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6차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 라떼'를 19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체 개발한 상생음료를 전달하며 소상공인 카페와 특별한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생음료 출시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동방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6차 상생음료를 판매하는 일부 소상공인 카페 점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6차 상생음료인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해남 자색고구마를 활용해 겨울철 간식인 군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이름에 진짜 고구마가 들어간 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하여 대중적인 음료로 출시되었다. 음료명에 지역명과 해당 특산품을 반영하여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은 물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
【 청년일보 】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전년 대비 100만원 이상 늘어난 약 4천3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은 국세통계 228개 항목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양도·종합소득세, 국제조세, 근로·자녀장려금, 세무조사 등이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천85만명으로 전년(2천53만명)보다 32만명(1.5%) 늘었다. 이중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689만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지난해(33.6%)보다 그 비중은 소폭 줄었다. 평균 총급여액은 4천332만원으로 전년(4천213만원)보다 2.8%(119만원)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평균 결정세액은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전년(434만원)보다 1.4%(6만원) 감소한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전체 신고 인원(2천85만명)의 6.7%인 139만명을 기록했다. 억대 연봉자 점유율은 지난해(6.4%)보다 0.3%포인트(p) 늘어나는 등 증가세다. 원천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을 살펴보면 광역시·도 단위에서는 울산이 4천96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4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18일 '스마트앱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올해도 국내 인터넷 전문가 4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앱을 선정했다. '하림몰'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고기 등 신선육부터 '용가리', 닭가슴살 캔햄 '챔' 등 가공육과, 다이어트 도시락, 국탕류까지 제품을 선보이는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하림몰은 올해 '스마트앱어워드'에 이어,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식품쇼핑몰분야 대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빛났다. 하림은 지난 10월, 하림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매월 하림몰 한정 프로모션(H데이), 앱 전용 할인 쿠폰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고객 친화 서비스에 힘을 쏟은 결과, 올해 하림몰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37% 가까이 증가했다. 하림몰 애플리케이션은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혜택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올해 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50일만에 16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큰 기대감으로, 협업 제품인 뿌셔뿌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OTT 콘텐츠와 함께 즐기는 스낵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뿌셔뿌셔 신제품은 '버터구이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 등 2종으로 구성되며, 국산 가루쌀을 넣었다. 우선,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 메뉴인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매콤한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스프를 섞거나 마요네스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는 등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으며, 신제품 두 가지 맛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 즐긴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뿌맥(뿌셔뿌셔 & 맥주)' 굿즈세트를 오는 20일 네이버쇼핑 오뚜기몰에서 900개 한정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아울러, 뿌셔뿌셔X'오징어 게임'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와 함께 소노캄 비발디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비발디 키즈 윈터 올패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발디 키즈 윈터 올패스 패키지는 ▲소노캄 비발디파크 객실 1박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이용권(2인) ▲조식 뷔페 이용권(2인) ▲실내 액티비티 이용권 ▲테마파크 및 조식 할인권 등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예약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 투숙 기간은 2월 말까지다. 22일부터 투숙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정샘물 키즈화장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노위랜드는 약 3만3천평 규모의 겨울 테마파크로 대형 눈썰매장과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스노위 미니, 스노위 키즈, 스노위 코스터, 스노위 레프팅&토네이도, 스노위레이싱 등 다양한 어트랙션도 준비돼 있다. 야외에서 놀이 후에는 비발디파크 내 실내 액티비티 3종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범퍼카 및 회전목마 탑승권, 스크린으로 구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전드히어로즈 이용권을 각각 2매씩 제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전국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경기, 인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지 단 2개월 만이다. 당근 스토리는 국내 최초의 지역 기반 숏폼 서비스로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를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서울 전역, 10월에는 경기, 인천까지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혀왔다. 공식 오픈 약 1년 만에 일평균 숏폼 업로드 수는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에 힘입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 배경에는 서비스 지역 확장과 더불어 이용자를 겨냥한 맞춤형 큐레이션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 '흑백요리사' 속 셰프들의 맛집 후기부터 시즌별로 가을 캠핑 스팟, 붕어빵 가게, 크리스마스에 방문하기 좋은 연말 장소 추천까지, 특정 시즌과 테마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전국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도 진행된다. 당근 앱에서 '스토리'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탭 > 진행 중인 이벤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 플랫폼과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협업하여 여가 혜택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협약식은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야놀자 플랫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하여, 멤버십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양사 회원들의 혜택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은 CJ ONE 오프라인 주요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적립된 포인트만큼 야놀자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 ONE 포인트 사용으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 CJ ONE의 B2B 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 역시 사용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양사의 마케팅 시너지는 물론
【 청년일보 】 대상㈜ '종가(JONGGA)'가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협업해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에 선보인다. '코리 리(Corey Lee)'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Benu)'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미쉐린 3스타와 1스타를 획득했다. 대상㈜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김치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코리 리(Corey Lee)' 셰프의 '산호원'과 함께 프리미엄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 '코리 리(Corey Lee)'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된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는 '오리지널 김치'와 '백김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리지널 김치'는 해조류인 청각과 야채 육수를 넣어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백김치'는 저발효 공정을 통해 천천히 숙성되어 백김치 특유의 국물 맛과 재료의 아삭함을 오래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고메 에디션 '산호원
【 청년일보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의료개혁은 국민 건강·생명에 직결된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의료개혁 등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이미 발표한 지역·필수의료 강화 대책들을 착실히 추진하되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지속해서 보완·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함께 ▲2차 병원 육성 ▲필수진료 역량의 전문병원 육성 ▲일차의료 혁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2차 병원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시작하고 개혁 과제에 대한 의료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 등으로 이어가겠다고 조 장관은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는 지난 8월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 이어 연말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반발한 의료계 단체의 참여 중단 등으로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경상남도 진주 농가의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진주 딸기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과 '진주 딸기를 올린 진한 밀크초코 아이스크림' 2종과 '딸기 담은 라떼', 딸기 담은 요거트' 등 총 4종이다. 백미당은 이번 신메뉴를 위해 경남 진주 수곡면 소재 박혁수 농가의 '금실 딸기' 1동 전 물량을 매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전국 55개 매장 중 특수 상권 매장 2곳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미당은 향후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모회사인 남양유업 역시 전남 진도의 강황으로 만든 발효유 '골든요'와 경북 경주 낙농가와 협업한 '천년고도 경주우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loconomy) 제품을 통해 지역 상생에 힘쓰고 있다. 백미당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당은
【 청년일보 】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의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3월 유연근무제(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 시차출근제)를 정식 도입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효율적인 근무환경 속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복지 제도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 KG모빌리언스는 이번 심사에서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KG모빌리언스의 육아휴직 복직률은 100%로 남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양육을 위한 휴직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복직 후에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함께 운영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
【 청년일보 】 이상 기후 영향으로 감귤과 딸기 가격이 최근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4천26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올랐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2천907원) 보다도 47% 높았다. 딸기의 경우 평균 소매가격은 100g에 2천53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고 평년보다 24% 비쌌다. 감귤은 여름철 폭염으로 껍질이 벌어지고 터지는 '열과' 피해가 컸는데, 이와 함께 지난 10월 고온이 지속되고 강우가 잦아 병충해도 늘어난 영향이다. 딸기는 고온으로 정식(아주심기) 시기가 늦춰지고 초기 생육이 지연되며 출하량이 줄었다. 다만 이달 들어서는 작황이 회복되는 중이다.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감귤의 경우 착색 부진과 부패율 증가 등으로 이달 출하량이 1년 전보다 8.6%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열대야로 노랗게 착색되지 않는 감귤이 늘었다. 이에 제주도는 착색도 기준을 완화하고 만감류 무게 기준을 제외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시중 유통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