) 줄었다. 금감원은 운용자산 규모와 증권투자수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평가했다.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천799조4천억원으로, 지난 3월 말 대비 4%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1천168조7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6% 늘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630조7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2분기 수수료수익은 1조2천6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 증가했다. 증권투자손익은 2천83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7.2%, 전년 동기 대비 214.1% 늘어났다. 금감원은 "영업실적 개선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42포인트(0.94%) 오른 3,172.3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90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방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474억원, 1천4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전날 급락했던 SK하이닉스(1.76%)가 26만원대를 회복했으며, 삼성전자(2.22%)도 반등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현대로템(3.54%) 등 방산주도 일제히 올랐으며, 한화오션(5.84%), 삼성바이오로직스(0.10%), KB금융(1.59%), NAVER(4.41%) 등도 상승했다. 이밖에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풍력 발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두산에너빌리티[034020](1.34%) 등 풍력 발전 관련 종목도 올랐다. 반면 창업주에 대한 검찰의 중형 구형에 전날 하락한 카카오(-3.10%)는 이날도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차(-0.23%), HD한국조선해양(-0.12%), POSCO홀딩스(-0.36%) 등도 하락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하여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 과정을 간편 인증만으로도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와 해외 승인 내역에 대해서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 외 무인 택배함과 GS25 편의점을 통한 비대면 카드 배송에서부터 사회초년생 대상 첫 연체 금융지원 서비스인 ‘처음케어’,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SOL이 지켜드림’ 등 올해 선정된 혁신 대표과제의 개선 사례 모두를 안내할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천원, 80만원 이상 8천원, 120만원 이상 1만1천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천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천원~1만1천원 기본 할인에 더해 1만원~1만6천원의 추가 청구 할인을 24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월 최대 1만6천원의 추가 할인을 받으면 24개월간 최대 64만8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및 납입금 외 카드 사용금액 3만원 이상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청년일보 】 DB증권은 오는 4일 D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DB증권 더블’에서 '25년도 현정부 부동산 정책동향과 재건축'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특집 라이브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과 압구정, 목동 등 재건축 관련 내용을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입지전문가 김학렬 소장(필명빠숑)과 진행할 예정이며,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웹세미나 라이브 진행 중 퀴즈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말미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국내 펀드 투자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세미나는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내 대표 운용사 3곳에서 참여한 가운데 약 200명의 디지털 우수고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3인의 가치·성장·ESG 전략’을 주제로 ▲국내 증시 및 경제 전망 ▲전문가 3인의 핵심 펀드 전략(가치: VIP자산운용, 성장: KCGI자산운용, 배당: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투자자가 묻고 매니저가 답하다(패널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국내 전망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허진욱 수석연구위원이, 전문가 3인으로는 VIP자산운용 박영수 부사장, KCGI자산운용 목대균 대표,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서범진 본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 속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직접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디지털 PB와의 유선 상담을 통해 맞춤형 투자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증권 디지털 PB 서비스는 전문 상담, 업무 처리, 투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ISA 전용 세전 연 3.4% 특판RP를 500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91일물 기간형RP로 세전 연 3.4%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환매 시 페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최대 매수 한도는 1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ISA계좌로 매수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9월 1일~10월 31일까지 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신규고객은 기준일 9월 1일 이후 추가로 입금한 금액(순입금)으로 매수 가능하다. 특판RP 매수 채널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슈퍼SOL 앱, HTS, 유선으로 가능하다. 중개형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며 3년 이상 유지하면, 순이익에 대해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 및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된다. 세제혜택 계좌이므로 고금리, 배당형 상품을 운용하기 좋다. 개인별 납입 한도는 연 2천만원이고,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주요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KB Korea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은행 Jefferies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IR(Investor Relations) 컨퍼런스로, 약 100개 이상의 해외 기관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KB증권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심도 있는 투자 논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저명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연사로는 Christopher Wood(Jefferies, 글로벌 주식전략 총괄), Simon Ogus(DSG Asia 창립자 겸 CEO), Will Denyer(Gavekal Research,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Johnson Wan(Jefferies, 아시아태평양 산업 리서치 총괄) 등이 발표에 나서며,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 김신 전무는 ‘한국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1월 29일 '제7회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 1~4명이 팀을 구성해 제시된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설계·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며, 모든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 팀에게 주어지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 참가팀은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금융시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경험이 개인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부울경 지역의 금융전문인력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